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11회차] 세리에A 베팅가이드 - 유벳 제공
안녕하세요.
연휴는 잘들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라운드 사이드팁에서 괜찮은 성과를 냈지만, 메인팁에서 키에보는 적중, 파르마는 실패로 속상했습니다. 그래도 키에보로 어느 정도 일조를 했다는 생각에 완전히 우울하지는 않습니다.
그럼 자신감을 가지고 이번 라운드를 시작합니다.
1. 체력의 종지부를 찍어라!
3연전의 특징은 체력적인 문제점을 지닌 라운드이다. 반면, 이번 라운드 휴식을 취하기 때문에 강팀이든 약팀이든 최선을 기울이는 라운드가 될 것이다.
전반적으로 전력적인 면에서 쉽게 생각하고 싶은 라운드인데, 지난 라운드 기이한 행보를 보인 팀은 조금 주의해야 한다.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이적시장 효과에 따른 전력 분석이 완전하지 않다는 것일 것이다.
2. 시장이 선택하고 있는 경기들 (대세 경기)
시장이 선택하고 있는 경기들이란, 해외의 베터들이 (국내 베터가 뭘 선택하는지는 관심이 없음) 선택하고 있는 대세 경기들을 의미한다. 대세는 대세일 뿐, 답은 아니다.
우디네세의 승리
칼리아리의 승무
볼로냐의 승리
브레시아의 승리
이 정도를 해외의 대세들은 택하고 있다.
3. 주력 패스 경기 : 추후 도전 경기가 될 수 있다. (3경기)
패스 경기에 대한 언급은 간단히 언급만 하고 나머지 경기들에 대한 경기에 주목한다. 이 중 도전 경기가 생성될 수 있다.
우디네세 vs 삼프도리아
일단 우디네세의 흐름은 끊겼고, 삼프도리아는 비록 2연패를 당하고 있지만 수비만큼은 우디네세에 뒤진다고 하기 어렵다. 쉽지 않은 경기이다.
제노아 vs AC밀란
제노아는 이적시장 이후 다른 모습의 형태를 띌 것이다. 외관상 전력 손실로 보이지만, 현실적으로 제노아가 필요로 하는, 또 감독의 스타일에 맞는 선수들이 다양하게 영입되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제노아가 많은 실험적인 경기를 펼친다는 것인데, AC밀란이 공격지향적으로 나설수록 승점을 쌓기 힘들어질 것이다. 이 경기는 제노아의 사이드에서 바라보되, 배당을 고려하여 큰 메리트가 느껴지지는 않는 경기이다. 제노아로 인해 지지난 라운드 복수를 하면 그 뿐, 기회를 엿본다. AC밀란은 한 템포 쉬어가게 되었는데 제노아의 스타일과 발라르디니 감독은 쉬운 팀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추후 도전 경기가 될 수가 있다.
인터밀란 vs AS로마
인터밀란의 페이스도 좋지만, 로마의 라니에리가 구사하는 실리축구는 아무리 강팀이라도 쉽게 픽하기는 어렵게 한다. 실제로 AC밀란 원정에서도 승리한 팀이 로마이며, 인테르와 로마의 상성관계도 압도적인 우위라 보기 어렵다.
4. 홈승이 유력하지만, 배당대비 가치가 없는 경기 (2경기)
나폴리 vs 체세나
홈승이 유력해보이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배당과 나폴리의 흐름 때문에 패스하였다. 나폴리가 해외배당 기준 1.3 미만을 받을 팀은 아니다. 특히 홈에서 10백을 구사하는 원정팀에 약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공은 둥글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라치오 vs 키에보
지극히 단순하게 생각할 때 라치오의 승리가 유력하다. 그러나, 키에보와 라치오의 특이한 상성관계, 그리고 키에보의 상승세는 쉽게 볼 부분은 아니다. 브레시아와 나폴리를 연파하고 체력적 문제점이 동일하다고 할 때, 키에보는 결장선수면에서 라치오에 불리하지 않다.
5. 홈사이드에서 보는 경기들 (3경기)
(1) 볼로냐 vs 카타니아
Bologna (4-3-1-2): Viviano; Moras, Portanova, Britos, Rubin; Perez, Mudingayi, Ekdal; Della Rocca; Meggiorini, Di Vaio.
A disposizione: Lupatelli, Cherubin, Morleo, Esposito, Mutarelli, Buscé, Gimenez. All.: Malesani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Ramirez
Catania (4-2-3-1): Andujar; Augustyn, Silvestre, Spolli, Marchese; Ledesma, Lodi; Gomez, Morimoto, Ricchiuti; Maxi Lopez.
