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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배이징올림픽 결승 한국vs쿠바에 당첨된 기억.
그때처럼 600배가 넘는 배당이 재현되는 것을 은근히 기대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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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3:2 로 한국이 이겼지만, 쿠바의 홈런에 2+개를 마킹하면서 고배당이 되었던 기억이다.
2점으로 2+개가 되기는 쉬운 일이 아니기에..



베네주엘라가 홈런을 치는 시나리오까지는 맞았는데,
우리팀의 공격력을 과소평가한 것 같다.
소심하게 돈 아낄려고 배팅을 줄였다.

그래도 우리가 이겨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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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억울해서 한 번 더 했다. 은근히 국제대회 매치에는 자신이 있었다.
두 가지 시나리오를 나누어서 생각했다.
미국은 모든 경기에서 홈런을 쳐서 홈런(유)는 기본으로 데리고 갔다.
근데 1회 선두타자 브라이언 로버츠가 바로 날려주더라 ^^

결과는 9:4
마지막에 정말 똥줄을 타면서 봤다.
일본이 8회말 3점 내 준 것은 행운이었지만,
9회 다르빗슈가 초반 제구난조 보여서 너무 불안했다.

5차 한일전도 분석해서 적중되도록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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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는 어제 로마가 져서 3폴더 조합구매 전멸이다.  
로마.... 분석의 실패다. 인테르 무도 실현되지 않았다.



16000원 조합해서 간 승무패도 6개나 틀려서 꽝 됐다.



맨유 패를 맞춘 줄 알았는데, 배팅은 풀럼 무패로 갔다.
어차피 꽝이지만, 이런데서도 마킹실수를 한다는 건 참 우울하다.

4등은 할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쉽다.

일단 풀럼 승무로 보고 마킹실수한 것,
프로토에는 첼시 승무로 갔는데 승무패에는 역대 무승부가 많아서 단통을 한 것,
스토크시티로 몰리길래 미들즈보로로 혼자 먹을려고 욕심 내다가 망한 것 등등...

6번 경기는 정말 예상하기 어려웠고,
울산 승무 사이드로 본 7번 경기가 또 어려웠다.

1등은 또 이월되었다.
다음회차 승무패는 조금 더 공부하고 해야겠다.
꼭 4등 이상 당첨되리라. 1등 당첨금을 보면 투자대비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