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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디테일하게 작성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버렸다.

이탈리아의 극장골이 아니었으면 또 다시 수모를 겪을 뻔 했고 스페인 승리가 유력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보류한 부분은 스스로에게도 화가 난다. 

오늘은 4경기가 열리고, 그렇기 때문에 스쿼드 등 자료 첨부보다는 커멘트 위주로 진행해보고자 한다. 

네덜란드와 프랑스가 4점으로 동률이고 오스트리아가 승점 3점을 확보했기 때문에 폴란드는 어떤 경우에도 탈락이다. 폴란드가 이기더라도 프랑스, 네덜란드를 넘어설 수 없으며 유럽대회라 승자승이 우선시되기 때문에 오스트리아에게 1-3 으로 패했기 때문에 폴란드의 조3위는 불가능하다. 

조1위~3위까지의 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 수준이다. 

유로2024 대진표 (토너먼트) 는 다음과 같다. 

일단 D조 1위는 F조 2위와 다투게 되는데 포르투갈을 피한다면 굉장히 수월한 16강을 치를 수 있다. 즉, 1위를 위한 동기부여가 충분하다. D조 2위는 E조 2위와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미 네 팀 모두 1승1패인 죽음의 조이기 때문에 누가 걸릴지 모른다. 불확실성이 있다. 

폴란드는 탈락했지만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할 것이고 수비라인을 견고히 하기보다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프랑스 vs 폴란드는 압도적인 배당률이다. 상대가 안 된다고 보는 관점. 

의외로 폴란드가 사력을 다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프랑스 역시 조1위를 하고자 할 것이고,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1위 다툼을 하고 동률이라면 골득실도 중요하기 때문에 조1위를 위해서는 1골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이 경기 프랑스 승리가 유력하지만, 배당이 25% 수준으로 너무 낮고 따라서 다득점 게임을 예측해 본다. 참고로 지금까지 열린 조별예선 최종전 4경기는 모두 저득점이 나왔다. 

이 경기 다득점으로 예측해 본다. 

체리쉬의 선택 : 프랑스-폴란드 다득점 (2.5 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