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회차] 프로토 배팅라인
2009. 6. 6. 02:39 |
[프로팁스터 체리쉬]/프로토 베팅라인
프로토 45회차는 A매치 및 월드컵예선을 배팅할 때에는 동기부여도 중요하며, 기후 및 시차를 고려하여 배팅하여야 합니다. 특히 A매치의 경우는 전술시험적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배팅하지 않는 것이 가급적 현명할 것입니다.
20번 경기는 주력군에서 배제된 끼워넣기입니다.
사실상 WC 티켓을 확정지은 네덜란드가 갈길 바쁜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원정에서 어떤 경기를 펼칠지 사실 귀추가 주목됩니다. 내심 '승' 까지 보려고 했으나, 네덜란드가 패하는 경기를 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여 무승부를 골라봤습니다. 특히나 원정보다는 홈에서 '확정'이라는 결과물을 이루고 싶어할 네덜란드의 입장도 반영되었습니다.
2위와 승점차가 8점차에 원정 1.30 배당이라.. 배팅하지 않더라도 이런 경기는 패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고배당 단통에만 포함하고, 사실상 패스입니다.
그럼 차례로...
9번.
마케도니아는 1승 3패, 노르웨이는 2무 1패를 기록중이며, 마케도니아가 승점 1점을 앞서 있지만, 고란 판데프의 몸 상태가 완전하지 못한 상태에서 마케도니아는 골능력의 부재 (있는 상황에서도 4경기 2득점이니 알만 합니다) 로 인하여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프리미어리거들을 보유한 노르웨이는 AS로마 리세까지 합류하며 전력상 우위를 갖춘 상황입니다. 또한 스코틀랜드가 7점에 불과하고, 네덜란드가 진출이 사실상 확정이라는 점에서 아직 월드컵 티켓을 포기할 단계는 아닙니다. 비록 9조는 다섯개팀이지만, 플레이오프를 할 팀을 고를 때, 조 최하위팀과의 승부는 제외하고 산출하므로 이 경기를 잡으면 희망이 있을 것입니다.
마케도니아는 서양해안성기후, 노르웨이는 냉대기후이지만, 시차는 동일한 표준시를 사용하여 전혀 나지 않는 유사한 경도에 위치한만큼, 노르웨이가 큰 핸디캡을 가지지 않고 경기할 것이라고 여겨지네요.
다만 두 팀의 사정이 사정인만큼 비겨서 승점 4점-3점이 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므로, 이 경기는 무승부보다는 승패로 갈릴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주력 : 패 (보험 할거면 '승)
16번.
죽음의 조..... 하지만, 현재 순위로만은 승점 13-13-6-6 이라는 싱거운 구조를 보이고 있네요.
저는 스웨덴 하면 키가 큰 안데르손과 마르틴 달린이라는 흑인 선수가 생각납니다. 그때가 스웨덴의 전성기가 아니었나 싶은데, 다시 전성기를 가져올 수 있게 할 괴짜 선수가 한 명 있으니 이번에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한 즐라탄 이브라이모비치입니다. 즐라탄의 부진으로 현재 스웨덴은 4경기에서 1승 3무.. 2득점 1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지만, 즐라탄과 라르손이라는 강력한 투톱을 보유하며, 골세례를 퍼부을 수 있는 팀입니다.
덴마크 하면 역시 라우드랍 형제와 슈마이헬 골기퍼가 생각납니다. 그때가 덴마크의 전성기였는데,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떨어뜨린 주역이기도 했던 기억입니다. 잠시 침체기를 겪다가 벤트너와 아게르라는 인재의 발견을 통해 다시 명문팀으로 부상하는 듯 월드컵예선 5경기에서 4승 1무로 조 선두를 독주하고 있습니다.
헝가리가 4승 1무 1패로 동일한 13점이지만, 한 경기 더 경기를 했다는 점... 덴마크로서는 다소 여유가 있습니다. 1승 3무... 많이 비겼지만, 지지 않는 팀 스웨덴입니다.
