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LG XNOTE MINI 아이스크림 - #1. 첫 만남
2009. 6. 23. 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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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에서 협찬한 XNOTE MINI 아이스크림 (X120) 제품의 체험단 리뷰입니다. 3편의 포스팅미션이 주어졌는데, 데드라운인 6월 30일까지 세 편 반드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일신상의 이유로 리뷰를 미루고 있었는데, 이렇게 오늘에야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1편 : 첫 만남
X노트 미니와의 첫만남은 어떤 분의 블로그에서 체험단 이벤트를 한다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나는 'X노트 미니 사랑스러운 그녀'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했고, 최종 5명 안에 들 수 있었다.
이벤트 담당자와 몇 번의 통화가 있은 후, 집에 택배 아저씨가 벨을 눌렀다. 아무 말도 없이 택배가 오자 조금 당황했으나, 다행히 집에 있어서 무사히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박스개봉
최초 박스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LG 제품과 큰 차이가 없다. 크기는 조그만해서 들고 다녀도, 선물하기에도 참 좋은 듯 하다. 수출품이라 그런지 해외 전화가 적혀 있는 것이 인상 깊다.
사진을 잘 찍지는 못했지만, 이런 박스 안에 구성품들이 들어있다. 구성품이라 해 봤자 별 것 없었다. LG 컴퓨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CD (그래서 현재는 무용지물이다), 스마트링크 케이블, 전원아답타, 사용설명서 정도가 전부였다.
휴대용 노트북 케이스이다. 여기에 담아서 일반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니면 딱일 듯 하다. 크기는 노트북 크기보다 약간 큰 정도다. (그래야 노트북이 들어가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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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외관
겉모습은 이미 프리뷰에서 설명했듯, 깔끔하고 이쁘다. 내가 받은 것은 '라임'색 넷북이었다. 아이스크림을 연상케 하고, 위에서 올려다 보면 희미한 거울 역할도 해서 비치기도 했다. 투명하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듯, 예전에 만졌던 그 촉각처럼 부드러웠다.
라임색의 라인이 노트북을 세련되게 만든다. 그렇게 튀지 않으면서 세련된 도시소녀의 느낌을 주는 평범하고도 특별한 느낌을 주는 넷북의 외관이다.
뒷모습은 찍지 않았지만, 균형을 위해 아무런 포트도 설치되어 있지 않다. 그냥 접이식으로만 되어 있어서 더 깔끔한 느낌을 준다. 노트북 뒤에 잡다한 게 있으면 디자인에서 많은 마이너스가 되는데, 신제품인 X120 의 경우 뒤는 깔끔하게 처리하였다. 그리고 옆모습을 살펴 보면, 양쪽 옆에 슬롯들이 있다.
앞면을 기준으로 우측에는 다음과 같은 포트들이 있다.
좌측부터 1)마이크포트, 2)이어폰포트, 3)스마트링크 포트, 4)USB포트, 5)모니터 포트. 6)도난방지용 장치가 있다.
좌측에는 1) 전원 콘센트 포트, 2) 랜선 포트, 3) 통풍장치, 4) USB포트 2개 등이 나열되어 있다. 우측면을 보고 걱정했던 것이 USB포트가 뒤쪽에 있었다는 점인데, 다행히 좌측에는 앞쪽에 있는 듯 하다.
조금 경사가 져 있는데, 그래서 넷북이 더 안정적으로 보이는 듯 하다. 비록 많은 포트는 아니지만, 뒷면을 활용하지 않으면서 양쪽에 갖출만한 것을 다 갖춘 것은 칭찬해 줄만하다.
다음으로 바닥을 살펴 보도록 한다. 바닥에는 X120-L76LK 라는 모델명과 제품번호가 명시되어 있다. (L76PK는 핑크색 모델명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RAM 장착포스트가 있고, 배터리를 꼽을 수 있는 당연한 곳이 있다. 노트북의 크기에 비해 배터리 크기가 크다는 점은 개선되어야 할 점인데, 표준형 배터리보다 배터리 크기를 줄이는 모델을 개발한다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사실 노트북의 무게와 배터리의 무게가 큰 차이가 없을 정도이니 말이다.
이렇게 큰 배터리를 사용하는 건, 현재 출시된 대부분의 노트북이나 넷북의 한계이다. 항상 모델업그레이드만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데, 노트북이나 넷북의 배터리를 줄인다는 파격적인 생각은 왜 못 하는 것일까.
노트북 내부
노트북을 열어 보았다. 열림 장치에 특별히 누르는 것이 없어서 익숙해지기 힘들 수도 있지만, 쉽게 열리고 닫히는 게 익숙해지면 매우 편하다.
화면은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에 모습이 비춰서 올리지 않았다. 그리고 자판을 접사로 찍어 보았다.
자판은 넷북치고는 쉬프트키 크기가 넓어서 참 편리하다. 하지만, 확실히 자판이 작은 관계로 익숙해지지 않으면 초반엔 조금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 같다. 키는 있을만 한 것이 다 있다.
이건 마우스패드를 확대해보았다.. 다른 노트북과 달리 패드 잠금 장치가 바로 없다는 것이 조금 불편한데, 오히려 그게 디자인상에서는 더 깔끔한 느낌을 준다. 터치패드가 상당히 넓은 편이다. 깔끔한 느낌.
