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쉬의 세리에A] 무관심속 세리에A 승격팀의 강등탈출기 - 브레시아 칼치오
2011. 1. 4. 18:17 |
[체리쉬의 세리에A]/세리에A Preview Review
안녕하세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세리에A 프리뷰 관련해서 이번주 안으로 19개팀을 완료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팅의 테마는 "승격팀" 입니다.
세리에A 올시즌 3팀이 승격되었고, 그 팀들은 레체, 체세나, 브레시아입니다. 세 팀 모두 하위권에서 아쉬운 성적들만 내고 있고 차포 다 뗐던 AS바리의 배려가 아니었다면 세 팀 모두 강등에 가장 가까운 팀이었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많은 미디어는 강팀이나 인기팀 위주로 포스팅이 작성됩니다. 그것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스포츠베팅적 분석' 또는 '블로그 미디어' 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저는 강등팀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씩 조금씩 풀어 보았습니다. 비록 관심은 없지만, 매력적인 팀들을 소개해 보는 것이 이번의 기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승격팀들은 승점 15점으로 모두 같은 승점을 기록하며 17,18,19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1경기 덜 치른 체세나의 경기가 인터밀란과의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비슷한 상황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AS바리가 11점(2승5무10패)으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승격팀들 또한 잔류를 하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 첫번째 팀은 브레시아 칼치오 입니다.
1. 전반기 : 실패로 돌아간 환상적인 투톱라인
브레시아는 엠폴리로부터 에데르를 영입하는 등 영입시장에서 많은 투자를 했던 팀입니다.
초반 브레시아는 팔레르모, 키에보, AS로마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었고, 그 이후 3무8패의 슬럼프에 빠져들고 맙니다. 제노아전을 제외하고 매경기 실점을 했던 수비력이 문제였고, 수비가 안정되지 못하자 공격라인에서도 원활한 공격이 펼쳐지지 못했고, 또한 주전공격수들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팀이 위기에 빠져버리고 맙니다.
6라운드까지 유로파리그존에 있다가 7라운드부터 추락의 길을 걸었던 브레시아, 이 팀은 세리에B에서 화끈한 공격축구로 높은 흥미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던 팀입니다.
기대를 모았던 이적 중 하나가 에데르(엠폴리)를 영입한 것이었는데, 엠폴리는 16경기에 출전하며 단 한 골만 넣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엠폴리의 최전방에서 무려 27골을 넣으며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에데르가 '세리에A'에서 통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브레시아의 이아치니 감독의 전술에 에데르가 맞지 않은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카라치올로가 5골을 넣으며 나름 분전을 해 주었지만, 디아만티(2골)가 종종 부상을 당했으며, 그리스 출신의 쿤 역시 부상으로 일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공격라인의 옵션이었던 포산지니는 단 한 골도 리그 경기에서 넣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에데르, 카라치오로 투톱이 매우 큰 위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에는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2. 결국 감독은 해임되고...
세리에B에서의 공격적인 플레이는 세리에A 에서 초반 이외에는 효과적으로 작용되지 못헀으며, 그 결과 이아치니 감독이 해임되었고, 마리오 브레타가 12월 초부터 팀을 맡고 있습니다. 브레타 감독은 PAOK, 키에보, 파르마, 시에나, 레체, 토리노 등의 감독을 맡은 적이 있습니다. 어쨌든 삼프도리아와의 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면서 지독한 무승 행진을 끊었고, 비록 카타니아 원정에서 패하긴 했지만, 1승1패의 성적으로 썩 불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감독의 성향이 다소 수비적이라는 점이 브레시아가 후반기 보여줄 변화가 기대되는 점입니다. 2경기에서 단 1실점밖에 하지 않은 브레시아의 수비라인은 나쁜 편은 아닙니다. 다만, 비달이나 달라마노를 제외하고 부상으로 이 선수 저 선수 돌아가며 플레이를 펼쳤다는 점이 수비조직력의 약화를 가져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브레시아는 전력에 비해 상당히 성적이 낮은 편입니다. 5라운드부터 14라운드까지 10경기동안 2점차 이상의 패배는 단 한 차례는 없었다는 점이 브레시아가 원사이드하게 밀린 경기는 AC밀란 원정을 제외하고는 찾기 힘들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3. 후반기 스케줄과 전망
후반기 스케줄은 체세나(홈)-피오렌티나(원정)-파르마(홈)-팔레르모(원정)-키에보(홈)-AS로마(원정)-AS바리(홈) 으로 이어집니다. 로마와 팔레르모 원정이 힘들긴 하지만, 강팀과의 승부를 홈에서 대부분 펼쳤다는 점(비록 성적은 좋지 못했지만)이 브레시아가 후반기 기대할 수 있는 점 중 하나입니다. 홈에서 승점 3점을 타켓으로 할 수 있는 팀들이 후반기에는 종종 있다는 것입니다.
