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1라운드는 어려워.
2010. 8. 30. 18:00 |
[체리쉬의 세리에A]/세리에A Preview Review
세리에A와 라리가 1라운드가 슈퍼컵을 치른 인터밀란과 AT마드리드의 경기를 제외하고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변에 이변을 거듭하며 시작되었네요. 레알마드리드의 무승부와 AS로마의 홈 무승부가 가장 시장에서는 충격적인 결과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나름 패스는 잘 했지만, 예측에 (특히 세리에A)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5경기를 패스하고 4경기를 예측했는데, 그 중 키에보와 카타니아 경기 1경기만 맞았습니다. 올해도 키에보는 저와 궁합이 잘 맞는 팀이 될런지...
패스 경기는 삼프도리아, 팔레르모, AS로마, AC밀란, 그리고 AS바리의 홈 경기였습니다.
첫 촉은 제노아와 칼리아리 사이드였는데, 지난 해 감성에 의한 픽이 많이 실패해서 노력해서 이성적으로 접근해서 열심히 분석했는데 오히려 더 안 좋은 결과가 나왔네요.
가벼운 4경기 리뷰입니다. 추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 우디네세 vs 제노아 (실패)
제노아의 골도 원더(로또)골에 가까웠기 때문에 딱히 인상적이지 않았지만, 미들에서 압박이 지난 시즌보다 확실히 좋아진 느낌이더군요. 우디네세의 경우 산체스의 개인기는 좋지만 이기적인 플레이 때문에 여러번 찬스를 무산시키고 제가 욕한 적이 있는 플로로 플로레스는 개막전부터 같은 행보를 반복합니다.
2. 파르마 vs 브레시아 (실패)
브레시아의 전력보강을 크게 봤던 것일까요? 파르마의 갈로파 결장은 미들을 확실히 약화시키는데 지오빈코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유벤투스에서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던 그가 파르마에서 훨훨 나네요. 파르마의 긍정적인 빛을 또 보았네요. 그러나 브레시아의 셋피스 상황에서 플레이는 부각되었습니다.
3. 피오렌티나 vs 나폴리 (성공이라고 주장^^)
나폴리의 첫 골은 노골이었고 피오가 지배하던 경기, 바가스의 반칙은 반칙일 뿐, 안면 강타는 캄파냐로였는데 바가스에게 퇴장을 주는 주심... 회심의 픽이었고 1주력이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심판으로 피오는 올해도 첫 경기부터...
4. 키에보 vs 카타니아 (성공)
유효슛팅 비율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키에보는 역시 역습 모드였습니다. 카타니아는 공격을 원활하게 풀어나가진 못했고, 키에보가 89분 펠리시에르의 골로 승리했네요.
어쨌든, 38라운드의 일정 중 "1패" 라는 성적표를 남기고 떠나가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올시즌에는 분석에 집중할 수 있는 심적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좋은 성적을 스스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2라운드는 유로예선 때문에 2주간의 휴식을 치르고 열립니다. 그래서 다시 긴 휴식기를 치러서 2라운드가 2라운드가 아닌 또 하나의 1라운드가 될 것만 같습니다.
첫 단추를 잘 끼우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
[+] 책 표지 시안이 나왔습니다. 어떤 표지가 좋은지 투표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정은 출판사에서 하게 되는 것이지만, 대중의 성향도 궁금합니다. 발매일은 인쇄소의 작업량이 밀려서 이번주 안으로 발매될 확률이 높고, 늦어도 다음주 월요일날 출간이 된다고 합니다.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기호 1번.
기호 2번.
기호 3번.
기호 4번.
이적시장이 이제 이틀후면 완료가 됩니다. 이제 그 글로 찾아뵙고 싶습니다.