노트북 우측에는 XNOTE X120 의 특별한 기능들을 설명해 놓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이건 차후 하나하나 살펴 보도록 할 것이다. 문제는 지금 스마트링크가 아직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것인데, 그 문제를 해결한 후에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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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는 주로 외관 위주로 리뷰하였습니다. 이 리뷰는 사용기가 포함된 2편으로 이어집니다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달콤한 XNOTE MINI 아이스크림]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제1편 : 첫 만남
X노트 미니와의 첫만남은 어떤 분의 블로그에서 체험단 이벤트를 한다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나는 'X노트 미니 사랑스러운 그녀'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했고, 최종 5명 안에 들 수 있었다.
이벤트 담당자와 몇 번의 통화가 있은 후, 집에 택배 아저씨가 벨을 눌렀다. 아무 말도 없이 택배가 오자 조금 당황했으나, 다행히 집에 있어서 무사히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박스개봉
최초 박스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LG 제품과 큰 차이가 없다. 크기는 조그만해서 들고 다녀도, 선물하기에도 참 좋은 듯 하다. 수출품이라 그런지 해외 전화가 적혀 있는 것이 인상 깊다.
사진을 잘 찍지는 못했지만, 이런 박스 안에 구성품들이 들어있다. 구성품이라 해 봤자 별 것 없었다. LG 컴퓨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CD (그래서 현재는 무용지물이다), 스마트링크 케이블, 전원아답타, 사용설명서 정도가 전부였다.
휴대용 노트북 케이스이다. 여기에 담아서 일반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니면 딱일 듯 하다. 크기는 노트북 크기보다 약간 큰 정도다. (그래야 노트북이 들어가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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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외관
겉모습은 이미 프리뷰에서 설명했듯, 깔끔하고 이쁘다. 내가 받은 것은 '라임'색 넷북이었다. 아이스크림을 연상케 하고, 위에서 올려다 보면 희미한 거울 역할도 해서 비치기도 했다. 투명하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듯, 예전에 만졌던 그 촉각처럼 부드러웠다.
라임색의 라인이 노트북을 세련되게 만든다. 그렇게 튀지 않으면서 세련된 도시소녀의 느낌을 주는 평범하고도 특별한 느낌을 주는 넷북의 외관이다.
뒷모습은 찍지 않았지만, 균형을 위해 아무런 포트도 설치되어 있지 않다. 그냥 접이식으로만 되어 있어서 더 깔끔한 느낌을 준다. 노트북 뒤에 잡다한 게 있으면 디자인에서 많은 마이너스가 되는데, 신제품인 X120 의 경우 뒤는 깔끔하게 처리하였다. 그리고 옆모습을 살펴 보면, 양쪽 옆에 슬롯들이 있다.
앞면을 기준으로 우측에는 다음과 같은 포트들이 있다.
좌측부터 1)마이크포트, 2)이어폰포트, 3)스마트링크 포트, 4)USB포트, 5)모니터 포트. 6)도난방지용 장치가 있다.
좌측에는 1) 전원 콘센트 포트, 2) 랜선 포트, 3) 통풍장치, 4) USB포트 2개 등이 나열되어 있다. 우측면을 보고 걱정했던 것이 USB포트가 뒤쪽에 있었다는 점인데, 다행히 좌측에는 앞쪽에 있는 듯 하다.
조금 경사가 져 있는데, 그래서 넷북이 더 안정적으로 보이는 듯 하다. 비록 많은 포트는 아니지만, 뒷면을 활용하지 않으면서 양쪽에 갖출만한 것을 다 갖춘 것은 칭찬해 줄만하다.
다음으로 바닥을 살펴 보도록 한다. 바닥에는 X120-L76LK 라는 모델명과 제품번호가 명시되어 있다. (L76PK는 핑크색 모델명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RAM 장착포스트가 있고, 배터리를 꼽을 수 있는 당연한 곳이 있다. 노트북의 크기에 비해 배터리 크기가 크다는 점은 개선되어야 할 점인데, 표준형 배터리보다 배터리 크기를 줄이는 모델을 개발한다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사실 노트북의 무게와 배터리의 무게가 큰 차이가 없을 정도이니 말이다.
이렇게 큰 배터리를 사용하는 건, 현재 출시된 대부분의 노트북이나 넷북의 한계이다. 항상 모델업그레이드만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데, 노트북이나 넷북의 배터리를 줄인다는 파격적인 생각은 왜 못 하는 것일까.
노트북 내부
노트북을 열어 보았다. 열림 장치에 특별히 누르는 것이 없어서 익숙해지기 힘들 수도 있지만, 쉽게 열리고 닫히는 게 익숙해지면 매우 편하다.
화면은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에 모습이 비춰서 올리지 않았다. 그리고 자판을 접사로 찍어 보았다.
자판은 넷북치고는 쉬프트키 크기가 넓어서 참 편리하다. 하지만, 확실히 자판이 작은 관계로 익숙해지지 않으면 초반엔 조금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 같다. 키는 있을만 한 것이 다 있다.
이건 마우스패드를 확대해보았다.. 다른 노트북과 달리 패드 잠금 장치가 바로 없다는 것이 조금 불편한데, 오히려 그게 디자인상에서는 더 깔끔한 느낌을 준다. 터치패드가 상당히 넓은 편이다. 깔끔한 느낌.
노트북 우측에는 XNOTE X120 의 특별한 기능들을 설명해 놓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이건 차후 하나하나 살펴 보도록 할 것이다. 문제는 지금 스마트링크가 아직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것인데, 그 문제를 해결한 후에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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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는 주로 외관 위주로 리뷰하였습니다. 이 리뷰는 사용기가 포함된 2편으로 이어집니다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달콤한 XNOTE MINI 아이스크림]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