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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의 운이 없는 회차였습니다. 경남이 대전을 이겨주었다면 주력배팅에 성공했을텐데 그것도 실패를 했네요.

배팅라인의 전남승,부산승,전북무,경남승 4C2 로만 갔어도 따는 회차인데 부산승+경남승 / 전남승+전북무 / 부산승+전남승 은 배팅에 있는데 "부산승+전북무"는 주력군에 없군요. -_-;;;

부산과 경남은 단통으로 보았는데, 대전과 경남 상대전적이 1승 5무 1패인데, 무승부는 한 골만 더 넣으면 승패가 갈린다고 판단하고 그냥 그걸 간과해버린 것이 조금 컸던 것 같습니다.

이번회차는 상대전적을 중심으로 분석했다면, 의외로 "대박의 회차"가 되셨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결과가 상대전적대로 나왔습니다. 인천 3승4무, 대전 1승5무1패 등등... 제주와 수원의 경우도 제주가 홈에서는 1승이 더 많죠.

사실 하나의 배팅에 배당이 크지 않을 경우 많은 경우의 수를 포기해야만 합니다. 저도 경우의 수가 맞아떨어지지 않는 전멸이 되는 경우가 생기네요. 어떻게 조합을 하느냐가 승패를 결정짓는데 만약 "부산승+전북무"를 조합했다면 2배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었던 회차였을 것 같습니다.

조합의 실패가 아쉬운 회차였습니다.

그럼 59회차 성적표를 요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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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낙첨 

분산 배팅을 했는데도, 배팅라인에 올렸던 3조합(부산승+경남승/부산승+전남승/전남승+전북무) 모두 낙첨입니다.
거의 차이는 없지만, 가장 돈이 많이 투자된 주력은 "부산+경남" 이었습니다.
오프구매라 귀찮아서 일일히 사진 찍어서 올리진 않겠습니다.

고배당 조합구매 낙첨 



이 구매는 이제 하지 않아야겠습니다. 그래도 (배당이 짭짤하면^^;)막상 하게 되는 경향이 있네요. 단통들이 모두 적중을 해야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낮은데도 배당이 높다보니 가끔씩 하게 됩니다. 또 요행을 바라다가 이렇게 당했네요. 처음에 배팅라인 올릴 때 부산 배당 바뀌기 전에 미리부터 해 놓은 배팅입니다.
 
본전회수용 보험 당첨 (본전+1500원)



제가 가장 잘 하고 있는 것이 개인적으로 온라인 배팅의 예치금 환수를 바로바로 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예치금이 남아 있으면 무모한 배팅을 자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들어오는 즉시 환급하는 것도 프로토에 있어서는 하나의 재테크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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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지면을 통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하는 결과가 하나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의해 지난 한 주간...



이러한 상태가 되어서 어느 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지속적으로 찾아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감사의 마음에 해 드릴 수 있는 것은 발생가능한 시나리오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좋은 결과물을 내어놓을 수 있는 분석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결정은 본인이 하시는 것이지만, 제가 조사한 정보나 자료가 참고가 될 수 있다면 그것이 최선인 듯 합니다.

그럼 다음회차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