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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부적합한 판정은 첼시 뿐만 아니라 많은 토터들을 울렸을 것입니다. 

체리쉬 역시 그 중 한 명이었습니다.

"주력"이 당첨되어 월세에 보탬이 된 건 사실이나,



오심은 저에게 더 많은 당첨금에 대한 아쉬움만 이렇게 남겼어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온라인으로 추가구매한 뉴캐슬+첼시 (그 날 허전할 것 같아서)
필이 와서 오프라인으로 마감직전 구매한 첼시+브레멘 

모두 첼시로 인해 낙첨이 되었네요.  

심판의 오심이 없었다면? 이라고 생각하면...
더더욱 아쉬운 회차입니다.

어제 하루는 블로그 꾸미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4시간동안 스킨을 여섯번 바꿨는데 원상 복귀했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어떤 블로그가 돈 되는 블로그가 될지,
고학생으로서 심각하게 고민중이었는데, 
아직도 답을 못 찾았네요. 계속 오류가 나서.... 
 
배팅을 잘 해서 돈을 버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이지만,
결과를 알고 배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확실한 수입도 필요한 것 같네요.
대학 저학년 때처럼 과외라도 해 볼까 합니다.

예전에 사설배팅사이트에서 배당률책정을 해 달라며 300만원을 준다는 제의를 받았는데,
그때 공부를 하고 있었고, 불법인 게 찝찝하고, 출근을 해야 한다길래 거절했었는데 아쉬움도 많이 남아요.  
연락처도 남기는 것 보면 구라는 아닌 것 같았는데,
이런 생각을 하면 안 되면서도 현재는 출근도 할 수 있어서...
어려운 재정 형편에서 아쉬움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같네요.

다시 시험을 봐야 하느냐, 취업을 해야 하느냐에 대한 지독한 고민 속에서,
일단 사람들과 접촉을 피하기 위해 이사를 완료했습니다.

항상 저는 공부와 프로토, 두 가지를 동시에 했던 것 같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공부 떄문에 자유롭지 못했고, 기숙사 생활을 하느라 글 쓰는 데 제약도 많았죠.

이제 조금 자유로워진만큼, 비상하고 싶습니다.
무언가를 시작하려는 회차, 심판의 오심이 너무 아쉬운 회차네요.

매회차 주력배팅일지와 토계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5회차 주력 성적이 괜찮은 편이네요 ^^



이 글 보는 많은 분들이 37회차에 당첨, 그리고 대박의 행운을 누리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