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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대망의 MLB 포스트시즌이 시작합니다. 

개인사정상 늦게 포스팅하여 아쉬우며, 내일 경기부터는 전날 일찍 등록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8월부터 이상한 슬럼프가 나타나면서 뭔가 변화를 주어야 할 시기이기도 합니다. 축구 역시 승부예측 포인트를 통해서 물리적으로라도 노력하는 모습으로 변화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체적인 관전포인트는 cherishtip.com/entry/mlb2020-pos1 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마에다켄타 (6승1패, ERA 2.70, WHIP 0.75, 10BB/80K)

잭그레인키 (3승3패, ERA 4.03, WHIP 1.13, 9BB/67K)

 

단기전에서는 선발투수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선발이 무너지면 그 경기는 그냥 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오늘의 첫 경기 선발매치업은 AL중부로 옮기면서 슈퍼에이스가 된 마에다와 명예의전당이 유력한 백전노장 야구천재 그레인키의 대결이다.

다저스에서 선발자리도 확보하지 못하다가 사이영후보로 거듭난 마에다의 피칭이 플옵에서 통할지가 가장 궁금한 경기라고 할 수 있다. 타겟필드가 투수구장화하면서 이득을 본 점도 있지만, K/BB 가 무려 8 이나 될 정도로 마에다의 이번 시즌 피칭은 좋았다. WHIP 0.75 에는 혀를 내두른다. 

그레인키는 초반 5경기에서 1.84 의 특급 피칭을 했으나, 막판 7경기에서 5.73 으로 좋지 못한 투구를 하며 결국 4점대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BABIP 의 영향도 있었지만 피안타율이 높아진 것은 벌렌더의 부상으로 인해 4일 휴식만을 지속적으로 취한 체력문제로 보여진다. 오늘 5일 이상 휴식을 취했고, 다시 공이 좋아진다고 해서 이상한 것이 아니다. K/BB 는 67/9 로 역시 8 에 가까운 제구가 좋은 투수이다. 그러나, 그레인키는 미네소타에는 통산성적에서도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통산 5승9패 방어율 4.64 로 평균 이하의 모습을 보인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부담을 가진 상태에서 투구할 수밖에 없다. 

치팅사건 이후 전체적으로 타격 성적이 하락한 휴스턴의 타선을 감안할 때 전체적인 매치업에서는 미네소타가 우위이며, 해외의 도박사들도 1.6배/2.5배로 미네소타의 강한 우세를 보고 있지만 단기전이라는 점에서 그레인키의 경험이 빛날 수 있다. 제공된 두 팀의 시즌경기력을 고려할 때, 휴스턴의 역배를 무작정 선택하기엔 위험 부담이 따르며 그렇다고 미네소타의 선택지는 배당가치가 낮기에 좋은 선택이 아니다. 

그렇다면 득점대로 관점을 바꿔서 승부예측 해 보면 어떨까?

마에다의 성적이 중부지구의 약한 타력 떄문이라면, 그레인키가 시즌 초반의 모습이 아닌 시즌 막판의 모습을 재현한다면 이 경기는 필히 타격전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다. 또한 미네소타나 휴스턴 모두 약점은 불펜이며, 선발이 어느 정도 이닝을 소화하더라도 불펜에서 터질 수 있는 팀들이다. 타겟필드가 투수구장으로 변모한 점은 변수가 될 수 있으나, 에이스들의 투수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경기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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