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차 --> 승리, 그리고 아쉬움

프로토의 세계는 역시나 아쉬움의 여운이 강하게 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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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험 당첨샷 (4조합 구매 본전)

주력은 레지나와 에스파뇰의 승리였지만, 보험 하나만 들어왔다.
2*2 조합으로 본전회수용의 목적을 지닌 무,패 조합만이 들어왔다.

2. 부주력 2폴더 적중

3. 부주력 2폴더에 레지나 승무 끼어가기 적중 (승리였다면 훨씬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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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폴더 부주력 낙첨 (아, 누만시아)

5. 로또 조합구매 아쉬운 낙첨 (5개까지 적중했는데, 산탄데르와 누만시아가 이기지 못하다. 레지나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결과적으로 조금 아쉬운 회차이다.

바르샤 무승부를 축으로 세운 건 적중했지만, 레지나와 누만시아가 이겨주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레지나 무보험 없었다면 더 아쉬움이 컸을 것 같다. 레지나가 이겼다면 지금의 3배 당첨금..... 로또는 2개 틀려서 할 말은 없지만, 아쉬움은 어쩔 수 없다. 누만시아의 경우 분석 없이 간 것이 후회가 된다. 앞으로 다시는 그러지 않으리....

기대 이상의 수익을 올렸고, 승리했다는 것만으로도 괜찮은 회차이다.

이제 결전의 날이 머지 않았다.
마인드콘트롤을 위해서라도 당분간 인터넷을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