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승 + 오사수나 승 + 레지나 승무 를 생각하다가,
아스날과 맨시티의 상대전적에 쉽게 아스날을 택했다.
물론 분석이 부족했다. 한가지 특이한 것은 도박사들은 돈을 많이 잃었다.
로마의 경우 라치오를 홈에서 잡은 것이 터닝포인트가 맞았다.

A매치 이후 대표차출 때문인지 강팀들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회차였다.
하지만, 늘 그렇지도 않는다.

개인적으로 이번회차에서 가장 충격적인 것은 비야레알 0 : 3 바야돌리드인 것 같다.
비야레알이 홈에서 무너지리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축구에도 흐름이 있는 것 같다. 라치오,우디네세의 하락세가
괜히 3개 리그 모두 살펴 보기보다는

오사수나의 '첫승 꿀배당'을 놓친 것이 아쉽다.
하지만, 3득점은 의외다.



재미로 해 본 승무패,
프리미어리그는 2개 맞추고 다 틀렸다. -_-;
프리메라도 3개나 틀렸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이번회차 꽤 좋은 경기가 많았던 것 같다.
(오사수나, 세비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