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팁 리뷰] 2011, NOR ELITESERIEN, 브란 vs 스타벡 ●
브란 - 스타벡
1. 긍정
스타벡은 좋은 경기력을 펼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4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특히 리그 상위권팀인 트롬소에게 3-1 로 앞서다가 두 골을 내리 내 주며 3-3 이 된 점은 당시 Away +0 을 선택하여 적특이 되었었다. 마지막 수비 불안, 앞서고 있을 때 지키지 못하는 불안감을 지속한 것이다. 트롬소의 공격이 그만큼 강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우선, 한가지 긍정적인 사실이 있다면 브란은 7월 1일 오드 그렌란트를 상대했고, 스타벡은 1주동안 휴식을 취했다는 점이다. 홈 연속경기보다 휴식을 취한 것이 더 긍정적으로 본다.
2. 확인할 수 있다면.
사실상의 스타벡 프랜차이저 스타인 헤닝 하우거가 하노버와 계약함으로써 고별전을 치르게 된다. 비록 원정 경기이지만 친정팀을 위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이 하우거가 사타구니 부상을 안고 있고 출전을 무리하게 감행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뿐만 아니라 13경기에서 7골을 넣고 있는 구나르손 또한 작은 부상을 입고 있다. 두 선수 모두 1주일간 휴식을 취했고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는 보여지지만 소집은 된 채로 아직 출전 여부는 알 수가 없다. 두 선수가 출전하지 않는다고 해도 온도나 올레, 팔마손 등의 플레이가 살아 있는 스타벡의 플레이가 상당히 위협적일 것으로 보이고 체력적 우위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3. 브란은?
브란은 매우 강한 공격력을 가진 팀이다. 오드 그렌란트에게 2-0 으로 승리했을 뿐만 아니라 Sarpborg 원정에서 5-3 으로 승리하는 등 연승을 지속하고 있다. 나이지리안 Ojo 가 8골을 넣고 있으며, 우루과이 과스타비노와 토종 음젤데도 4골로 선전중이다. 어린 주닝유가 부상중이지만 큰 영향력은 없다. 문제는 체력이다.
4. 상성
상성에서는 5승6무10패로 (브란 기준) 스타벡이 앞서 있다. 그리고 최근 7경기에서 스타벡이 4번 이기고 3번 비겼다. 브란의 홈에서 2번 연속 무승부를 낸 것은 마음에 걸린다.
5. 오즈는?
오즈는 무승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견지한다. 무승부의 오즈는 3.25 에서 3.70 까지 다양하지만 대부분 오즈가 3.50 - 3.65 사이에 분포하고 있다.
이런 경우 사실 무승부가 나올 수도 있다. 치고 박고 하다가 무승부가 나온다는 것까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특정 부키에서 무승부의 오즈를 3.60 - 3.70 까지 올려 놓은 것은 그 가능성이 낮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일단 오즈들은 이 경기에서 무승부 가능성을 낮게 보는채로 원정승과 홈승을 동시에 방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6. Away +0 과 Away 중 팁스터의 선택은?
Away +0 (0핸디)의 경우 2.25 정도로 투입자금을 낮출 수 있는 오즈인데 0핸디를 팁으로 드릴 때마다 선택도 아쉽다. 보통 팁스터들이 0핸디 (+0 이나 -0) 를 주는데 이는 무 보험을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무보험을 할 경우 그만큼 무승부 보험에 드는 자금소요가 든다. 개인적으로는 보험에 인색한 편인데 팁스터의 기록을 위해서는 +0 이나 -0 이 적절한 보험이 될 수 있다. 차라리 적중을 위해서라면 +0 보다는 역배일 경우 +0.5 정도의 선택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이 경우 오즈메이커의 오즈대로 무승부에 대한 가능성은 낮게 두었다. 주력팁은 스타벡의 원정 승리이다.
보험을 한다면 홈승(브란)이지만 보험을 하려면 보험료가 비싸진다. 비중을 낮추더라도 단통승도 괜찮은 선택으로 보인다. 그것은 선택이다.
팁은 스타벡 단통승이다.
참고 : 두 팀 확정된 스타팅멤버 (추후 수정)
Brann: Birkir Mar Sævarsson, Lars Grorud, Rodolph Austin, Carl-Erik Torp, Hassan El Fakiri, Kim Ojo, Erik Mjelde, Bentley, Zsolt Korcsmár, Piotr Leciejewski, Bjørnar Holmvik.
Branns benk: Christian Kalvenes, Fredrik Haugen, Håkon Opdal, Diego Guastavino, Bjarte Haugsdal, Nicholas Mezquida, Yaw Amankwah.
Stabæk : Jon Knudsen - Bjarni Eriksson, Morten Skjønsberg, Jørgen Hammer, Vegar Hedenstad - Pontus Farnerud, Mikkel Diskerud, Henning Hauger, Palmi Palmason, Alain Olle Olle - Veigar Pall Gunnarsson.
Stabæks benk: Jan Kjell Larsen, Gilles Ondo, Tor Marius Gromstad, Johan Andersson, Torstein Aase, Haris Skenderovic.
TIP : Stabaek (3.20)Lose!!
Brann 2
Stabaek 1
이 경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풀타임으로 지켜 보았습니다. 스타벡 경기를 4경기 연속 보고 있습니다. 저스틴TV 결제를 하면 다른 경기도 볼 수 있습니다.
스타벡은 수비의 불안은 있지만 공격은 상당히 좋은 팀입니다. 전반 브란에게 운이 따랐고 선제골로 이어지며 주도권을 잡은 경기였습니다. 이제 휴식기에 접어들고, 오히려 스타르트 빼고 홈이 모두 승리를 했습니다. 어제 스타벡의 배당 구조가 2.1 - 3.6 - 3.2 였는데 스타벡의 오즈가 매력적이라는 게 걸려서 홈승을 보험했던 것인데 일단 경기내용상으로는 초반 스타벡의 주도권, 선제골 이후 브란의 강세, 후반 스타벡이 주도권을 잡았으나 브란이 지키기 모드로 나가면서 한 골 만회에 그치는 경기였습니다. 문제는 스타벡에서 헤닝 하우거가 빠진다는 것입니다. (하노버 이적) 앞으로 참조하셨으면 합니다.
* 마음에 들었던 팁들이나 아쉬웠던 팁들, 완전히 잘못 생각했던 팁들을 모아 봅니다.
* 작성일자를 작성당시로 수정하였습니다. 실제 유벳코리아(http://ubetkorea.com)에서 유료팁으로 제공된 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