A disposizione: Kosicky, Bellusci, Terlizzi, Martinho, Sciacca, Bergessio, Schelotto. All.: Simeone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Alvarez, Potenza, Izco, Biagianti, Carboni, Capuano, Campagnolo
카타니아는 원정에서 취약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체세나 원정에서 승점을 1점 챙기기는 했지만, 주전선수들의 공백과 마스카라의 이탈은 매우 심각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다시 볼로냐 원정 경기를 떠난다. 원정 백투백을 치르는 카타니아의 상황은 최악으로 여겨진다.
볼로냐는 우디네세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헀다. 아쉬운 무승부였다. 우천 경기에 체력적인 열세를 가지고 있던 우디네세를 상대로 거둔 성과는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다. 다소 운이 따르지 않았고, 승리 대신에 승점 1점에 만족해야만 했다.
볼로냐의 결장선수가 가스통라미레즈 한 명 정도라고 보면, 카타니아는 카푸아노, 이츠고, 포텐자 등 주요 결장선수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체세나에서 영입한 스켈레토에 기대를 걸지만, 마스카라의 부재는 공격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볼로냐의 우세를 전망하며, 카타니아의 10백을 고려하여 무승부가 2순위이다.
(2) 브레시아 vs AS바리
Brescia (3-5-2): Arcari; Zebina, Bega, Zoboli; Zambelli, Hetemaj, Zanetti, Filippini, Berardi; Diamanti; Eder.
A disposizione: Sereni, Accardi, Daprelà, Vass, Caracciolo, Lanzafame, Possanzini. All.: Iachini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Dallamano, Cordova
Bari (4-3-1-2): Gillet; A.Masiello, Glik, Rossi, Parisi; Gazzi, Almiron, Alvarez; Bentivoglio; Okaka, Rudolf.
A disposizione: Padelli, Raggi, Rivas, Codrea, Donati, Huseklepp, Castillo. All.: Ventura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Ghezzal, S.Masiello, Barreto
브레시아는 지난 AS로마 원정에서 무승부를 이끌고 다시 홈으로 온다. AS바리는 홈에서 인터밀란에 0-3 으로 완패를 하고 바로 경기에 임한다. 하루 일찍 경기를 치른 브레시아의 체력적인 우세와 함께, 바리와 브레시아간의 거리를 고려할 때 브레시아의 승리가 유력한 경기이다.
브레시아는 해임했던 이아치니 감독을 재선임했으며 더 이상 무승부가 의미가 없는 팀이 브레시아이다. 홈이든 원정이든 적극적인 공격축구를 보여주며 디아만티와 에데르를 투톱으로 하는 쓰리백을 구사할 가능성이 크다. 브레시아가 이기지 못한다면 오히려 AS바리가 승리할 수 있는 그림이 그려지는 경기이다. 바리 역시 도나티, 리바스, 파리시 등이 모두 복귀하고 바레투, 마시엘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복귀한 것이 눈에 띈다.
그러나, 체력적인 문제 및 이동거리상의 문제, 그리고 주전들의 결장 정도 등을 고려할 때 브레시아의 우위로 두고 싶으며 무승부 보험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3) 파르마 vs 피오렌티나
Parma (4-3-3): Mirante; Zaccardo, Paletta, Lucarelli, Gobbi; Valiani, Dzemaili, Galloppa; Palladino, Amauri, Giovinco.
A disposizione: Pavarini, Paci, Angelo, Modesto, Morrone, Crespo, Bojinov. All.: Marino
Squalificati: Candreva (1)
Indisponibili: Pisano, Marques, Calvo, Kwankwo
Fiorentina (4-4-2): Boruc; Comotto, Gamberini, Camporese, Pasqual; Montolivo, D'Agostino, Donadel, Marchionni; Santana, Gilardino.
A disposizione: Neto, Natali, De Silvestri, Behrami, Cerci, Mutu, Ljajic. All.: Mihajlovic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Frey, Jovetic, Vargas
파르마는 레체와의 경기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하고 말았다. 경기내용상 유리한 경기를 이끌면서도 경기 막판에 회심의 일격을 허용한 것이다,. 아마우리는 역시 공격라인의 독이었으며, 이런 지뢰밭을 지속적으로 끌고 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마리노 감독이 엄청나게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
피오렌티나는 여전히 바르가스가 돌아오지 못하며 마르키오니에게 거는 기대가 크며, 미하일로비치는 4-4-2 로 전술을 전향하였다. 그것은 제노아전에서 성과를 보았지만 제노아의 거센 공격에 막판까지 고전하였다.
