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회차 배팅결과] 상상은 소설로 끝났지만.

이번회차는 실패했습니다.

강팀들이 많이 무너질 것이라 생각했던 챔피언스 2라운드 소설은 AC밀란이 그 주범이 되면서 무너졌습니다. 맨유와 볼프스부르크, 아포엘과 첼시의 경우 무승부가 가능한 경기였는데, 아쉽게 한 골차로 어긋나고 말았네요. 아포엘은 생각보다 홈에서 위력적이었습니다. 레알은 진정하게 경기했고, AT마드리드의 경기력에 매우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유로파 같은 경우는 "AEK의 벤피카전 승리와 FC바테의 무승부"를 선택했는데, 에버턴이 승리했네요, 이 두 경기는 원정 경기(벤피카, 에버턴) 중 가장 많은 배당하락이 이루어진 경기였습니다.  FC바테가 지난해 이즈음에 유벤투스와 무승부를 만들어 낸 팀인데, 선취골을 넣고도 지키지 못했네요. 챔스도 그렇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다음에 승리하면 됩니다. 3라운드를 한 번 노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