아래 손가락 클릭은 큰 힘이 되구요, 짧은 댓글이니 표지 투표 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Udinese | 0 | 1 | Genoa |
AS Roma | 0 | 0 | Cesena |
Bari | 1 | 0 | Juventus |
AC Milan | 4 | 0 | Lecce |
Chievo Verona | 2 | 1 | Catania |
Fiorentina | 1 | 1 | Napoli |
Palermo | 0 | 0 | Cagliari |
Parma | 2 | 0 | Brescia |
Sampdoria | 2 | 0 | Lazio |
Deportivo La Coruña | 0 | 0 | Real Zaragoza |
Espanyol | 3 | 1 | Getafe |
Hercules | 0 | 1 | Athletic Bilbao |
Levante | 1 | 4 | Sevilla FC |
Málaga | 1 | 3 | Valencia |
Mallorca | 0 | 0 | Real Madrid |
Osasuna | 0 | 0 | Almeria |
Racing Santander | 0 | 3 | Barcelona |
Real Sociedad | 1 | 0 | Villarreal |
이변에 이변을 거듭하며 시작되었네요. 레알마드리드의 무승부와 AS로마의 홈 무승부가 가장 시장에서는 충격적인 결과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나름 패스는 잘 했지만, 예측에 (특히 세리에A)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5경기를 패스하고 4경기를 예측했는데, 그 중 키에보와 카타니아 경기 1경기만 맞았습니다. 올해도 키에보는 저와 궁합이 잘 맞는 팀이 될런지...
패스 경기는 삼프도리아, 팔레르모, AS로마, AC밀란, 그리고 AS바리의 홈 경기였습니다.
첫 촉은 제노아와 칼리아리 사이드였는데, 지난 해 감성에 의한 픽이 많이 실패해서 노력해서 이성적으로 접근해서 열심히 분석했는데 오히려 더 안 좋은 결과가 나왔네요.
가벼운 4경기 리뷰입니다. 추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 우디네세 vs 제노아 (실패)
제노아의 골도 원더(로또)골에 가까웠기 때문에 딱히 인상적이지 않았지만, 미들에서 압박이 지난 시즌보다 확실히 좋아진 느낌이더군요. 우디네세의 경우 산체스의 개인기는 좋지만 이기적인 플레이 때문에 여러번 찬스를 무산시키고 제가 욕한 적이 있는 플로로 플로레스는 개막전부터 같은 행보를 반복합니다.
2. 파르마 vs 브레시아 (실패)
브레시아의 전력보강을 크게 봤던 것일까요? 파르마의 갈로파 결장은 미들을 확실히 약화시키는데 지오빈코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유벤투스에서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던 그가 파르마에서 훨훨 나네요. 파르마의 긍정적인 빛을 또 보았네요. 그러나 브레시아의 셋피스 상황에서 플레이는 부각되었습니다.
3. 피오렌티나 vs 나폴리 (성공이라고 주장^^)
나폴리의 첫 골은 노골이었고 피오가 지배하던 경기, 바가스의 반칙은 반칙일 뿐, 안면 강타는 캄파냐로였는데 바가스에게 퇴장을 주는 주심... 회심의 픽이었고 1주력이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심판으로 피오는 올해도 첫 경기부터...
4. 키에보 vs 카타니아 (성공)
유효슛팅 비율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키에보는 역시 역습 모드였습니다. 카타니아는 공격을 원활하게 풀어나가진 못했고, 키에보가 89분 펠리시에르의 골로 승리했네요.
어쨌든, 38라운드의 일정 중 "1패" 라는 성적표를 남기고 떠나가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올시즌에는 분석에 집중할 수 있는 심적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좋은 성적을 스스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2라운드는 유로예선 때문에 2주간의 휴식을 치르고 열립니다. 그래서 다시 긴 휴식기를 치러서 2라운드가 2라운드가 아닌 또 하나의 1라운드가 될 것만 같습니다.
첫 단추를 잘 끼우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
[+] 책 표지 시안이 나왔습니다. 어떤 표지가 좋은지 투표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정은 출판사에서 하게 되는 것이지만, 대중의 성향도 궁금합니다. 발매일은 인쇄소의 작업량이 밀려서 이번주 안으로 발매될 확률이 높고, 늦어도 다음주 월요일날 출간이 된다고 합니다.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기호 1번.
기호 2번.
기호 3번.
기호 4번.
이적시장이 이제 이틀후면 완료가 됩니다. 이제 그 글로 찾아뵙고 싶습니다.
아래 손가락 클릭은 큰 힘이 되구요, 짧은 댓글이니 표지 투표 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