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팁영역 수능오답노트를 시작하며 : 스포츠베팅문화의 선진화를 꿈꾼다.
2011. 6. 25. 08:37 |
[프로팁스터 체리쉬]/팁노트 (Archives)
직접 오셔서, 메일로, 그리고 블로그에 덧글로라도 결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뉴가 조금 변경되었는데, 블로그의 컨셉을 '팁스터' 에 주력을 두어 다양한 것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적시장에 대한 간단한 리뷰 등을 한 번씩 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가서 잠시 들른 도서관에 다양한 팁사이트와 팁정보가 오픈 되어 있는 것을 보고 국내에서의 아쉬움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해외에서는 상당히 개방적인 마인드이기 때문입니다.
프로토 대상경기뿐만 아니라 지금 성행하고 있는 노르웨이리그나 스웨덴리그, 핀란드리그 등 북유럽의 다양한 리그도 분석을 하면 참 재미있는 일들이 나타납니다. 꼭 국내의 사람들만을 위해 팁을 작성해야겠다는 마인드는 버린 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포츠 팁문화의 발전을 위해서 분석하는 분들이라면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것을 영어로 한글처럼 작성하는 데는 아직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간단하게 멘트를 첨부할 수는 있는 정도입니다.
이번에 스포츠토토에서 콜롬비아-멕시코 경기를 차단했고 그것이 안정성을 위한 것이라는 어이없는 핑계를 댔습니다. 그러나 이번 스포츠토토에서 행한 행위는 일관성이 없는 행위였으며 무더기로 비판받을만 합니다. 보통 해외의 부키에서는 특정 경기에 대한 위험성이 감지될 경우 경기 자체를 차단합니다. 즉, 콜롬비아의 경기 자체를 차단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차단되기 이전의 베팅은 모두 유효하며 그것이 베팅회사의 손실이 되더라도 그것을 감내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스포츠토토에서는 승/무/패 중 돈이 몰리는 특정 선택을 차단해 왔기 때문에 이번 갑작스런 적중특례 조치는 예외적인 상황으로 '이현령비현령(코에걸면코걸이,귀에걸면귀걸이)'식의 이기적인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해외에서는 특정 선택 차단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그것은 우리나라 스포츠베팅의 후진성을 확인시켜주는 대목이었습니다. 앞으로 스포츠토토가 특정 경기에 돈이 몰릴 경우 '특정 선택' 항목만 차단하지 않고 경기 자체를 이번처럼 모두 발매중지시키는 정도의 일관성은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무승부가 나오면서 많은 베터들을 도와주는 꼴이 되어버리고 말았지만, 콜롬비아의 승리시 재정적 손실이 있더라도 그 경기를 대상경기로 선정했고 그 경기에 베팅한 베터들이 있다면 그 베터들의 몫은 인정해주는 것이 당연하며, 사후 변경이 아니라 사전 발매하지 않음 정도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국내 하나 있는 스포츠베팅업체인 스포츠토토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스포츠베팅을 하나의 문화로 만들고자 하며, 그러한 많은 시도는 인정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독점 구조 자체가 세계적으로 도박성이 높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후진성을 확인시켜주는 이번 콜롬비아-멕시코 전 같은 이기적인 기업 입장에서의 조치는 소셜네트워킹이 발달한 현 시대에 해외에 국내 스포츠베팅문화를 스스로 폄하시키고 있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포츠베팅이 하나의 문화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이벤트도 좋지만 소비자 중심이 되어야 하고, 그리고 그 선택의 폭도 넓어야 합니다. 스포츠토토에 근무하는 인재들도 해외의 다양한 업체들의 한국지사 담당을 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오길 바라며, 베팅시장 개방이 선언되는 그 날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 베팅시장 개방이란 국내에서 Bet365, Unibet 등 다양한 부키들에 직접 베팅할 수 있음을 뜻합니다. 유럽에서도 아시안팁스터 및 아시안베팅시장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고, 결제방식은 정보화 시대에 '자본의 유동성'을 생각한다면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베팅시장 개방, 그것이 불법사설베팅을 차단함과 동시에 외국어 실력이 우수한 유능한 인재들의 실업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며 스포츠베팅을 하나의 문화로 발전시키는 최선의 조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몇 년간 경기에 대한 오답노트를 수기로 작성하였고, 그리고 그렇게 해서 꾸준히 연구했습니다. 사실 모든 것에 완전한 것은 없지만 어느 정도의 오류를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능공부를 할 때 했던 정답노트와 오답노트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수능 때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즐거움으로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나 문제집에 있는 걸 잘라서 붙이고 그것과 관련된 이론이나 관련 문제집 페이지를 적어 놓았는데 마지막 한 달은 그것만 볼 정도로 저한테는 소중했습니다.
프로토나 스포츠경기예측을 하며 썼던 오답/정답 노트는 어느덧 두 권의 노트(3공 파일)이 되었습니다. 사실 오답노트라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 쓸모가 없는 것이지만 (개인의 사고과정에서 발생한 오답이고, 그 오답이 모든 이의 사고과정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베터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들이 있기 때문에 한 번 적어 보고자 합니다. 정답노트는 제가 생각했던 요인들이 멋지게 적중된 것이라 제 머리속에서나 의미가 있지 사실 큰 의미는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정답노트는 비공개로 작성할 것이고, 오답노트는 공개적으로 작성할까 합니다. 모든 것은 사례화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제가 제시했던 팁이나 생각만 했던 예측결과들에 대한 사례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실 분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 ^^
메뉴가 조금 변경되었는데, 블로그의 컨셉을 '팁스터' 에 주력을 두어 다양한 것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적시장에 대한 간단한 리뷰 등을 한 번씩 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가서 잠시 들른 도서관에 다양한 팁사이트와 팁정보가 오픈 되어 있는 것을 보고 국내에서의 아쉬움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해외에서는 상당히 개방적인 마인드이기 때문입니다.
