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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회차는 부산 해운대의 복권방에서 구매했습니다.

구매정보를 전혀 보지 못하고 미리 분석해놓은 것이 아까워서 한 배팅입니다. 세인트루이스와 애리조나의 경기는 웨인라이트의 승리로 확신하고 있었는데, 애리조나의 선발이 댄하렌으로 변경이 되었더군요. 여행 가기 전엔 분명 유즈미르 페팃이었는데요. 세인트 배당이 1.60 이라 조금 이상하긴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확인도 하지 못하고 픽하고 말았습니다.

이 두 장을 베이스로 하고, 추가로 K리그만 5폴더로 204.5배짜리 하나 샀는데, 광주-전남-울산 경기는 맞았으나, 포항과 강원 경기를 틀렸네요. 약 3배 정도의 이익을 보는 회차가 됐습니다. 세인트 경기가 아쉬움은 남아도 분석한 경기들이 많이 적중해서 기쁜 회차였습니다.

주력 당첨 (5.4배)



역배당 승부 낙첨



주말에 좋은 결과 있으셨길 바라며, 주중 프로토 58회차에도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ps. MLB 경기결과 확인하기 위해 핸드폰 인터넷 조금 했는데 데이타통화료라는게 몇만원 나왔네요. 10분도 안 했는데요. 정말 무지가 병입니다. 정말 뉴스 몇 번 클릭했을 뿐인데, 어이가 없습니다. 구제책을 생각하고 있는 중인데 쉽지 않네요. 통신사(특히 KTF)들의 상술에 당하기 싫네요. 다른 통신사로 옮기거나 휴대폰서비스 해지를 각오하고 이 문제를 해결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