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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81회차의 복기 및 결과입니다.

제 배팅축 2개는 우크라이나와 베네주엘라였습니다. (폴더에 들어간 배팅금액을 합산하면 베네주엘라>우크라이나 입니다) 점점 그러한 확신이 들면서 여러가지 조합방식으로 배팅을 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참담합니다.

우크라이나 기록식 6.3배 맞고 시작하는 것까지는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모든 폴더들이 줄줄히 무너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주력배팅이었던 우크라이나+베네주엘라까지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베네주엘라만 들어왔다면....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에콰도르 승무로 너무 몰려서 우루과이의 전력상 지지는 않을거라 판단을 하고 승에 더 비중을 둔 것도 아쉽구요.

기록식 우크라이나 경기 6.3배가 되었고, 승부식 전멸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당연히 손실로 결과가 나타나네요. 

당첨



아쉬운 조합구매 --> 13 무패, 21 무, 24 무패



아직도 이해할 수 없는 재앙 베네주엘라





나름 확신을 가졌던 무잡이 또한 실패로.




[개별경기의 성적표/배팅비중순]

A : 베네주엘라 승 --> X
B : 우크라이나 승 --> O
C : 이탈리아 무 --> O
D : 우루과이 승무 --> O
E : 콜롬비아 승  --> X
F : 스웨덴 승무 --> X
G : 슬로베니아 무 --> X
H : 보스니아 승은 배당가치 없으니 차라리 터키 동기부여 상실로 인한 벨기에 승 --> O
I : 체코 승 --> 배당가치 없어서 배팅하지 않음 (O)
G : 아르헨티나 승 --> 막혀서 배팅하지 않음 (O)

이 정도입니다. 사실 이 정도면 완전한 실패 수준이죠. 사실상 축 2개 중 하나가 무너졌으니까요..

남미예선 제 분석의 문제는 무엇이었을까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동기부여에 의존한 분석도 아니었고, 스쿼드 마켓벨류(그거 더하는 것도 일입니다)까지 따져가며 분석을 했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에 후회는 없습니다. 그동안 남미팀들이 보여 준 홈경기력이 그랬고, 스쿼드를 고려했을 때도 베네주엘라는 이길 수 있을거라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칠레 결과는 어느 정도 수긍을 합니다만, 콜롬비아의 4실점은 또한 수긍하기 힘듭니다.

문제가 무엇이었을까요? 함께 답을 찾아주셔야 82회차에 승리할 수 있습니다. 답을 찾아 봅시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