덴마크는 리버풀의 아게르를 앞세워 수비벽을 두텁게 할 것입니다. 스웨덴의 수비 또한 4경기 1실점으로 탄탄하지만, 스웨덴은 반드시 이 경기를 잡으려 할 것입니다. 스웨덴의 창과 덴마크의 방패가 될 이 대결... 무승부 가능성도 다소 있지만, 저는 월드컵 역사의 한 틀을 자리하고 있는 스웨덴이 이렇게 쉽게 탈락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포르투갈이 원정에서 알바니아를 쉽게 이길 것으로 보기 때문에 이번 경기 '패'가 나오면 사실상 탈락이나 다름없습니다)
주력 : 승 (보험 할거면 '무)
18번.
크로아티아 하면 생각나는 선수.. 왼발의 마술사 다보르 수케르입니다. 크로아티아의 유니폼은 언제나 인상적이며, 어쩌면 상당히 과소평가된다고 느껴질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여왔습니다. 유로2008에서는 잉글랜드를 예선 탈락시키며 조1위로 본선에 나섭니다. (영국 축구는 월드컵 예선 맞대결에서 자존심을 회복하지만, 그때의 충격은 큽니다)
그런 크로아티아는 현재 잉글랜드에 크게 뒤진 상태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플레이오프에는 총 8팀이 출전하는데, 승점도 중요한 부분이므로 자신들이 홈 경기를 놓치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크라이나는 7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는데, 역시 이 경기에서 패하면 사실상 탈락이므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하지만, 홈경기력 및 전력상 우위의 크로아티아가 '실력'으로 이 경기를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한가지 찝찝한 것은 우크라이나가 유로2012 를 개최한다는 것인데, 2006 월드컵에 2008 개최국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가 출전하지 못한 것을 생각해보면,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입니다.
크로아티아의 단통 승리를 픽합니다.
-
주력 배팅라인은 현재는 노르웨이+크로아티아(혹은 스웨덴)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회차의 관점은 '전통의 월드컵 강호들은 쉽게 월드컵에서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라는 관점입니다. 그리고 여유있는 팀들은 원정에서 무리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점도 복합했습니다.
건승하는 주말회차 되십시오. 클릭 및 추천 부탁드립니다 ^^
20번 경기는 주력군에서 배제된 끼워넣기입니다.
사실상 WC 티켓을 확정지은 네덜란드가 갈길 바쁜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원정에서 어떤 경기를 펼칠지 사실 귀추가 주목됩니다. 내심 '승' 까지 보려고 했으나, 네덜란드가 패하는 경기를 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여 무승부를 골라봤습니다. 특히나 원정보다는 홈에서 '확정'이라는 결과물을 이루고 싶어할 네덜란드의 입장도 반영되었습니다.
2위와 승점차가 8점차에 원정 1.30 배당이라.. 배팅하지 않더라도 이런 경기는 패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고배당 단통에만 포함하고, 사실상 패스입니다.
그럼 차례로...
9번.
마케도니아는 1승 3패, 노르웨이는 2무 1패를 기록중이며, 마케도니아가 승점 1점을 앞서 있지만, 고란 판데프의 몸 상태가 완전하지 못한 상태에서 마케도니아는 골능력의 부재 (있는 상황에서도 4경기 2득점이니 알만 합니다) 로 인하여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프리미어리거들을 보유한 노르웨이는 AS로마 리세까지 합류하며 전력상 우위를 갖춘 상황입니다. 또한 스코틀랜드가 7점에 불과하고, 네덜란드가 진출이 사실상 확정이라는 점에서 아직 월드컵 티켓을 포기할 단계는 아닙니다. 비록 9조는 다섯개팀이지만, 플레이오프를 할 팀을 고를 때, 조 최하위팀과의 승부는 제외하고 산출하므로 이 경기를 잡으면 희망이 있을 것입니다.
