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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와 라치오, 둘 중 라치오가 불안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물론 시험 때문에 자세한 것을 살펴 보지 못했지만...

바르셀로나의 더비 경기는 아무래도 에스파뇰이 타무도의 복귀와 함께 터닝포인트를 마련해야만 했죠.
그 조합 또한 나폴리였다는 것이 저에겐 참 아쉽습니다.

다음 경기가 유벤투스 vs 나폴리 인데, 이 경기가 과연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까요?
일단 유벤투스는 주중에 챔스를 치르기는 합니다.

아무튼 나폴리를 너무 믿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 경기를 직접 봤는데,
라베찌와 함식의 플레이는 제노아의 9백 수비에 막혔고,
(너무나 무력했고) 데니스는 마치 매수당한 선수처럼 행동했습니다.
지고 있는 나폴리가 침대 축구를 하는 등 뭔가 느낌이 이상하기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만약 나폴리가 이 승점에 대한 보상을 받는다면 유벤투스에게 받을 수 있을까요.
유벤투스가 팔레르모를 원정에서 이겨준 것이 상당히 맞아떨어져 보이네요.

그리고 다음 경기 피오렌티나가 레지나 원정을 떠나는데, 그 경기 피오 사이드로 보기 어려워보입니다.
카타니아와의 경기에서 승점 획득에 실패한 이상, 레지나는 홈에서 사력을 다할 것입니다.
터닝포인트는 단순한 경기에서보다는 '강팀'을 꺾음으로써 이루어진다는 말을 실현해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