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쉬의 세리에A] 파워랭킹 (6라운드)
2009. 10. 1. 13:04 |
[체리쉬의 세리에A]/200910 세리에A 파워랭킹
* 세리에A 6라운드 결과
세리에A 6라운드는 무승부가 5게임이나 나왔습니다. 챔피언스리그를 앞둔 팀들은 피오렌티나를 제외하고 이기지 못했습니다. 특히 볼로냐, 칼리아리, 피오렌티나 등 최근 수비가 좋았던 팀들이 좋은 결과를 낸 점이 주목할만한 라운드였습니다.
아탈란타와 카타니아, 리보르노는 모두 첫 승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 했습니다. 삼프도리아는 홈에서 인터밀란을 잡고 1라운드만에 다시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 6라운드 현재 세리에A 순위
삼프도리아, 유벤투스, 인터밀란, 피오렌티나가 챔스 존 선두권을 형성한 가운데, 홈에서 제노아를 이긴 우디네세가 5위로 올라섰고, 파르마와 제노아는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중위권이 초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카타니아, 아탈란타, 리보르노는 아직 승리가 없는 상황입니다.
인터밀란과 로마가 최다득점을 기록하고 있고, 피오렌티나, 유벤투스, 인터밀란, 그리고 AS바리가 최소실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연승 흐름을 타고 있는 우디네세와 칼리아리의 상승세가 눈에 띄네요.
* 실제 승점과 체리쉬 포인트의 비교
1) 삼프도리아, 파르마가 다소 경기력보다 많은 승점을 챙기고 있으며,
2) 유벤투스, 나폴리, 볼로냐, 아탈란타는 경기력에 비해 더 적은 승점을 챙기고 있습니다.
★ 6라운드 파워랭킹 ★
1, 유벤투스 (〓)
볼로냐의 수비진에 꽁꽁 묶인 유벤투스의 공격라인, 한 골이 전부였다. 뮌헨 원정 가서 잘 할 수 있을까?
2. 인터밀란 (〓)
에투와 마이콘은 제대로 경기하지 않았다. 아니면, 그 둘의 경기력이 최악임을 뜻한다.
3. 피오렌티나 (〓)
피오렌티나는 요베티치를 선발 출장시키지 않으면서, 다이넬리가 퇴장을 당했지만, 원정에서 첫승을 거두며 상승 무드를 지속하고 있다.
4. 삼프도리아 (〓)
삼프도리아는 운 좋게 홈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아직도 그들의 상승세에 회의적일 수밖에 없다. 삼프도리아는 대진운이 좋았고, 7라운드도 여전히 좋은 편이다.
5. 우디네세 (↑5)
우디네세의 디나탈레는 골을 잘 넣는 약을 먹은 것처럼 날아다니고 있다. 주전 여러명이 빠졌는데도 가능한 우디네세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6. 제노아 (↓1)
제노아의 경기력은 초반에 비해 많이 쳐 지고 있다. 유벤투스와의 홈 무승부까지는 좋았는데, 이번 패배는 이러한 경기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7. AS로마 (↑1)
로마는 여전히 매경기 실점을 하는 최다실점팀이다. 위안은 최다득점팀이기도 하다.
8. 키예보 (↑1)
펠리시에르의 활약과 함께 최근 2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탈란타의 어이없는 수비로 승점을 완전히 뺏기지 않는 데 성공했다.
9. AC밀란 (↓2)
밀란의 문제는 어느 특정 부분이 아니다. 팀 전체를 갈아 엎어야 한다. 예전에는 포지셔닝을 할 수 있는 팀이었지만, 지금 밀란은 이기고 싶을 때 이길 수 있는 팀이 아니다.
10. 파르마 (↓4)
파르마는 어서 주전을 정하고 스쿼드의 안정성을 유지해야 한다. 계속 돌려쓰기 식의 전술은 초반에만 효과가 있지, 지속되기 힘들다.
11. 나폴리 (↑2)
나폴리는 훌륭한 공격라인을 갖추고도 똥줄 승부를 계속 펼치고 있다. 오래간만의 승리를 일궈내긴 했으나 스쿼드의 이름값으로 볼 때 시스템상의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
12. AS바리 (↑2)
바리의 리바스는 이제 무명 선수가 아니다. AC밀란 전에서 밀란의 수비수들이 당황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13. 라치오 (↓2)
라치오의 자라테는 컨디션을 회복하였다. 문제는 주전을 크루즈와 포지아에게 뺏겨버린 로키의 컨디션 회복인데, 라치오의 4-3-3 이 효과적으로 발휘되기 위해서는 크루즈와 로키의 컨디션이 동시에 좋아야 한다.
