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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르모

 

IN

[DF] 온드레이 첼루스카 (From. 슬라비아 프라하) – 임대

[DF] 마르코 칼데로니 (From. 피아첸자) - 임대


OUT
[GK]
후비뉴 (To. 리보르노) – 임대

[DF] 크리스티안 멜린테 (To. 피아첸자) - 임대

[MF] 다니엘레 콘티 (To. 아레쪼) – 임대
[FW]
다비드 수치 (To. 볼로냐) – 임대

[FW] 에드가 카니 (To. 피아첸자) – 임대

체리쉬의 평

 

팔레르모는 아벨헤르난데즈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 주면서 잉여자원 공격수들을 처분하면서 다소 약점이라고 판단되던 수비를 보강하였다. 온드레이 첼루스카는 슬라비아프라하에서 주전수비수로 활동한 89년생의 어린 선수이고, 마르코 칼데로니는 피아첸자에서 역시 주전수비수로 활약한 89년생의 어린 선수이다. 89년생의 임대영입은 다분히 올시즌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시몬키예르(덴마크), 카바니(우루과이) 등 어린 선수들을 훌륭하게 양성해내고 있는 팔레르모이기에 두 선수의 영입이 기대된다. 카사니, 보보 등이 제 몫을 해 주고 있기 때문에 델리오 로시 감독이 두 선수에게 많은 기회를 줄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두 젊은 수비수의 영입은 부정적이지는 않다. 시리구가 정상급 골기퍼로 발돋움하면서 후비뉴를 리보르노로 임대보낸 것도 잉여자원을 잘 처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즉시 특별한 전력 보강이나 손실은 없는 무난한 겨울이적시장을 보낸 팔레르모이다.

 

평점 : B


 

삼프도리아


IN

[GK] 마리오 카사노 (From. 피아첸자) – 임대
[GK]
마르코 스토라리 (From. AC밀란) - 임대
[MF]
스테파노 구베르티 (From. AS로마) - 임대
[FW]
슈테판 슈케포비치 (From. OFK베오그라드) - 임대

OUT
[GK]
빈센초 피오릴로 (To. 레지나) - 임대
[DF]
마리우스 스탄케비치우스 (To. 세비야) – 임대
[MF]
다닐로 소디모 (To. 페스카라) – 미공개

[FW] 살바토레 포티 (To. 피아첸자) - 임대
[FW]
클라우디오 벨루치 (To. 리보르노) - 자유계약

체리쉬의 평

 

삼프도리아는 0708시즌 12골을 넣으며 팀순위상승에 기여하였던 벨루치를 리보르노로 보냈으며, 리틀 즐라탄 포티는 피아첸자로 임대를 보내 기회를 갖게 하였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카스텔라찌의 부상 이후 피오릴로를 임대시키고 마리오카사노와 마르코스톨라리라는 골기퍼를 두 명이나 영입한 부분인데, 마리오카사노가 잉여자원이 되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구베르티는 훌륭한 미들라인의 대체자원이 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팔롬보, 세미올리, 팔라디노, 만니니, 티소네 등이 모두 건강할 때는 잉여자원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한 가지! 삼프도리아의 문제는 중앙수비인데, 리투아니아 출신 스탄케비시우스를 세비야로 임대보낸 사실은 수비력을 더 약화시킬 수 있다.

 

평점 : C+

 




칼리아리

IN

[DF] 로렌초 아리아우도 (From. 유벤투스) - 임대
[MF]
라쟈 나잉골란 (From. 피아첸자) - 임대

OUT
[MF]
미카일 시바코프 (To. 피아첸자) - 임대
[MF]
라파엘 아코스타 (To. 디아고라스) - 임대
[MF]
엔리코 코차 (To. 알게로) - 임대

체리쉬의 평

 

칼리아리는 즉시 주전 및 백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비수와 미드필더를 영입함으로써 그들의 스쿼드 뎁쓰를 강화시켰다. 아리아우도는 이미 교체출장하여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벨기에 21세 대표팀 출신 나잉골란도 출전기회를 엿보고 있다. 칼리아리가 작년에 상승세를 끝까지 이어가지 못한 것은 주전들의 부상으로 인한 스쿼드의 구멍 때문이었는데, 이 둘의 영입은 주전들이 일부 이탈하더라도 큰 전력 손실없이 경기력을 유지시켜줄 수 있을 것이다.

