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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자료는 유벳코리아노블팁 (http://nobletip.com) 등에서 유료로 제공된 베팅가이드입니다.

후반 개막을 앞두고 전반기를 복기하며 정리하는 겸 올려 봅니다. 공부할 때 과거에 자신이 쓴 글을 읽는것만큼 본인에게 좋은 것은 없다고 합니다. 남이 쓴 건 사실 읽어도 별 도움이 안 됩니다. 저는 학창시절에도 항상 노트에 제가 정리하고 제가 정리한 것만 계속 읽었습니다. 당시의 결론을 도출한 과정이 기억나기 때문입니다. 고스란히 전반기의 발자취가 들어있습니다. Daum View 에는 발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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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단계점

  

세리에A 에 대해서는 최대한 보류하는 관점을 택하고 있습니다. 아직 4라운드이고 살펴 보아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세리에A 는 승부조작이 존재하는 리그입니다. "전제" 해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건 픽의 실패보다 승부조작이나 겜블로 인해 멘탈 붕괴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9시 30분은 비교적 홈사이드에서 무승부 위주로 보았던 경기입니다. 그러나 흐름은 원정 사이드로 흘러가고 있고 저는 판단을 보류하며 패스합니다. 삼프도리아의 전력이 토리노보다 나은 것은 사실이나 그게 한계점입니다.

 

이탈리아리그도 조작은 있지만 모든 경기에 조작을 할 수는 없다는 관점으로 자신감을 찾는 것이, 그리고 정상적인 결과를 바라는 것이, 조작이라면 경기력적으로 가능할 때에 언급하며 시도합니다.

 

무엇이 말해주듯 테이블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부분은 세미 팁스터로부터 배운 것입니다. 테이블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 리그는 실패하게 됩니다.  

 

22시 경기와 3시45분 경기가 있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참고하실 때 "이적시장 리포트" 를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or PASS" 는 이 경기 외에 다른 경기를 초이스할 수 있다는 것이고 판단은 이미 한 경기입니다. 하지만, 패스 (or 누구누구승) 은 패스를 우선으로 합니다.

 

볼로냐 (13) vs 페스카라 (19)

 

Bologna (4-3-1-2): Agliardi; Motta, Antonsson, Natali, Morleo; Pulzetti, Perez, Taider; Kone; Gilardino, Diamanti
A disp.: Curci, Cherubin, Garics, Carvalho, Sorensen, Abero, Pazienza, Guarente, Gimenez, Gabbiadini, Pasquato, Acquafresca. All.: Pioli
Squalificati: Portanova (febbraio 2012)
Indisponibili: nessuno

Pescara (4-3-2-1): Perin; Balzano, Cosic, Bocchetti, Modesto; Nielsen, Colucci, Cascione; Quintero, Caprari; Vukusic
A disp.: Pelizzoli, Crescenzi, Capuano, Zanon, Blasi, Bjarnason, Celik, Brugman, Weiss, Abbruscato, Jonathas. All.: Stroppa
Squalificati: Terlizzi (2)
Indisponibili: Savelloni, Romagnoli, Togni, Chiaretti

 

페스카라의 경기력은 일단 지난 홈경기에서도 확인되었는데 최악의 수준이다. 최악의 팀이 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있는 팀이 페스카라이다. 팀의 1,2,3 위 득점력을 갖춘 선수들이 모두 팀을 떠났고 PSG 의 주전미드필더로 벨라티가 이적하였다. 벨라티의 이적은 미들에서 전혀 찬스를 만들어주지 못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바이스와 카프라리의 활약에 많은 것을 기대하지만 과하게 얘기하자면 상대의 컨디션이 개판이거나 겜블이 아니라면 승리하기 힘든 팀이 바로 페스카라이다. 아무리 바보팀도 상승세의 시기는 1-2차례 있으며 그 시기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페스카라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바레세의 주전수비수로 페스카라로 이적한 테리찌는 2경기 출전정지를 받아서 초반부터 분위기 또한 좋지 않다. 브레시아에서 데려 온 조나다스의 골 감각 (작년 16골) 에 역습의 기회를 노릴 것이다.

 

그러나 볼로냐에 대해서도 높은 점수를 주기 어렵다. 가스통라미레즈와 디바이오가 빠진 상황으로 시즌을 시작하였다. 물론 로마를 3-2 로 꺾었지만 로마의 전술적 실패였거나 아니면 겜블로 보아야 할 경기이다. 디아만티와 질라르디노를 투톱으로 사용하겠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전력이 약해진 것은 부인하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해도 볼로냐가 페스카라보다는 더 강하다는 판단을 한다. 하지만 볼로냐의 전력에 대해서 확신을 갖지 못하고 이 경기에 대해서는 약간 보류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싶다. 승무패 대상경기는 아니지만 만약 승무패에 포함되어 있다면 홈승을 가거나 승무패 쓰리마킹을 해야 할 경기로 본다.

