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15회차 참고자료] 세리에A 배당률 관련 특이사항
매회차 배당률리포트를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개하고 있지는 않지만, 항상 분석글이 늦어져 죄송하다는 생각도 들고, 지금 시점에서는 참고가 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첨부합니다.
이번 라운드는 좀 분석 다운 분석을을 써 보고 싶네요. 사실 시간만 조금 더 주어진다면 더 좋은 글을 쓸텐데 요즘 그렇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특히 주중에는요.
이 자료는 0910시즌에 국한된 자료입니다.
1. 인터밀란은 홈에서 정배당을 받았을 때 11승2무를 기록하고 있으며, 1.5미만 배당을 받았을 때도 11승2무를 기록하고 있다.
2. 제노아는 홈에서 정배당을 받았을 때 8승1무로 가장 높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1무승부는 1.5-2.0 사이에서 출현하였다.
3. AC밀란은 원정 정배당을 받았을 때 4승4무1패를 기록중이며, 1.5-2.0 사이의 배당을 받았을 때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4. 삼프도리아, 키예보, 제노아, 칼리아리, AS바리는 원정에서 4.0보다 높은 배당을 받고 이긴 적이 한 번도 없다. 그 중 바리는 4무4패로 50%의 무승부 비중을 기록하였다.
5. 바리와 볼로냐, 라치오는 10위권밖의 팀인데도 2배당 이상을 받은 홈 경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6. 원정 역배당을 받고 한 번도 리그에서 승리한 적이 없는 팀은 2팀이다. 한 팀은 인터밀란이고, 한 팀은 우디네세이다. 그러나 우디네세는 코파이탈리아에서 7배 역배당을 터트렸다.
7. 원정에서 3점대 배당을 받고 승/패보다 무승부가 많은 팀들이 있다. 그 팀들은 아탈란타, 제노아, 우디네세, 카타니아이다.
8. 정배당 승률이 가장 높은 팀은 AS로마이며, 정배당을 받고도 승보다 패가 많은 팀은 리보르노, 아탈란타, 카타니아이다. 역배당을 받고 가장 승률이 좋은 팀은 키예보이다. 그래도 키예보의 역배당 승률은 40%가 되지 않는다. (승률 = 승리수/전체역배당경기수)
9. 1.5미만 배당을 받았을 때보다 1.5-2.0 배당을 받았을 때 더 승률이 높은 팀은 팔레르모와 삼프도리아이다.
10. 현재까지 배팅회사에게 큰 수익을 가져다 준 팀은 리보르노, 팔레르모, 피오렌티나, 제노아, 볼로냐이며, 배팅회사에게 손실을 가져다 준 팀은 AC밀란, 유벤투스, AS로마, AS바리이다. 또한, 역배당으로 가장 큰 수익을 가져다 준 팀은 우디네세와 파르마(동점)이며, 정배당으로 가장 큰 손실을 가져다 준 팀은 AC밀란이다.
+) 체리쉬는 13라운드 이후 통계에서 AS바리 관련 경기의 적중률이 가장 높았고, 유벤투스 관련 경기의 적중률이 가장 낮았다. 그밖에 체리쉬의 적중률이 2/3 이상인 팀은 키예보, 나폴리이며, 1/3 미만인 팀은 리보르노, AS로마, 우디네세이다. 사실 이건 전혀 중요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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