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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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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르모

16 (11)

16

11

지그재그

26.3

27.3

카타니아

8 (19)

3

4

하락추이

20.6

23.3

 

1. 시칠리아 더비와 카타니아의 지난 시즌 더블

 

이탈리아 축구 지도 (생략) 를 보면 시칠리아섬에 세리에A에서 팔레르모와 카타니아가 연고지를 두고 있다. 다른 팀들도 시칠리아 원정을 두려워하며 (나폴리가 왜 막강한 전력을 가지고도 시칠리아에만 가면 헤롱헤롱 거리는가) 두 팀 어느 팀의 홈도 아니다.

 

카타니아는 지난 시즌 팔레르모를 더블했다. 팔레르모가 홈에서 0:4 로 패한 경기가 바로 이 경기인데, 이 경기는 조금 해부해봐야 한다.

 

(팔레르모 0 : 4 카타니아)

 

Palermo: Amelia; Cassani (Succi 46), Kjaer (Carrozzieri 70), Bovo, Balzaretti; Migliaccio, Liverani, Bresciano; Simplicio; Miccoli, Cavani

 

Catania: Bizzarri; Potenza, Silvestre, Stovini, Capuano (Silvestri 78); Carboni; Ledesma (Izco 70), Biagianti, Baiocco; Mascara, Morimoto (Paolucci 46)

 

Ref: Rosetti

Sent off: Bresciano 16 (P)

 

주심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주심인 로세티(이번 볼로냐와 인터밀란의 경기를 맡는다)였고, 브레시아노는 16분만에 퇴장을 당했다. 아뿔싸.. 배터들은 당했구나. 일방적으로 팔레르모가 몰아붙이면 붙일수록 불리하게 전개된 이 경기, 카타니아의 주전골기퍼였던 비싸리는 아주 미쳤었다. 초반부터 심판이 경기흐름을 바꾼 대표적 경기로 체리쉬의 머리속에 기억되어 있다.

2. 경기력 중원을 장악할 팔레르모

 

팔레르모는 홈에서 3 3무를 기록하고 있다. 카타니아는 원정만 가면 헤롱헤롱한다. 그들이 4배당 이상을 받았을 때 성적은 3전 전패였다.

 

경기력지수에서 확인되듯이 경기력을 중시한다면 당연 팔레르모의 픽이다.


3. 34살 어린 주심 가바의 이상한 퇴장?

 

34살의 어린 주심 가바는 경험이 미숙하다. 올시즌 3경기를 맡았는데, 16경기의 경고와 2장의 퇴장을 주고 있다. 아무리 팔레르모라지만 퇴장 앞엔 장사 없다.

사실 그 점이 두렵다. 카드를 남발하는 어린 주심 가바가 하나의 변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체리쉬의 픽]

 

시칠리아 더비는 치열하게 진행된다. 하지만, 베리엔토스가 아직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카타니아의 중원은 많은 공간을 허용한다. 공간 활용의 대명사 파스토레는 이런 점을 활용할 것이고 지난 시즌 합작 28골을 넣은 미콜리, 카바니 투톱에게 위력적으로 전달될 것이다.

 

지난 시즌 시칠리아 더비의 심판겜블은 많은 위험성을 증명해 주었다. 시장의 흐름은 승무패 골고루 흘러들어가고 있는 상황, 겜블 가능성은 그나마 낮아진 상태이다.

 

하지만, 배당 1.45 를 고려할 때 배팅해야 할 경기인지는 각자가 잘 판단해야 할 것이다.

 

팔레르모 승 (1.45) or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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