 

PASS (or 볼로냐승) 

 

아탈란타 (15) vs 팔레르모 (18)

 

Atalanta (4-4-1-1): Consigli; Bellini, Lucchini, Manfredini, Brivio; Raimondi, Cigarini, Cazzola, Bonaventura; Moralez; Denis
A disp.: Frezzolini, Polito, Matheu, Stendardo, Ferri, Scozzarella, Palma, Parra, Troisi, De Luca. All.: Colantuono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Marilungo, Radovanovic, F. Pinto, Capelli, Carmona, Peluso, Biondini, Schelotto

Palermo (3-4-2-1): Ujkani; Munoz, Von Bergen, Mantovani; Pisano, Barreto, Donati, Kurtic; Bertolo, Ilicic; Miccoli
A disp.: Benussi, Dybala, Labrin, Milanovic, Garcia, Morganella, Cetto, Rios, Viola, Hernandez, Budan, Giorgi. All.: Gasperini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Zahavi, Brienza

 

지난 경기 밀란 원정에서 1승을 거둔 아탈란타는 여전히 공격력에 있어서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수비에 있어서만큼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꼬란뚜오노가 워낙 수비적인 입장을 취하는 감독이며 카펠리, 페루소 등의 공백은 아쉬울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치가리니가 미들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데니스 원톱과 트레콸리아스타로 모랄레즈를 사용하는 움직임은 상대에게 위협적인 역습의 위기를 만들어준다. 비욘디니의 공백은 아쉽지만 일단 밀란을 잡은 포백이 그대로 출전하며 어떤 멤버든 조직력에 대해서 저해되지 않는 플레이를 하고 있다.

 

가슬펠리니 감독의 쓰리백은 원정에서도 수비보다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공산이 크다. 앞서 언급했지만 팔레르모는 베르톨로 등의 개인기를 갖추고도 작년에 비해서 약해졌으며 칼리아리를 홈에서 이기지 못했다. 최악의 폼으로 시즌을 시작하였으며 미콜리, 일리치치의 공격라인의 수준이 크게 떨어진다고 볼 수 없음에도 자하비의 부상과 대체 공격자원의 약화, 지난 시즌들에 비해 카사니, 발자레티가 없는 DF 의 공백은 큰 편으로 보여진다.

 

반보르겐이나 만토바니가 이를 대신해줄 것은 초반 쓰리백을 사용함에 있어서 팔레르모에게 아쉬운 경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경기는 아탈란타의 승리를 고르는 게 맞다. 아니면 다른 경기를 골라야 할 경기로 본다.

 

아탈란타 승 (or PASS)

 

카타니아 (8) vs 나폴리 (2)

 

 Catania (4-3-3): Andujar; Alvarez, Legrottaglie, Bellusci, Marchese; Biagianti, Lodi, Almiron; Barrientos, Bergessio, Gomez
A disp.: Frison, Messina, Capuano, Spolli, Rolin, Salifu, Castro, Sciacca, Ricchiuti, Izco, Doukara, Morimoto. All.: Maran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Terracciano, Potenza, Keko

Napoli (3-4-1-2): De Sanctis; Campagnaro, Cannavaro, Aronica; Maggio, Inler, Dzemaili, Zuniga; Hamsik; Pandev, Cavani.
A disp.: Rosati, Grava, Gamberini, Fernandez, Mesto, Donadel, Dossena, Behrami, Insigne, Vargas. All.: Mazzarri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Britos, Uvini, El Kaddouri

 

나폴리는 라베찌가 나갔지만 안정적인 전력을 그대로 구축하고 있다. 지난 시즌의 조직력을 가장 그대로 이어가는 팀 중 하나가 바로 나폴리이다. 라치오, 유벤투스와 선두 경쟁을 전승으로 하고 있으며 좋은 전력을 구비중이다. 나폴리가 그동안 깨지 못하고 있는 징크스가 바로 카타니아 원정의 징크스이다. 마란 감독의 카타니아는 상대해보지 않았던 나폴리이다.

 

카타니아는 4-3-3 으로 개인기 위주의 아르젠티노 등이 어떻게 활약해주느냐가 상당히 중요한 클럽이다. 조직력보다는 개인기로 움직이며 그렇기 때문에 수비면에서 치명적이다. 지난 3경기에서 6실점을 하며 우려했던 바를 그대로 표출하고 있다.