14. 볼로냐 (↓2)
볼로냐의 수비라인의 핵심은 포르타노바와 라지이다. 볼로냐는 6경기에서 5실점만을 하고 있다. 문제는 공격라인이다.
15. 팔레르모 (〓)
팔레르모의 파스토오 영입은 실패로 돌아가는가? 이제 주전조차 장담할 수 없게 되어버린 그다. 미콜리-카바니 투톱은 작년 합 28골을 넣었다.
16. 칼리아리 (↑2)
칼리아리는 제다의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원정 2연승을 이끌어냈다. 생각해 볼 문제는 이러한 2연승이 공격라인의 경기력 향상이 아니라 수비가 좋았고, 원정에서 이를 활용하면서 얻어졌다는 것이다.
17. 아탈란타 (↓1)
아탈란타는 아직 첫 승을 거두지 못하고 있지만, 2경기 연속 패하지 않았다. 다음 상대는 노인정 AC밀란, 첫 승의 기회가 분명하다.
18. 시에나 (↓1)
시에나는 칼리아리 원정에서 승리 이후 1무 3패로 부진하다. 시에나가 지난 시즌 강등을 당하지 않은 원동력은 홈에서의 경기력이었다. 후안 수니가의 공백인가? 아니면 마카로니의 컨디션이 끌어올려지지 않았기 때문인가?
19. 리보르노 (〓)
리보르노는 루카렐리-타바노 콤비의 불협화음(?)이 지속되고 있다. 피오렌티나와의 홈경기에서 생긴 많은 찬스를 또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그들은 6경기동안 단 한 골만 넣고 있다.
20. 카타니아 (〓)
마스카라와 일본인 모리모토가 분전하고 있지만, 그들은 최근 3연속 무승부에 만족하고 있다. 카타니아는 다른 부진한 팀들에 비해 득점력이 남다르다. 골을 6골이나 넣고 있다는 점은 간과할 부분은 아니다.
세리에A 6라운드는 무승부가 5게임이나 나왔습니다. 챔피언스리그를 앞둔 팀들은 피오렌티나를 제외하고 이기지 못했습니다. 특히 볼로냐, 칼리아리, 피오렌티나 등 최근 수비가 좋았던 팀들이 좋은 결과를 낸 점이 주목할만한 라운드였습니다.
아탈란타와 카타니아, 리보르노는 모두 첫 승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 했습니다. 삼프도리아는 홈에서 인터밀란을 잡고 1라운드만에 다시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 6라운드 현재 세리에A 순위
삼프도리아, 유벤투스, 인터밀란, 피오렌티나가 챔스 존 선두권을 형성한 가운데, 홈에서 제노아를 이긴 우디네세가 5위로 올라섰고, 파르마와 제노아는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중위권이 초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카타니아, 아탈란타, 리보르노는 아직 승리가 없는 상황입니다.
인터밀란과 로마가 최다득점을 기록하고 있고, 피오렌티나, 유벤투스, 인터밀란, 그리고 AS바리가 최소실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연승 흐름을 타고 있는 우디네세와 칼리아리의 상승세가 눈에 띄네요.
* 실제 승점과 체리쉬 포인트의 비교
1) 삼프도리아, 파르마가 다소 경기력보다 많은 승점을 챙기고 있으며,
2) 유벤투스, 나폴리, 볼로냐, 아탈란타는 경기력에 비해 더 적은 승점을 챙기고 있습니다.
★ 6라운드 파워랭킹 ★
1, 유벤투스 (〓)
볼로냐의 수비진에 꽁꽁 묶인 유벤투스의 공격라인, 한 골이 전부였다. 뮌헨 원정 가서 잘 할 수 있을까?
2. 인터밀란 (〓)
에투와 마이콘은 제대로 경기하지 않았다. 아니면, 그 둘의 경기력이 최악임을 뜻한다.
3. 피오렌티나 (〓)
피오렌티나는 요베티치를 선발 출장시키지 않으면서, 다이넬리가 퇴장을 당했지만, 원정에서 첫승을 거두며 상승 무드를 지속하고 있다.
