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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상위시드 5팀, 하위시드 3팀의 승리로 끝났다. 

개인적으로 이변을 기대했던 마이애미는 이변에 성공했고, 휴스턴은 미네소타의 플옵 연패를 늘렸다. 양 지구의 1,2번 시드인 다저스, 애틀란타 (내셔널리그), 템파베이, 오클랜드 (아메리칸리그) 는 디비전시리즈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디비전시리즈는 5전 3승제로 펼쳐진다. 

다음과 같은 대진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로 인해 많은 이동을 방지하기 위해서 중립구장에서 펼쳐진다. 이것은 이번 포스트시즌의 굉장한 변수가 될 것이다. 

AL 의 매치업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오클랜드 (2위) vs 휴스턴 (6위)

정규시즌 5할 승률도 하지 못했던 휴스턴이 강호 미네소타를 꺾은 것, 그것도 2-0 으로 꺾은 것은 이변이었다. 플레이오프 방식에 회의가 들 정도로 약체의 진출은 아쉽다. 

베이커 감독의 적절한 투수교체와 운영이 돋보였던 시리즈였다. 타력은 아직 치팅을 반박할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지만, 투수력만큼은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휴스턴이다. 

오클랜드는 단연 더 높은 승률을 기록하는 팀인만큼 더 강력하다. 시카고화이트삭스 상대로 열세로 예측되었으나 확실히 관록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지올리토에게 묶인 1차전을 빼면 타선이 아주 무기력하지 않았다는 것이 핵심이다. 

휴스턴은 이번 시리즈에서 1선발 잭그레인키를 3차전으로 돌리는 강수를 부여하였다.

젊은 투수들의 체력과 패기를 더 높게 본 것이다.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는 오클랜드에 비교적 강력하며 올해도 6이닝동안 거의 완벽한 피칭을 보여준 바 있다. 휴스턴의 진출여부는 바로 이 1차전이 굉장히 중요한 키를 쥐고 있다. 

호세 알투베는 "내가 치팅했소" 하는 듯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부상에서 돌아온 브레그먼이 아직 제 모습을 찾지 못했다. 브랜틀리, 카일터커 등 두 좌타석에 들어설 수 있는 선수들로만은 스코어링이 쉽지 않을 것이다. 타선에서 어떤 변화를 주고자 할 것이다. 개인적 의견으로는 알투베를 2번에 놓는다는 것은 굉장히 잘못하는 일이라고 보며, 하위타선으로 내려야 할 것이다. 

오클랜드는 부진헸지만 한 방이 있는 선수 맷채프먼의 시즌 아웃이 아쉽다. 빌리빈의 스몰봃이 출루율을 중요시하면서 장타 한 방을 노리는 플레이스타일을 갖기 때문에 어떤 장타가 터지는 것이 꽤 중요할 것이다. 

첫 경기의 결과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해야 할 듯 하다. 

타력 : 휴스턴 < 오클랜드

선발 : 휴스턴 > 오클랜드

불펜 : 휴스턴 < 오클랜드

 

템파베이 (1위) vs 뉴약양키즈 (5위)

우선, 양키즈가 불펜이 강하다는 인식은 올해는 버려도 좋다.

아돌리스 채프먼 마무리투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불안하다. 채드그린이나 오타비노는 대량실점도 가능한 투수이며, 브리튼은 예전 볼티모어 시절의 안정감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케인리는 부상으로 완전히 이탈했다.

즉, 이번 플옵에서 양키즈의 아킬레스건은 단연 불펜이라 할 수 있다. 

반면, 템파베이는 벌떼 야구를 해도 가장 잘 하는 팀 중 하나로 계투의 플레이가 굉장히 뛰어나다. 가장 8개구단 중 불펜이 좋은 구단이 바로 템파베이이다. 그것이 1위의 비결일 것이다. 

스탠튼과 저지가 돌아온 양키즈의 타선은 8개 구단 중 가장 강력하지만, 템파베이 또한 만만치 않다. 어스틴 매우도스 역시 이번 시리즈에서 돌아올 것이다. 

템파베이가 1차전 게릿콜이 나오는 경기마저 잡는다면 굉장히 쉽게 갈 것으로 보며, 그렇지 못하더라도 결국 양키즈의 불펜이 문제가 되어 템파베이가 유리한 매치업으로 본다. 

타력 : 템파베이 < 뉴욕양키즈

선발 : 템파베이 > 뉴욕양키즈

불펜 : 템파베이 > 누욕양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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