 

나폴리는 상당히 안정된 조직력을 갖추었다. 유로파리그에서 4:0 으로 AIK 를 여유있게 이기면서 우승 컨텐더임을 이미 보여주었다. 카타니아의 수비 문제가 이 경기에서 바로 해결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며 베르게시오는 대단하지만 나폴리의 체력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 경기는 아니라고 보았다. 일단 지난시즌 챔스와 병행하며 리그까지도 엉망으로 했던 나폴리의 올시즌 목표는 리그쪽에 맞춰져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경기는 카타니아와 나폴리의 홈 상성을 무시할 수 있다면 (같은 연고로 하는 팔레르모 징크스는 지난 시즌 깬 나폴리이다) 나폴리의 승리를 볼 수 있는 경기이다. 나폴리로의 과한 구매율이 부담이 되는 경기이지만 한가지를 선택해야 한다면 나폴리의 승리이며 상성 및 구매율의 부담에서는 다른 경기를 고를 수 있다. 승무패라면 나폴리의 승만 고르거나 아니면 쓰리마킹을 해야 하는 경기로 본다.

 

나폴리 승 (or PASS)

 

인터밀란 (6) vs 시에나 (20)

 

Inter (4--2-1): Handanovic; Nagatomo, Juan Jesus, Ranocchia, Pereira; Guarin, Gargano, Cambiasso; Sneijder; Cassano, Milito
A disp.: Castellazzi, Belec, Jonathan, Bianchetti, Silvestre, Samuel, Chivu, Zanetti, Duncan, Alvarez R., Livaja, Coutinho. All.: Stramaccioni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Stankovic, Obi, Mariga, Palacio

Siena (3-4-2-1): Pegolo; Neto, Paci, Felipe; Angelo, Vergassola, Rodriguez, Del Grosso; Rosina, Valiani; Calaiò
A disp.: Farelli, Marini, Dellafiore, Martinez, D'Agostino, Rubin, Verre, Sestu, Paolucci, Bogdani, Zè Eduardo. All.: Cosmi
Squalificati: Larrondo (3 mesi), Vitiello (4 anni), Terzi (3 anni e 6 mesi), Belmonte (6 mesi)
Indisponibili: Campagnolo, Contini, Bolzoni, Mannini 

 

지난 시에나와 우디네세의 경기를 보면서 시에나를 픽한 것을 후회하였다. 승점 6점이 삭감당한 채로 시즌을 시작한 이상 수비적으로 임할 수 없으며 생각보다 상대에게 역습 어택킹을 잘 시도하고 있는 인터밀란의 초반 모습이다. 비록 로마에게 0-4 로 패했지만 로마에 비해 시에나의 공격력은 그렇게 좋지 못하다.

 

인터밀란이 유로파리그에서 이변을 낸 것은 그냥 유로파리그이기 때문이다. 인터밀란의 이적시장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크지만 인터밀란의 승리가 유력한 경기로 본다. 인테르가 초반 선제골을 일찍 넣을 경우 2점차 승리도 가능해 보인다.

 

인터밀란 승 > 인터밀란(-1.0) 핸디승 도전

 

우디네세 (17) vs AC밀란 (11)

 

Udinese (3-5-2): Brkic; Benatia, Danilo, Coda; Basta, Pereyra, Pinzi, Allan, Pasquale; Barreto, Di Natale.
A disp.: Padelli, Hertaux, Angella, Faraoni, Willians, Armero, Gabriel Silva, Fabbrini, Maicosuel, Ragenie. All.: Guidolin
Squalificati: Lazzari (1)
Indisponibili: Domizzi, Muriel

Milan (4-3-3): Abbiati; Abate, Mexes, Zapata, De Sciglio; Montolivo, Ambrosini; Nocerino; El Shaarawy, Pazzini, Emanuelson.
A disp.: Amelia, Gabriel, Constant, Bonera, Mesbah, Antonini, De Jong, Acerbi, Traoré, Boateng, Bojan, Niang. All.: Allegri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Muntari, Didac Vilà, Strasser, Pato, Robinho, Yepes

 

AC밀란의 문제점은 지난 시즌 인터밀란을 보는 것만 같다. 예페스마저 아웃되며 수비라인에 추가적인 붕괴가 왔다. 파투와 호비뉴, 문타리 등은 여전히 아웃되며 공격라인의 감소를 현저히 체험하고 있다. 결국 골을 넣지 못한다는 불안감은 이브라이모비치의 공백을 현저히 체험케 하며 (파투, 호비뉴만 있었어도...) 챔피언스리그에서 약체 안더레흐트에게 승리하지 못했다.

 

라짜리가 서스펜션으로 아웃되었지만 퇴장을 당하기전까지는 시에나에 비해 월등한 경기력을 보였다. 말뫼로부터 라네지를 영입하며 한가지 옵션을 더 둔 것은 마이코주엘, 라네지 등의 서브자원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초반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던 귀돌린 감독은 주축 선수들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안지를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었고 이는 분위기 상승세를 만들 수 있다.

