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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47회차 주력배팅입니다.
축구가 없어서 MLB로 잡았습니다.

주력은 항상 2폴더였는데, 처음으로 원칙을 깨버리는 듯 합니다.
제 나름대로는 그만한 확신을 가지고 배팅했습니다.

근데, 배팅하고 보니 오늘 경기가 아직 안 끝났다는 사실을 망각했네요.
마감 시각을 2시 50분으로 생각했는데, 경기 다 끝나고 천천히 하셔도 될 듯 합니다.



분석내용 압축해 봅니다.

시카고컵스와 미네소타의 오늘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시카고컵스의 리치하든은 미네소타의 타자들에게 강합니다. 비록 피홈런이 조금 있긴 하지만, 리글리필드에서 하든을 내고도 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미네소타는 7회부터 이기기 위한 불펜을 투입한반면, 컵스는 주력 불펜을 한 명도 투입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배당이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네요.

클리블랜드의 오카가 '각성'할 경우 얘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불안하다면 불안하다고 봐야죠) 단, 세인트루이스의 푸홀스가 오카에게 5할을 치고 있다는 사실은 젊은 선수(라스무스,엔키엘,루드윅 등)들에게 시너지 효과를 줄지도 모릅니다. 브래드 톰슨은 구위가 빼어난 투수는 아니지만, 푸홀스는 상대전적을 그대로 보여주는 선수이기 때문에, 그 무게감 하나로도 이 경기를 가져가고 싶네요.

LA에인절스의 사운더스와 샌디의 피비, 피비는 부상자명단에 올랐는데, 그걸 고려한 배당 같습니다. 샌디에이고 원정 오늘 경기 제외 9승 20패입니다. 거기에 좌완 상대로 OPS 7할을 못치고 있죠. (6할대), 이 경기 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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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업데이트는 댓글을 통해 하겠습니다.

* 제가 블로그에 회의를 느낀다는 것은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검색으로 '프로토 xx회차' 로 들어와서 아무 자취도 안 남기고 분석글만 쏙 읽고 페이지뷰만 늘리는 분들 때문입니다. 제 하루 블로그 페이지뷰(읽히는 글수)가 1000이 넘습니다. 근데 제 블로그를 알고 계셨던 분들을 제외하고는 다 그냥 가시는 것 같네요. 페이지뷰가 늘어나면 미세한 손해가 된답니다. 사실 계속 찾아주시는 소수 몇몇 분들 때문에 블로그 하는 게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