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회차 결과자료] 체력적 핸디캡을 안고 있었던 팀들의 경기결과
08번경기. 선더랜드 vs 아스날 (챔스. 주중 홈에서 포르투와 경기)
1 : 1 무승부
11번경기. 라치오 vs 레체 (이FA컵. 주중 홈에서 아탈란타와 경기)
1 : 1 무승부.
12번경기. 블랙번 vs 맨체스U (챔스. 주중 덴마크 원정에서 알보리와 경기)
0 : 2 승리.
13번경기. 비야레알 vs 베티스 (챔스. 주중 홈에서 셀틱과 경기)
2 : 1 승리.
24번경기. 키예보 vs 피오렌티나 (챔스. 주중 홈에서 슈테아우아와 경기)
0 : 2 승리.
26번경기. 유벤투스 vs 팔레르모 (챔스. 주중 벨로루시 원정에서 FC바테와 경기)
1 : 2 패배.
28번경기. 시에나 vs AS로마 (챔스. 주중 프랑스 원정에서 보르도와 경기)
1 : 0 패배.
32번경기. 포츠머스 vs 스토크시티 (UEFA. 주중 포르투갈 원정에서 구이마라레스와 경기, 연장치름)
2 : 1 승리.
33번경기. 토트넘 vs 헐시티 (UEFA. 주중 폴란드 원정에서 비슬라와 경기)
0 : 1 패배.
34번경기. 에버턴 vs 뉴캐슬 (UEFA. 주중 벨기에 원정에서 St.Liege 와 경기)
2 : 2 무승부.
37번경기. 세비야 vs 빌바오 (챔스. 주중 오스트리아 원정에서 잘츠부르크와 경기)
4 : 0 승리.
39번경기. 오사수나 vs 산탄데르 (UEFA. 주중 핀란드 원정에서 혼카와 경기)
0 : 1 승리.
40번경기. 데포르티보 vs 누만시아 (UEFA. 주중 홈에서 브란과 경기, 연장치름)
1 : 0 승리.
41번경기. 바야돌리드 vs 발렌시아 (UEFA. 주중 홈에서 마리티모와 경기)
0 : 1 승리.
42번경기. 칼리아리 vs AC밀란 (UEFA. 주중 스위스 원정에서 취리히와 경기)
0 : 0 무승부.
43번경기. 레알마드리드 vs 에스파뇰 (챔스. 주중 러시아 원정에서 제니트와 경기)
2 : 2 무승부.
총 16경기 중 8승 5무 3패 (승률 50%)
주중 홈경기를 치른 팀 : 6경기 중 4승 2무 (승률 67%)
주중 원정경기를 치른 팀 : 10경기 중 4승 3무 3패 (승률 40%)
빨간색 팀들의 배당 정리
승리한 팀들의 '승' 배당 - 평균 1.73
맨유 1.45
비야레알 1.35
피오렌티나 1.95
포츠머스 1.40
세비야 1.35
산탄데르 2.95 (유일한 역배당)
데포르티보 1.60
발렌시아 1.75
무승부 경기를 기록한 팀들의 '승' 배당 - 평균 1.37
아스날 1.45
라치오 1.25
에버턴 1.60
AC밀란 1.35
레알마드리드 1.20
패배를 기록한 팀들의 '승' 배당 - 평균 1.53
유벤투스 1.35
AS로마 1.75
토트넘 1.50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보겠습니다.
1.
체력적 핸디캡을 지닌 팀들의 50% 가 무너졌고,
원정 떠났던 팀들의 60%가 무너졌습니다.
2.
체력적 핸디캡을 가진 팀들은 16개 팀 중 산탄데르를 제외한 15개팀이 정배당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긴 팀들의 '승리' 배당보다 비기거나 진 팀들의 '승리' 배당이 낮습니다.
소위 이길 것이라고 생각한 팀들이 많이 무너진 것이지요.
배터들에게 있어서 쓰나미가 많았다는 의미입니다.
즉,
상대팀은 쉬었는데, 주중에 경기를 한 팀,
특히 원정을 다녀온 팀은....
피해야했던 것이 맞았습니다.
체력적 핸디캡이 분명 작용했던 것이지요.
ps.
저는 산탄데르 하나 갔습니다.
06 이후 리그상대전적이 전승이라 막판에 '오사 패'에 배팅을 했네요.
분석글에 '빨간색팀 배팅하지 말자'고 제안(?)해놓고 배팅해서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