 

챔스에서 이겨야 할 경기에서 못 이긴 AC밀란과 패할 경기를 무승부로 이끈 우디네세의 상황 차이는 존재하며 우디네세의 귀돌린이라면 총체적 난국에 빠진 AC밀란을 상대로 프리울리에서 리그 첫 승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 경기는 우디네세의 승리만 고르거나 다른 경기를 고르면서 패스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우디네세 승 (or PASS)

 

라치오(3) vs 제노아 (11), 독립된 경기 - 내일 새벽

 

Lazio (4-5-1): Marchetti; Scaloni, Biava, Dias, Lulic; Candreva, Gonzalez, Ledesma, Hernanes, Mauri; Klose
A disp.: Bizzarri, Cavanda, Ciani, Stankevicius, Zauri, Cana, Lulic, Onazi, Rocchi, Zarate, Kozak, Floccari. All.: Petkovic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Konko, Radu, Brocchi, Ederson


Genoa (4-3-1-2): Frey; Sampirisi, Canini, Granqvist, Antonelli; Jankovic, Kucka, Seymour; Bertolacci; Immobile, Borriello
A disp.: Tzorvas, Moretti, Bovo, Ferronetti, Tozser, Stillo, Merkel, Piscitella, Anselmo, Jorquera, Melazzi. All.: De Canio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Vargas, Rossi

이번 시즌 주목하고 싶은 팀은 제노아이다. 제노아는 공격자원에 대한 보강을 통해 매경기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지난 경기 1-3 으로 패한 부분은 수비라인의 문제점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벤투스에게 선제골을 넣는 등 대단히 선전하였다. 이모빌레와 보리엘로가 투톱을 형성하는 과정은 상당히 위협적이다. 클로제 원톱을 중심으로 에르나네즈, 레데즈마, 마우리가 포진한 라치오에 비해 공격라인에서 제노아가 열세라고 보기 힘들다고 본다.

 

라치오는 주중 토트넘 원정에서 주축 선수들을 대거 포함하였으며 그만한 피로가 있다. 원정에 다녀왔고 쉬디아스, 클로제, 에르나네즈, 마우리, 레데즈마 등이 총출동하였으나 토트넘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다. 이것은 리그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하기 어렵다. 

 

보리엘로의 투입으로 얀코비치가 제 자리에서 경기할 수 있어서 공격라인의 부담이 줄었고 제노아의 변화는 더욱 기대될 수 있다. 지난 시즌부터 제노아가 흐름을 가져가면서 원정에서도 승리를 가져갔고 그 흐름은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이 경기는 독립적인 경기임에도 이탈리아 현지 구매율이 70% 이상을 상회하는 경기이다. 라치오의 3연승에 대해서는 긍정적이고 이적시장에서 별다른 마이너스가 없는 라치오이지만 제노아의 공격이 강해졌고 유벤투스를 상대로 선제골을 뽑아내는 등 라치오의 수비를 위협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변수는 살아 있다.

 

1. 체력이라는 변수 (원정, 상대는 강적 토트넘 / 나폴리와는 다르다)

2. 구매율 변수와 독립된 시간의 경기

3. 제노아의 공격력 보강 (이모빌레, 보리엘로), 얀코비치의 제자리 플레이 등

 

확률상으로 장담을 하긴 어렵지만 이 경기는 제노아 사이드에서 승을 우선하고 싶은 경기이다. 프로토 배당은 해외에 비해 더욱 높으며 그 가치가 높다고 보여진다.

 

제노아 승>무

 

 

지금 상태에서의 복기 /

 

점점 감을 잡아가고 있는 시기이다.

인터밀란에 2번 연속 당했다. 핸디승까지 가능하다고 보았으나 시에나에게 패했다. 인터밀란의 정직성이나 경기력 기복을 이해해야 하는 경기였다. 볼로냐와 페스카라는 막장끼리의 매치로 무승부를 냈다. 사실 실패한 경기 중 가장 큰 경기가 나폴리 경기인데 나폴리의 한계와 카타니아가 무섭다는 걸 보여주었다. 이 때부터 카타니아에 대한 판단을 내 마음대로 하게 되는데 결과는 반반으로 나타났었다.

 

제노아 경기는 조금 아쉬운 것이 제노아 +0.5 (승무)만 했어도 2배당을 훌쩍 넘었기 때문이다. 분석은 잘 했으나 욕심을 부려서 아쉬웠던 경기이다. 우디네세 경기와 아탈란타 경기는 참 좋았다. 결과는 그럭저럭이었지만 여기서부터 한 번 터뜨린다는 자신감을 가졌다.

 

물론 제노아에 대한 판단은 상당히 잘 했고 꽤 조심했고 잘 골라다녔던 기억을 한다. 페스카라 경기를 제외하고...

 

Good Lu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