브레시아는 칠레 출신의 코르도바와 미들라인의 콘이 빠진채로 시즌을 시작하며, 허리에서 큰 타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전 수비수들이 제비나를 비롯하여 완전히 갖추어졌고, 공격라인에서 휴식기를 취한만큼 에데르의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요소일 것입니다.
일단, 체세나와의 첫 경기를 무조건 승리로 이끌어야 할 것입니다. 나가토모가 빠지기 때문에 체세나의 수비조직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며, 그래서 승점 3점이 더 절실할 것입니다.
4. 여전히 브레시아는...
승격팀 중 강등에서 가장 먼 팀, 그러니까 잔류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팀이 바로 브레시아입니다.
기본적인 전력이나 선수구성에서 승격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특히 10위와의 승점차가 단 6점밖에 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브레시아가 승점을 챙겨야 할 홈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체세나-파르마-키에보-바리로 이어지는 홈 4연전이 승부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브레시아의 순위 상승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작년과 같은 저돌적인 공격이 세리에A 에서는 통하지 않자, 이아치니가 해임되고 새로운 감독의 수비형 축구로 변모했지만, 수비 후 역습의 패턴은 상대팀에게도 상당히 두려운 점이고, 역습루트로 적합한 에데르 같은 개인기 좋은 선수의 존재는 브레시아가 얼마든지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점입니다.
브레시아가 다른 승격팀에 비해 갖춘 장점이 바로 스쿼드 뎁쓰이고, 이 점은 브레시아가 장기레이스에서 꾸준한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체세나가 극도록 수비적인 팀이기 때문에 수비라인을 뚫지 못하면 고전을 할 수도 있지만, 브레시아의 공격력이 효과적으로 발휘되어 초반에 기선을 제압한다면 쉽게 승점 3점을 챙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경기의 핵심포인트는 브레시아의 공격력 vs 체세나의 수비력입니다. 브레시아는 미들라인에 공백이 존재하고, 체세나는 주전풀백 나카토모 유토의 부재가 존재합니다.
위험요소는 에데르가 후반기에도 부진할 점, 그리고 미들라인에서 코르도바와 콘의 부상이 길어질 경우 미들라인의 치명적인 문제점이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그러나, 파르마, 키에보, 바리 의 미들라인이 그렇게 강력하다고 여겨지지 않기 때문에, 한 명만 조기복귀할 수 있다면 상황은 또 달라질 것입니다.
중하위권 팀들 중 가장 강력한 투톱을 갖춘 브레시아, 에데르의 슬럼프가 깨지는 순간, 브레시아는 날개를 펼 것입니다. 그래서, 이 승격팀의 강등탈출기가 더욱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
주중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며, 아래 손가락 클릭은 큰 힘이 됩니다 ^^
세리에A 프리뷰 관련해서 이번주 안으로 19개팀을 완료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팅의 테마는 "승격팀" 입니다.