프로토 대상경기뿐만 아니라 지금 성행하고 있는 노르웨이리그나 스웨덴리그, 핀란드리그 등 북유럽의 다양한 리그도 분석을 하면 참 재미있는 일들이 나타납니다. 꼭 국내의 사람들만을 위해 팁을 작성해야겠다는 마인드는 버린 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포츠 팁문화의 발전을 위해서 분석하는 분들이라면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것을 영어로 한글처럼 작성하는 데는 아직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간단하게 멘트를 첨부할 수는 있는 정도입니다.
이번에 스포츠토토에서 콜롬비아-멕시코 경기를 차단했고 그것이 안정성을 위한 것이라는 어이없는 핑계를 댔습니다. 그러나 이번 스포츠토토에서 행한 행위는 일관성이 없는 행위였으며 무더기로 비판받을만 합니다. 보통 해외의 부키에서는 특정 경기에 대한 위험성이 감지될 경우 경기 자체를 차단합니다. 즉, 콜롬비아의 경기 자체를 차단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차단되기 이전의 베팅은 모두 유효하며 그것이 베팅회사의 손실이 되더라도 그것을 감내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스포츠토토에서는 승/무/패 중 돈이 몰리는 특정 선택을 차단해 왔기 때문에 이번 갑작스런 적중특례 조치는 예외적인 상황으로 '이현령비현령(코에걸면코걸이,귀에걸면귀걸이)'식의 이기적인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해외에서는 특정 선택 차단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그것은 우리나라 스포츠베팅의 후진성을 확인시켜주는 대목이었습니다. 앞으로 스포츠토토가 특정 경기에 돈이 몰릴 경우 '특정 선택' 항목만 차단하지 않고 경기 자체를 이번처럼 모두 발매중지시키는 정도의 일관성은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무승부가 나오면서 많은 베터들을 도와주는 꼴이 되어버리고 말았지만, 콜롬비아의 승리시 재정적 손실이 있더라도 그 경기를 대상경기로 선정했고 그 경기에 베팅한 베터들이 있다면 그 베터들의 몫은 인정해주는 것이 당연하며, 사후 변경이 아니라 사전 발매하지 않음 정도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국내 하나 있는 스포츠베팅업체인 스포츠토토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스포츠베팅을 하나의 문화로 만들고자 하며, 그러한 많은 시도는 인정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독점 구조 자체가 세계적으로 도박성이 높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후진성을 확인시켜주는 이번 콜롬비아-멕시코 전 같은 이기적인 기업 입장에서의 조치는 소셜네트워킹이 발달한 현 시대에 해외에 국내 스포츠베팅문화를 스스로 폄하시키고 있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포츠베팅이 하나의 문화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이벤트도 좋지만 소비자 중심이 되어야 하고, 그리고 그 선택의 폭도 넓어야 합니다. 스포츠토토에 근무하는 인재들도 해외의 다양한 업체들의 한국지사 담당을 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오길 바라며, 베팅시장 개방이 선언되는 그 날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 베팅시장 개방이란 국내에서 Bet365, Unibet 등 다양한 부키들에 직접 베팅할 수 있음을 뜻합니다. 유럽에서도 아시안팁스터 및 아시안베팅시장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고, 결제방식은 정보화 시대에 '자본의 유동성'을 생각한다면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베팅시장 개방, 그것이 불법사설베팅을 차단함과 동시에 외국어 실력이 우수한 유능한 인재들의 실업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며 스포츠베팅을 하나의 문화로 발전시키는 최선의 조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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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간 경기에 대한 오답노트를 수기로 작성하였고, 그리고 그렇게 해서 꾸준히 연구했습니다. 사실 모든 것에 완전한 것은 없지만 어느 정도의 오류를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능공부를 할 때 했던 정답노트와 오답노트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수능 때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즐거움으로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나 문제집에 있는 걸 잘라서 붙이고 그것과 관련된 이론이나 관련 문제집 페이지를 적어 놓았는데 마지막 한 달은 그것만 볼 정도로 저한테는 소중했습니다.
프로토나 스포츠경기예측을 하며 썼던 오답/정답 노트는 어느덧 두 권의 노트(3공 파일)이 되었습니다. 사실 오답노트라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 쓸모가 없는 것이지만 (개인의 사고과정에서 발생한 오답이고, 그 오답이 모든 이의 사고과정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베터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들이 있기 때문에 한 번 적어 보고자 합니다. 정답노트는 제가 생각했던 요인들이 멋지게 적중된 것이라 제 머리속에서나 의미가 있지 사실 큰 의미는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정답노트는 비공개로 작성할 것이고, 오답노트는 공개적으로 작성할까 합니다. 모든 것은 사례화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제가 제시했던 팁이나 생각만 했던 예측결과들에 대한 사례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실 분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