지금까지 유로2024, 총 4경기가 펼쳐졌고 모두 더 이름값이 높은 팀들, 배당률에서 정배당을 받은 팀들이 승리하였다. 이탈리아를 제외하고는 다들 2점차 이상의 압도적인 승리를 펼쳤다. 

오늘도 총 3경기가 열리는데 개인적인 상황상 일요일이라 바로 선택지를 가져오지는 못하였다. 평일에는 조금 더 이른 시간에 등록할 것이다. 

승부예측에 대해서는 2라운드부터 조금 더 다양한 경기를 하기로 하고 1라운드는 관전 위주로 하되 선택하고 싶은 경기에 대해 확실하게 체크하겠다. 어제 헝가리-스위스 같은 실패한 예측이 나올 수 있지만, 모든 경기를 시청하고 점검하는 것은 의미있다.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어제까지는 스쿼드의 소속팀을 소개하지 않았는데, 오늘은 소개하고자 한다. 

폴란드 스쿼드

GK: Wojciech Szczesny (Juventus)
GK: Lukasz Skorupski (Bologna)
GK: Marcin Bulka (Nice)
DF: Jan Bednarek (Southampton)
DF: Bartosz Bereszynski (Empoli)
DF: Jakub Kiwior (Arsenal)
DF: Tymoteusz Puchacz (Kaiserlsuatern)
DF: Bartosz Salamon (Lech Poznan)
DF: Pawel Dawidowicz (Verona)
DF: Sebastian Walukiewicz (Empoli)
MF: Kamil Grosicki (Pogon Szczecin)
MF: Piotr Zielenski (Napoli)
MF: Przemyslaw Frankowski (Lens)
MF: Sebastian Szymanski (Fenerbahce)
MF: Jakub Moder (Brighton)
MF: Damian Szymanski (AEK Athens)
MF: Nicola Zalewksi (Roma)
MF: Bartosz Slisz (Atlanta United)
MF: Michal Skoras (Club Brugge)
MF: Jakub Piotrowksi (Ludogorets Razgrad)
MF: Taras Romanczuk (Jagiellonia Bialystok)
MF: Kacper Urbański (Bologna)
FW: Robert Lewandowski (Barcelona)
FW: Karol Swiderksi (Verona)
FW: Krzysztof Piatek (Istanbul Basaksehir)
FW: Adam Buksa (Antalyaspor)

폴란드는 확실하게 세대교체를 이루었다. 평가전에서 터키,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선방하였고, 알바니아에게 패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상대한 팀들이 약했다는 점은 있지만 10경기에서 단 1패만을 하였다. 

질린스키, 자레프스키, 우르반스키 등 세리에A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부상중인 레반도프스키 역시 추후 교체로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 라인업이다. 미들과 공격라인의 의외성에 대해 기대해 볼 수 있다. 

네덜란드 스쿼드

GK: Bart Verbruggen (Brighton)
GK: Mark Flekken (Brentford)
GK: Justin Bijlow (Feyenoord)
DF: Virgil van Dijk (Liverpool)
DF: Stefan de Vrij (Inter Milan)
DF: Mickey van de Ven (Tottenham Hotspur)
DF: Daley Blind (Girona)
DF: Matthijs de Ligt (Bayern Munich)
DF: Nathan Ake (Manchester City)
DF: Denzel Dumfries (Inter Milan)
DF: Lutsharel Geertruida (Feyenoord)
DF: Jeremie Frimpong (Bayer Leverkusen)
DF: Ian Maatsen (Borussia Dortmund)
MF: Ryan Gravenberch (Liverpool)
MF: Tijjani Reijnders (AC Milan)
MF: Xavi Simons (RB Leipzig)
MF: Joey Veerman (PSV)
MF: Jerdy Schouten (PSV)
MF: Gini Wijnaldum (Al-Ettifaq)
FW: Steven Bergwijn (Ajax)
FW: Memphis Depay (Atletico Madrid)
FW: Brian Brobbey (Ajax)
FW: Wout Weghorst (Hoffenheim)
FW: Donyell Malen (Borussia Dortmund)
FW: Cody Gakpo (Liverpool)
FW: Joshua Zirkzee (Bologna)

네덜란드 역시 세대교체에 성공한 편이며, 굉장한 공격축구를 보여주고 있다. 독일(평가전)과 프랑스(유로예선)에게 패한 것을 제외하고 모두 상대를 압도하면서 승리하였다. 최근 10경기 8승2패로 무승부가 하나도 없었다는 것도 흥미롭다. 

리버풀의 Gakpo, AT마드리드의 데파이, 라이프찌히의 사이먼은 공격라인을 구성할 것으로 보이며, 미들라인 역시 레인더르스가 중앙을 맡을 것으로 보이며, 아인트호벤의 두 미드필더가 측면을 전개할 것이다. 네덜란드의 장점은 역시 공격가능한 수비라인으로 보이는데 반다이크(리버풀), 더프레이(인터밀란), 나단아케 (맨시티), 덴젤덤프리스(인터밀란) 등 소속팀만 봐도 강렬하다. 

오늘 경기의 배당은 네덜란드에게 많이 기운 배당이 형성되었다. 

두 팀의 대결, 배당률이 보여주듯. 전력상 네덜란드가 더 강한 부분은 맞지만, 세대교체를 한 팀들의 대결인만큼 뚜껑을 열어보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 

다시 한 번 내일부터는 조금 더 이른 시간에 프리뷰를 작성할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