세리에A 올시즌 3팀이 승격되었고, 그 팀들은 레체, 체세나, 브레시아입니다. 세 팀 모두 하위권에서 아쉬운 성적들만 내고 있고 차포 다 뗐던 AS바리의 배려가 아니었다면 세 팀 모두 강등에 가장 가까운 팀이었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많은 미디어는 강팀이나 인기팀 위주로 포스팅이 작성됩니다. 그것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스포츠베팅적 분석' 또는 '블로그 미디어' 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저는 강등팀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씩 조금씩 풀어 보았습니다. 비록 관심은 없지만, 매력적인 팀들을 소개해 보는 것이 이번의 기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승격팀들은 승점 15점으로 모두 같은 승점을 기록하며 17,18,19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1경기 덜 치른 체세나의 경기가 인터밀란과의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비슷한 상황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AS바리가 11점(2승5무10패)으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승격팀들 또한 잔류를 하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 첫번째 팀은 브레시아 칼치오 입니다.
1. 전반기 : 실패로 돌아간 환상적인 투톱라인
브레시아는 엠폴리로부터 에데르를 영입하는 등 영입시장에서 많은 투자를 했던 팀입니다.
초반 브레시아는 팔레르모, 키에보, AS로마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었고, 그 이후 3무8패의 슬럼프에 빠져들고 맙니다. 제노아전을 제외하고 매경기 실점을 했던 수비력이 문제였고, 수비가 안정되지 못하자 공격라인에서도 원활한 공격이 펼쳐지지 못했고, 또한 주전공격수들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팀이 위기에 빠져버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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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8 |
at |
Parma |
Lose |
0 |
- |
2 |
|
2 |
11 |
|
Palermo |
Win |
3 |
- |
2 |
|
3 |
5 |
at |
Chievo Verona |
Win |
1 |
- |
0 |
|
4 |
3 |
|
AS Roma |
Win |
2 |
- |
1 |
|
5 |
4 |
at |
Bari |
Lose |
1 |
- |
2 |
|
6 |
6 |
at |
Lazio |
Lose |
0 |
- |
1 |
|
7 |
10 |
|
Udinese |
Lose |
0 |
- |
1 |
|
8 |
13 |
at |
Lecce |
Lose |
1 |
- |
2 |
|
9 |
16 |
|
Napoli |
Lose |
0 |
- |
1 |
|
10 |
17 |
at |
Internazionale |
Draw |
1 |
- |
1 |
|
11 |
17 |
|
Juventus |
Draw |
1 |
- |
1 |
|
12 |
18 |
at |
Bologna |
Lose |
0 |
- |
1 |
|
13 |
18 |
|
Cagliari |
Lose |
1 |
- |
2 |
|
14 |
17 |
|
Genoa |
Draw |
0 |
- |
0 |
|
15 |
17 |
at |
AC Milan |
Lose |
0 |
- |
3 |
|
16 |
17 |
|
Sampdoria |
Win |
1 |
- |
0 |
|
17 |
17 |
at |
Catania |
Lose |
0 |
- |
1 |
6라운드까지 유로파리그존에 있다가 7라운드부터 추락의 길을 걸었던 브레시아, 이 팀은 세리에B에서 화끈한 공격축구로 높은 흥미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던 팀입니다.
기대를 모았던 이적 중 하나가 에데르(엠폴리)를 영입한 것이었는데, 엠폴리는 16경기에 출전하며 단 한 골만 넣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엠폴리의 최전방에서 무려 27골을 넣으며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에데르가 '세리에A'에서 통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브레시아의 이아치니 감독의 전술에 에데르가 맞지 않은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카라치올로가 5골을 넣으며 나름 분전을 해 주었지만, 디아만티(2골)가 종종 부상을 당했으며, 그리스 출신의 쿤 역시 부상으로 일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공격라인의 옵션이었던 포산지니는 단 한 골도 리그 경기에서 넣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에데르, 카라치오로 투톱이 매우 큰 위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에는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2. 결국 감독은 해임되고...