4. 삼프도리아 (〓)
삼프도리아는 운 좋게 홈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아직도 그들의 상승세에 회의적일 수밖에 없다. 삼프도리아는 대진운이 좋았고, 7라운드도 여전히 좋은 편이다.
5. 우디네세 (↑5)
우디네세의 디나탈레는 골을 잘 넣는 약을 먹은 것처럼 날아다니고 있다. 주전 여러명이 빠졌는데도 가능한 우디네세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6. 제노아 (↓1)
제노아의 경기력은 초반에 비해 많이 쳐 지고 있다. 유벤투스와의 홈 무승부까지는 좋았는데, 이번 패배는 이러한 경기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7. AS로마 (↑1)
로마는 여전히 매경기 실점을 하는 최다실점팀이다. 위안은 최다득점팀이기도 하다.
8. 키예보 (↑1)
펠리시에르의 활약과 함께 최근 2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탈란타의 어이없는 수비로 승점을 완전히 뺏기지 않는 데 성공했다.
9. AC밀란 (↓2)
밀란의 문제는 어느 특정 부분이 아니다. 팀 전체를 갈아 엎어야 한다. 예전에는 포지셔닝을 할 수 있는 팀이었지만, 지금 밀란은 이기고 싶을 때 이길 수 있는 팀이 아니다.
10. 파르마 (↓4)
파르마는 어서 주전을 정하고 스쿼드의 안정성을 유지해야 한다. 계속 돌려쓰기 식의 전술은 초반에만 효과가 있지, 지속되기 힘들다.
11. 나폴리 (↑2)
나폴리는 훌륭한 공격라인을 갖추고도 똥줄 승부를 계속 펼치고 있다. 오래간만의 승리를 일궈내긴 했으나 스쿼드의 이름값으로 볼 때 시스템상의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
12. AS바리 (↑2)
바리의 리바스는 이제 무명 선수가 아니다. AC밀란 전에서 밀란의 수비수들이 당황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13. 라치오 (↓2)
라치오의 자라테는 컨디션을 회복하였다. 문제는 주전을 크루즈와 포지아에게 뺏겨버린 로키의 컨디션 회복인데, 라치오의 4-3-3 이 효과적으로 발휘되기 위해서는 크루즈와 로키의 컨디션이 동시에 좋아야 한다.
14. 볼로냐 (↓2)
볼로냐의 수비라인의 핵심은 포르타노바와 라지이다. 볼로냐는 6경기에서 5실점만을 하고 있다. 문제는 공격라인이다.
15. 팔레르모 (〓)
팔레르모의 파스토오 영입은 실패로 돌아가는가? 이제 주전조차 장담할 수 없게 되어버린 그다. 미콜리-카바니 투톱은 작년 합 28골을 넣었다.
16. 칼리아리 (↑2)
칼리아리는 제다의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원정 2연승을 이끌어냈다. 생각해 볼 문제는 이러한 2연승이 공격라인의 경기력 향상이 아니라 수비가 좋았고, 원정에서 이를 활용하면서 얻어졌다는 것이다.
17. 아탈란타 (↓1)
아탈란타는 아직 첫 승을 거두지 못하고 있지만, 2경기 연속 패하지 않았다. 다음 상대는 노인정 AC밀란, 첫 승의 기회가 분명하다.
18. 시에나 (↓1)
시에나는 칼리아리 원정에서 승리 이후 1무 3패로 부진하다. 시에나가 지난 시즌 강등을 당하지 않은 원동력은 홈에서의 경기력이었다. 후안 수니가의 공백인가? 아니면 마카로니의 컨디션이 끌어올려지지 않았기 때문인가?
19. 리보르노 (〓)
리보르노는 루카렐리-타바노 콤비의 불협화음(?)이 지속되고 있다. 피오렌티나와의 홈경기에서 생긴 많은 찬스를 또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그들은 6경기동안 단 한 골만 넣고 있다.
20. 카타니아 (〓)
마스카라와 일본인 모리모토가 분전하고 있지만, 그들은 최근 3연속 무승부에 만족하고 있다. 카타니아는 다른 부진한 팀들에 비해 득점력이 남다르다. 골을 6골이나 넣고 있다는 점은 간과할 부분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