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쉬의 세리에A 16/17] 1라운드 베팅가이드(일) & 리뷰 / 이변과 조직력.
아탈란타 vs 라치오
아탈란타는 기존의 체제를 완전히 바꾸면서 한 시즌을 시작할 것이다.
쓰리백을 사용하는 가스펠리니 감독과 함께 하는데, 제노아 감독을 3년간이나 맡았고 그 안 좋은 스쿼드로 놀라운 성과를 낸 바 있다. 그러나 새 감독 체제에서의 첫 경기가 낯설 수 있다. 결코 쉽게 판단할 부분이 아니다.
시즌이 지나며 정리되어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 부분의 초반 긍정 여부는 보류한다.
라치오는 여러 영입들을 해 냈고, 칸드레바가 없는 시즌을 보내야 할 것이다. 이 역시 조직력의 문제로 나타날 수 있고 이로 인한 전력 예상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 경기는 상당히 앞으로 두 팀을 관찰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상당히 많이 달라진 두 팀, 임모빌레가 항상 문제를 가지고 있던 라치오의 결정력을 해결해줄 것인지가 포인트이다. 결과적으로 라치오를 더 유리하게 보았으나, 배당률은 라치오의 배당을 너무 높이고 있다. 섯불리 판단하기 힘든 이유가 있을 수 있고 찝찝하다. 패스한다.
패스
페스카라 vs 나폴리
어제 유벤투스와 로마가 모두 승리했다. 구매율 75% 이상의 세 팀 중 두 팀이 승리한 점이다.
나폴리는 친선경기 및 소규모국제대회에서 상당히 많은 전술을 오픈하였고 성과가 좋았다. 특히 이과인이 없이 보내야 하는 시즌에 대해 아약스의 공격수이자 폴란드의 국가대표인 밀리크를 영입했고, 밀리크와 다른 공격자원들의 호흡 문제가 지키고자 하는 상대를 상대로도 어떤 식으로 출현할지에 대해서 의문이다.
페스카라는 이 경기에서 홈이지만 지키는 축구를 펼칠 것이다. 강팀을 상대로는 한없이 수비적이고, 약팀을 상대로는 한없이 공격적인 축구를 펼쳤던 페스카라의 오또 감독이며, 수비 후 역습으로 허점을 공략할 것이다.
친선경기 등을 다양하게 치른 나폴리의 체력 문제는 크게 염두할 부분은 아니지만, 일단 결정력에서의 해결사 역할을 했던 이과인의 부재가 상대가 지키고만 있을 때 나타날 가능성을 보고, 그것이 강팀의 초반 영입에 따른 조화 문제로 나타난다면 이 경기 나폴리가 이변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가 고전하거나 압도하거나의 경기로 보며, 84% 에 달하는 높은 구매율과 이탈리아리그의 시즌 초반 패턴을 약간 부합하여, 페스카라의 사이드에서 본다.
페스카라 사이드
팔레르모 vs 사수올로
디 프란체스코 감독은 사수올로를 중위권 이상의 팀으로 변모시켰고, 올해도 사수올로의 감독을 맡게 되었다.
산소네가 이적한 부분은 아쉽지만 조직력을 비교적 잘 유지했다고 보여지며, 유로파리그에서도 상당히 좋은 성과를 냈다. 1차전 3-0 으로 승리하여 2차전 부담이 적은 사수올로는 리그에서 유로파리그를 위해 희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팔레르모는 점점 약해지고 있고 지난 시즌 후반부부터 감독이 된 발라르디니 감독 체제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는데 또 바즈케즈가 빠졌고 중원에서 물음표를 던질 정도로 취약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공격라인에서도 최대나이가 26세, 평균나이가 21세에 불과한 상황이다. 중요한 자원들이 모두 이탈한 가운데 최악의 전력으로 시즌을 시작한 것이다.
이 경기 사수올로에게 어려운 경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 섬 이점은 1라운드에서 크게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며, 사수올로의 사이드에서 승을 우선한다.
사수올로 승>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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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의 예측 복기입니다.
가끔은 촉이라는 게 올 때가 있습니다. 나폴리가 이기지 못할거라는 촉, 물론 초반 조직력에서 나폴리가 문제였지만 후반에는 역전하지 않을까 하는 게 두려울 정도로 뜨끔했는데 결과적으로 서서히 해 주면서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사수올로는 무승부 받친 게 사치였다고 느껴질 정도의 아쉬움입니다. 유로파리그에서 쉬어갈 것 같다는 판단을 했고 무승부를 냈습니다. 라치오는 라치오의 우세를 보면서 아탈란타로 일방적으로 빠지는 배당률에 대해 무시할 수 없었고, 첫 생각대로 라치오가 유리한 게임을 했습니다.
1라운드에서의 결과는 나폴리의 핸디승 (vs AC밀란) 을 적중하는데 일조하였고, 오늘 2라운드를 준비해봅니다. 흥미롭게 봤던 2라운드 첫 게임인 라치오와 유벤투스의 경기는 라치오가 꽤 탄탄해졌다고 느껴지는 가운데서 아쉽게 패했습니다.
1라운드는 가장 어려운 라운드인데 촉이 들어맞았습니다. 2라운드에서 생각한 부분이 있고, 21시경까지 가이드로 제공합니다.
승부예측의 전략 연재는 지난 번 연재글의 추천수가 30개가 되면 연재하겠습니다. (현재 2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