칸드레바의 징계는 고민 요인이 되겠지만, 4-3-3 체제에서 발리아니를 중앙에 위치시킬 수 있는 전술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파르마의 우세를 예측하되, 무승부 보험이 필요하다.
6. 원정 사이드에서 보는 경기 (2경기)
(1) 칼리아리 vs 유벤투스
Cagliari (4-3-1-2): Agazzi; Pisano, Canini, Astori, Agostini; Biondini, Conti, Nainggolan; Cossu; Nenè, Acquafresca.
A disposizione: Pelizzoli, Perico, Ariaudo, Magliocchetti, Lazzari, Missiroli, Ragatzu. All.: Donadoni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Laner
Juventus (4-4-2): Buffon; Sorensen, Bonucci, Chiellini, Grosso; Krasic, Aquilani, Felipe Melo, Marchisio; Matri, Del Piero. A disposizione: Storari, Motta, Grygera, Barzagli, Sissoko, Toni, Martinez. All.: Delneri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Rinaudo, De Ceglie, Quagliarella, Traoré, Pepe, Iaquinta, Giandonato
칼리아리는 마트리를 유벤투스에 내 주고 말았으며, 기대 이상의 승점을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삼프도리아를 상대로 챙겼다. 유벤투스는 팔레르모 원정에서 1-2 로 패하고 말았는데, 보누치의 결장은 수비조직력에 문제를 드러냈으며 이번 라운드 복귀할 것이다.
체력적으로 칼리아리가 우위에 있지만, 유벤투스는 주전급 선수들이 콸리아렐라 정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복귀하였고, 칼리아리를 잘 알고 있는 마트리의 공격라인에서의 활약이 매우 기대된다. 유벤투스의 현재 문제는 소렌센이 수비 한 쪽을 담당해야 하는 상황인데 시소코, 모타, 토니가 동시에 복귀함에 따라 라인업 구성은 달라질 수도 있다.
유벤투스의 우세를 전망한다.
(2) 레체 vs 팔레르모
Lecce (4-3-1-2): Rosati; Tomovic, Ferrario, Fabiano, Brivio; Munari, Vives, Giacomazzi; Olivera; Corvia, Jeda.
A disposizione: Benassi, Donati, Gustavo, Mesbah, Grossmuller, Piatti, Chevanton. All.: De Canio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Giuliatto, Ofere, Di Michele
Palermo (4-3-2-1): Sirigu; Cassani, Munoz, Bovo, Darmian; Migliaccio, Bacinovic, Nocerino; Ilicic, Pastore; Miccoli.
A disposizione: Benussi, Garcia, Andelkovic, Liverani, Kurtic, Kasami, Paolucci. All.: Rossi
Squalificati: Carrozzieri (fino a giugno 2011)
Indisponibili: Pinilla, Goian, Balzaretti
레체는 파르마 원정에서 기적의 1승을 챙겼고, 팔레르모를 상대로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이끈 바 있다. 오히려 레체에게 운이 따르지 않았던 경기로 팔레르모가 패할 수도 있는 경기였다. 그러나, 팔레르모는 당시 미콜리가 빠진 상태였고 지금은 미콜리가 출전할 수 있다. 미콜리의 존재는 약팀을 상대할 때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가 한 명 더 생겨난 점이다. 일리치치와 피니야를 앞세웠던 팔레르모는 시행착오를 겪었고 전술 변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레체는 디미첼레가 여전히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체반톤이 공격라인의 조커로 활약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여기고 있다. 팔레르모는 유벤투스에게 2-1 로 승리했으며 원정 경기력의 부족한 모습이 다소 걱정꺼리이며 스쿼드 뎁쓰가 약하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전력상 약체를 상대함에 있어서 원정에서 무승부를 고려해야 한다.
레체가 상승세이긴 하지만 다소 운이 좋은 면이 있었다. 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발자레티가 빠진다는 점인데, 발자레티는 홈에서 오버래핑을 하면서 오히려 수비불안을 가져오는 단점이 있음을 고려하면 역습으로 임할 레체 전에서는 수비형 풀백이 조금 더 도움이 될 것이다.
레체의 승리는 어렵다고 보고, 팔레르모의 우세 속에 무승부를 고려한다.
7. 베팅가이드
1순위 : 볼로냐(불안할 때 무보험 가능)
2순위 단수 고려 추천 : 브레시아, 유벤투스 ................ cf) 해당팀의 '무' 와 '패' 의 확률이 크게 다르지 않음.
2순위 복수 고려 추천 : 파르마(무 고려), 팔레르모(무 고려)............. cf) 해당팀의 '무' 확률이 '패' 확률보다 높다.
도전경기 : 제노아 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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