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패 1등 설레발 실패, 극장골 3번, 승무패 2번 이월
나가리된 승무패
지난주 승무패 토요일 올킬중이었는데, 1원도 얻지 못하고 실패했습니다.
솔직히 등수 안에도 못 들지는 몰랐습니다. 일요일 보니 2개 정도 틀리지 않을까 했는데 4개 틀려서 4등도 못했습니다. 16,000원은 허공에..
토요일도 어려운 경기가 꽤 있었는데 그래서 더 아쉬운 것 같습니다.
가와사키가 틀린 것은 88% 짜리이고, 너무 당연해 보이는게 위험하긴 했는데 유일하게 보너스로 생각하고 의심을 안 한 경기라 저도 할 말이 없습니다. 그게 조작이든 아니든..
그런데 3경기는 너무 안타깝습니다. 단통인데 3경기 모두 극장 무승부가 나왔습니다.
1. 우라와 vs 나고야 (나고야 단통승 -> 우리와 극장골)
팁으로는 0핸디로 제공한 경기였습니다. 2-0 까지 해도 무조건 맞았다고 생각했는데, 전반 추가시간 1골, 후반 끝날 때 1골로 2-2 가 되어버렸습니다. 나고야가 초반 압도한 경기인데 어찌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 전반 골은 허용하지 않을 수 있었던 골 같습니다.
2. 사간도스 vs 오이타 (오이타 단통승 -> 사간도스 극장골)
사간도스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예상대로 오이타 동점골에 역전골. 이건 이길거라고 본 경기에서 결국 또 극장골이 터집니다.
3. 강원 vs 전북 (전북 단통승 -> 3:1 에서 강원 2골 추격에 101분 극장골, 3:3)
승무패 1등을 없애려고 했다는 의심이 들 정도로 VAR 도 그렇고 엉망진창인 경기입니다. 다른 경기들보다 4등도 못하게 한 이 경기가 더 화가 나는 것 같습니다. 3-1 이 3-3 이 되는 것이 10분만에 이루어졌다는 것보다.. 막판 페널티킥으로 극장이 나와서 화가 나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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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승무패가 있고, 우리나라도 승무패가 있고 굉장히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1등을 하면 50분, 2등을 하면 10분께 제 1개월 정액권을 쏘려고 했는데 거품이 되었습니다. 좋은 성적을 내야 하는 정액권이라 더 책임의식도 생기겠죠. 2등만 했어도 실수령 2억이 넘더군요. 정액권 같은 경우는 블로그나 기타 등등에서 가끔 하나씩 뿌리겠습니다.
2번 이월되었지만 K리그와 EPL 개막라운드. 쉽지 않을 것 같아서 그냥 재미로 1000원 정도 해 볼 예정입니다. J리그 있을 때 먹었어야 했는데 아예 구매를 못한 지지난번하고 지난번 회차가 많이 아쉽네요.
오픈채팅?
요즘 제가 몇개의 오픈채팅방에 참여하며 눈팅을 해 봤습니다. 오픈채팅 대부분은 사설 총판이 많더라구요. 괜찮은 조건 제시하면서... 실력이 그렇게 없는 것 같진 않으나 결말이 좋지 않더라구요. 문제도 생기고..
제가 축구는 팁스터를 하면서 어떻게 할 수가 없지만, MLB 에 대해서는 항상 시청하면서 분석하고 있습니다. 판타지리그를 4개 운영하고 있는데 그걸 잘 하기 위해서는 분석을 매일 해야 하거든요. 문제될 일이 없다면 MLB 의 경우 오픈채팅방에서 같이 나눠볼까 합니다.
일단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주소가 필요하신 분은 문의주세요.
블로그?
이번시즌 블로그는 시간을 정하고 업데이트를 해 볼 생각입니다. 게을러서 항상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건강 문제도 있고 그런데 뭔가 스스로에게 적당한 구속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블로그는 네이버냐 티스토리냐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이용했던 티스로리가 상당히 괜찮아졌더라구요. 저는 네이버보다는 나은데 도메인을 연장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네요.
일단 당분간 두 곳에 다 올려봐야겠습니다. 티스토리에는 진짜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시즌운영
어제 리버풀, 리옹의 승리와 함꼐 본격적인 리그가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세리에A 를 중심으로 항상 운영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성적 저하로 이어졌다는 자평입니다.
세리에A 의 메리트를 빼놓을 수는 없겟지만, 매라운드 세리에A 정답찾기에 집중하면, 다른 좋은 리그에 대해 놓치게 될 때가 있습니다.
무조건 성적, 승률 위주로 바라볼 이번 시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