세리에B에서의 공격적인 플레이는 세리에A 에서 초반 이외에는 효과적으로 작용되지 못헀으며, 그 결과 이아치니 감독이 해임되었고, 마리오 브레타가 12월 초부터 팀을 맡고 있습니다. 브레타 감독은 PAOK, 키에보, 파르마, 시에나, 레체, 토리노 등의 감독을 맡은 적이 있습니다. 어쨌든 삼프도리아와의 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면서 지독한 무승 행진을 끊었고, 비록 카타니아 원정에서 패하긴 했지만, 1승1패의 성적으로 썩 불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감독의 성향이 다소 수비적이라는 점이 브레시아가 후반기 보여줄 변화가 기대되는 점입니다. 2경기에서 단 1실점밖에 하지 않은 브레시아의 수비라인은 나쁜 편은 아닙니다. 다만, 비달이나 달라마노를 제외하고 부상으로 이 선수 저 선수 돌아가며 플레이를 펼쳤다는 점이 수비조직력의 약화를 가져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브레시아는 전력에 비해 상당히 성적이 낮은 편입니다. 5라운드부터 14라운드까지 10경기동안 2점차 이상의 패배는 단 한 차례는 없었다는 점이 브레시아가 원사이드하게 밀린 경기는 AC밀란 원정을 제외하고는 찾기 힘들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3. 후반기 스케줄과 전망
후반기 스케줄은 체세나(홈)-피오렌티나(원정)-파르마(홈)-팔레르모(원정)-키에보(홈)-AS로마(원정)-AS바리(홈) 으로 이어집니다. 로마와 팔레르모 원정이 힘들긴 하지만, 강팀과의 승부를 홈에서 대부분 펼쳤다는 점(비록 성적은 좋지 못했지만)이 브레시아가 후반기 기대할 수 있는 점 중 하나입니다. 홈에서 승점 3점을 타켓으로 할 수 있는 팀들이 후반기에는 종종 있다는 것입니다.
브레시아는 칠레 출신의 코르도바와 미들라인의 콘이 빠진채로 시즌을 시작하며, 허리에서 큰 타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전 수비수들이 제비나를 비롯하여 완전히 갖추어졌고, 공격라인에서 휴식기를 취한만큼 에데르의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요소일 것입니다.
일단, 체세나와의 첫 경기를 무조건 승리로 이끌어야 할 것입니다. 나가토모가 빠지기 때문에 체세나의 수비조직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며, 그래서 승점 3점이 더 절실할 것입니다.
4. 여전히 브레시아는...
승격팀 중 강등에서 가장 먼 팀, 그러니까 잔류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팀이 바로 브레시아입니다.
기본적인 전력이나 선수구성에서 승격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특히 10위와의 승점차가 단 6점밖에 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브레시아가 승점을 챙겨야 할 홈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체세나-파르마-키에보-바리로 이어지는 홈 4연전이 승부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브레시아의 순위 상승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작년과 같은 저돌적인 공격이 세리에A 에서는 통하지 않자, 이아치니가 해임되고 새로운 감독의 수비형 축구로 변모했지만, 수비 후 역습의 패턴은 상대팀에게도 상당히 두려운 점이고, 역습루트로 적합한 에데르 같은 개인기 좋은 선수의 존재는 브레시아가 얼마든지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점입니다.
브레시아가 다른 승격팀에 비해 갖춘 장점이 바로 스쿼드 뎁쓰이고, 이 점은 브레시아가 장기레이스에서 꾸준한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체세나가 극도록 수비적인 팀이기 때문에 수비라인을 뚫지 못하면 고전을 할 수도 있지만, 브레시아의 공격력이 효과적으로 발휘되어 초반에 기선을 제압한다면 쉽게 승점 3점을 챙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경기의 핵심포인트는 브레시아의 공격력 vs 체세나의 수비력입니다. 브레시아는 미들라인에 공백이 존재하고, 체세나는 주전풀백 나카토모 유토의 부재가 존재합니다.
위험요소는 에데르가 후반기에도 부진할 점, 그리고 미들라인에서 코르도바와 콘의 부상이 길어질 경우 미들라인의 치명적인 문제점이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그러나, 파르마, 키에보, 바리 의 미들라인이 그렇게 강력하다고 여겨지지 않기 때문에, 한 명만 조기복귀할 수 있다면 상황은 또 달라질 것입니다.
중하위권 팀들 중 가장 강력한 투톱을 갖춘 브레시아, 에데르의 슬럼프가 깨지는 순간, 브레시아는 날개를 펼 것입니다. 그래서, 이 승격팀의 강등탈출기가 더욱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
주중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며, 아래 손가락 클릭은 큰 힘이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