 

평점 : B+

 




AS바리

IN

[DF] 마르코 피사노 (From. 토리노) - 임대
[MF]
안드라스 고스츠토니 (From. 부다페스트) – 임대

[FW] 호세 카스티요 (From. 피오렌티나) – 71만파운드

OUT
[GK]
비탄젤로 스파다베치아 (To. 안드리아) - 자유계약
[MF]
이아고 팔케 (To. 유벤투스) - 임대복귀
[MF]
이반 라이치치 (To. 타란토스포르트) - 임대
[MF]
필리포 안토넬리 아고메리 (To. 토리노) – 임대
[MF]
쥬세페 스타텔라 (To. 토리노) – 임대
[MF]
마테오 파로 (To. 피아첸자) - 임대
[FW]
레이 볼파토 (To. 갈리폴리) - 미공개
[FW]
쥬세페 그레코 (To. 체세나) - 임대


체리쉬의 평

 

AS바리는 바레투, 알메론, 라노키아 등 팀의 주축선수들이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이 선수들을 잡기 위한 포석인지는 몰라도 엄청난 자원들을 정리하였다. 많은 선수들이 임대를 떠났지만, 당장의 전력 손실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피오렌티나의 잉여공격수였던 노장 카스티요를 영입하면서 주전공격수의 부상에 대비하였고, 부다페스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고스츠토니의 영입도 불만이 있는 영입은 아니다. 다양한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또 개개인의 개인기가 좋은 팀, 또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한 투자 준비도 되어 있는 팀이 AS바리이다.

 

평점 : B

 




제노아

IN

[GK] 알베르토 프리손 (From. 비첸자) – 임대 / 사진없음

[GK] 프란체스코 베누치 (From. 레체) – 임대 (리보르노에서 뛰다)
[DF]
다리오 다이넬리 (From. 피오렌티나) – 223만 파운드

[MF] 로버트 구처 (From. 프로시노네) – 임대
[FW]
데이비드 수아조 (From. 인터밀란) – 임대
[FW]
다니옐 알렉시치 (From. 보이보디나) – 223만 파운드
[FW]
로베르트 아쿠아프레스카 (From. 아탈란타) - 임대복귀

OUT
[GK]
다닐로 루소 (To. 비첸자) - 임대
[DF]
안드레아 에스포시토 (To. 리보르노) - 임대
[DF]
쥬세페 비아바 (To. 라치오) – 45만 파운드

[MF] 실바노 라지오 가리발디 (To. 소렌토) - 임대
[MF]
프란체스코 모데스토 (To. 볼로냐) - 임대
[FW]
세르지오 플로카리 (To. 라치오) - 임대
[FW]
루시아노 피게로아 (To. 로사리오) – 자유계약

[FW]
에르난 크레스포 (To. 파르마) – 자유계약

 

체리쉬의 평

 

팀을 갈아 엎은듯한 제노아이다. 공격라인에서는 크레스포가 빠진 대신 수아조와 아쿠아프레스카가 함께 뛰게 되었다. 밀리토의 공백이 느껴지는 공격라인의 해결사는 누가 될까? 아탈란타의 플레이에 적응하지 못하며 작년 칼리아리에서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한 임대인생 아쿠아프레스카가 이제 친정팀에서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다이넬리의 영입은 원정에서 3백에서 4백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을 마련해 주었으며, 유망주 알렉시치의 영입도 성공적이다. 아멜리아와 스칼피가 모두 불안한 GK에 프리손과 베누치라는 옵션을 추가하지만, 기회가 돌아갈 것 같지는 않다. 영입도 알찼지만, 그만큼의 손실도 크다. 플로칼리는 제노아에서는 제 기량을 뽐내지 못하다가 라치오에서 펄펄 날고 있으며, 모데스토는 이미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크레스포는 파르마로 돌아가는 것을 기뻐할 것이며, 비아바 역시 주전수비수로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 에스포티토의 활약 또한 리보르노에서 기대된다. 제노아에게 B평점 이상을 줄 수 없는 이유는 팀의 전력이 보강된만큼 그만큼의 마이너스 (그것은 곧 타팀에의 플러스) 도 있기 때문이다. 제노아의 겨울이적시장평점이 A로 바뀔 수 있는 방법도 있다. 그것은 바로 임대인생을 마친 아쿠아프레스카가 작년의 모습을 되찾는 것. 아쿠아프레스카의 부진이 임대인생에 대한 항의였길 바란다.

 

평점 : B

 

 

세리에A 겨울이적시장과 관련하여 좋은 의견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22라운드 이후 순위순서대로 5개팀씩 나누어 4부로 진행할 생각이며, 강팀에 비중을 둘 생각은 없습니다. 별 것 아닌 자료로 보이지만, 사진 때문일 수도 있지만, 하나 작성하는 데 5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파워랭킹 및 프로토 11회차 분석은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번회차 파워랭킹은 약식으로 작성합니다. 글을 올려야 한다는 의무감 같은 것을 가지면 글을 쓰기가 싫어지는데, 요즘은 조금 그런 것 같아서 회의가 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글을 쓰고 싶은 것만 쓰려고 합니다. 블로그 비중을 축소하고, 트위터(http://twitter.com/cherishtip)에 더 많은 얘기를 할 생각입니다. 트위터에서 프로토 11회차와 전반적인 세리에A 23라운드에 대한 언급을 하겠습니다.

                                                                  

격려의 의미로 아래 손가락(Daum View) 클릭 부탁드립니다. (다음뷰 숫자는 단순한 수치에 불과하지만, 다음 글 쓰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프로토 분석글보다 이런 글에 좋은 의견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블로그가 프로토 분석을 위한 공간이 되지는 않았으면 좋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