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rish MLB TIPS (2010/05/06)
워싱턴(14-12) vs 애틀란타(11-15)
1. 선발투수
지난해 빅리그에 올라온 애틀란타의 어린 유망주 토미핸슨은 2.17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올시즌 팀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또한, 토미핸슨은 같은 지구 워싱턴을 상대로 2.28의 상대방어율을 기록중이며, 4볼넷에 30삼진이라는 환상적인 K/BB 비율을 선보이고 있다. 윌리해리스를 제외하고는 핸슨을 상대로 0.400 을 치는 선수가 없으며, 아담던은 핸슨을 상대로 홈런을 쳤지만, 상대 타율은 0.100 에 불과하다.
워싱턴의 루이스 아틸라노 역시 애틀란타의 유망주 출신으로 1985년생의 어린 투수이다. 올시즌 두 게임 선발등판하며 두 경기 모두 퀄리티피칭을 하며 승리를 챙겼다. 다만 5볼넷 2삼진이라는 좋지 않은 K/BB 비율은 이 투수의 위험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상대팀이었던 컵스와 다저스 타자들이 투수를 도와주는 타격을 했을지 몰라도 아틸라노의 제구력은 별로 좋지 않았다.
2. 타력
세인트루이스의 데이비드 프리즈와 초반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1라운드 출신 제이슨 헤이워드는 벌써 8개의 홈런을 쳐 내고 있다. 우타자를 상대로 무려 OPS 1.149 를 기록하고 있는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헤이워드는 맥캔, 치퍼존스, 마틴프라도 등과 함께 애틀란타의 타선을 이끌고 있다. 워싱턴은 라이언짐머맨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모르간의 부진 속에서 테이블세터가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3. 불펜
11세이브를 올리며 분전중인 맷캡스 외에는 연결고리가 탄탄하지 못한 워싱턴보다는 모일란, 사이토, 와그너의 좋은 불펜라인을 갖춘 애틀란타에 불펜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4. TIP
세계적인 머니라인 배팅회사에서는 애틀란타에게 -158 (158불을 걸면 100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을, 워싱턴에게 +148 (100불을 걸면 148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의 머니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한국의 프로토 배당으로 환산하면, 애틀란타 1.63, 워싱턴 2.48 이다.
현재성적과 홈이점 정도를 제외하고는 선발, 타력, 불펜에서 강세를 보이는 애틀란타가 원정 3승11패의 부진을 극복하고 승리할 것으로 예측한다. 고배당을 노린다면 애틀란타의 핸디캡에 도전해 볼 수 있다.
Atalanta Win (1.63) or Atalanta Handicap -1.5 (2.05)
시애틀(11-15) vs 템파베이(19-7)
시애틀이 양키즈보다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템파베이의 저력을 막을 수 있을까? 다음과 같은 부분에서 그 가능성을 제시한다.
(1) 시애틀의 선발 클리프리는 부상에서 복귀한 첫 경기에서 텍사스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2) 클리프리는 템파베이를 상대로 0점대의 Whip, 그리고 완투 1번을 포함해 6승 2패 2,32를 기록중이다.
(3) 템파베이의 선발 맷가르자는 시애틀을 상대로 9점대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치로는 10할의 OPS, 그리고 호세로페즈와 숀피긴스 역시 4할대의 상대 타율을 기록중이다.
(4) 이 경기는 시애틀의 홈인 셰이코프 필드에서 열린다. 홈에서 시애틀은 7승6패로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세계적인 머니라인 배팅회사에서는 시애틀에게 -107 (107불을 걸면 100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을, 템파베이에게 (103불을 걸면 100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의 머니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한국의 프로토 배당으로 환산하면, 템파베이 1.93, 시애틀 1.97 이다.
Seattle Win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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