마케도니아는 서양해안성기후, 노르웨이는 냉대기후이지만, 시차는 동일한 표준시를 사용하여 전혀 나지 않는 유사한 경도에 위치한만큼, 노르웨이가 큰 핸디캡을 가지지 않고 경기할 것이라고 여겨지네요.
다만 두 팀의 사정이 사정인만큼 비겨서 승점 4점-3점이 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므로, 이 경기는 무승부보다는 승패로 갈릴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주력 : 패 (보험 할거면 '승)
16번.
죽음의 조..... 하지만, 현재 순위로만은 승점 13-13-6-6 이라는 싱거운 구조를 보이고 있네요.
저는 스웨덴 하면 키가 큰 안데르손과 마르틴 달린이라는 흑인 선수가 생각납니다. 그때가 스웨덴의 전성기가 아니었나 싶은데, 다시 전성기를 가져올 수 있게 할 괴짜 선수가 한 명 있으니 이번에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한 즐라탄 이브라이모비치입니다. 즐라탄의 부진으로 현재 스웨덴은 4경기에서 1승 3무.. 2득점 1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지만, 즐라탄과 라르손이라는 강력한 투톱을 보유하며, 골세례를 퍼부을 수 있는 팀입니다.
덴마크 하면 역시 라우드랍 형제와 슈마이헬 골기퍼가 생각납니다. 그때가 덴마크의 전성기였는데,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떨어뜨린 주역이기도 했던 기억입니다. 잠시 침체기를 겪다가 벤트너와 아게르라는 인재의 발견을 통해 다시 명문팀으로 부상하는 듯 월드컵예선 5경기에서 4승 1무로 조 선두를 독주하고 있습니다.
헝가리가 4승 1무 1패로 동일한 13점이지만, 한 경기 더 경기를 했다는 점... 덴마크로서는 다소 여유가 있습니다. 1승 3무... 많이 비겼지만, 지지 않는 팀 스웨덴입니다.
덴마크는 리버풀의 아게르를 앞세워 수비벽을 두텁게 할 것입니다. 스웨덴의 수비 또한 4경기 1실점으로 탄탄하지만, 스웨덴은 반드시 이 경기를 잡으려 할 것입니다. 스웨덴의 창과 덴마크의 방패가 될 이 대결... 무승부 가능성도 다소 있지만, 저는 월드컵 역사의 한 틀을 자리하고 있는 스웨덴이 이렇게 쉽게 탈락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포르투갈이 원정에서 알바니아를 쉽게 이길 것으로 보기 때문에 이번 경기 '패'가 나오면 사실상 탈락이나 다름없습니다)
주력 : 승 (보험 할거면 '무)
18번.
크로아티아 하면 생각나는 선수.. 왼발의 마술사 다보르 수케르입니다. 크로아티아의 유니폼은 언제나 인상적이며, 어쩌면 상당히 과소평가된다고 느껴질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여왔습니다. 유로2008에서는 잉글랜드를 예선 탈락시키며 조1위로 본선에 나섭니다. (영국 축구는 월드컵 예선 맞대결에서 자존심을 회복하지만, 그때의 충격은 큽니다)
그런 크로아티아는 현재 잉글랜드에 크게 뒤진 상태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플레이오프에는 총 8팀이 출전하는데, 승점도 중요한 부분이므로 자신들이 홈 경기를 놓치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크라이나는 7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는데, 역시 이 경기에서 패하면 사실상 탈락이므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하지만, 홈경기력 및 전력상 우위의 크로아티아가 '실력'으로 이 경기를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한가지 찝찝한 것은 우크라이나가 유로2012 를 개최한다는 것인데, 2006 월드컵에 2008 개최국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가 출전하지 못한 것을 생각해보면,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입니다.
크로아티아의 단통 승리를 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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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배팅라인은 현재는 노르웨이+크로아티아(혹은 스웨덴)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회차의 관점은 '전통의 월드컵 강호들은 쉽게 월드컵에서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라는 관점입니다. 그리고 여유있는 팀들은 원정에서 무리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점도 복합했습니다.
건승하는 주말회차 되십시오. 클릭 및 추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