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24, 알바니아 vs 스페인 (조별예선 B조) + 가능한 시나리오
어제는 헝가리의 극장골로 인해 승부예측이 적중하였다. 또 독일vs스위스 경기는 예상과 조금 다르게 흘러갔지만 시나리오 내의 결과로 무난하게 맞아떨어졌다.
최종전이기 때문에 동시간에 열리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조3위 끼리 경쟁은 앞서 경기한 조의 불확실성이 조금 더 덜하다는 것도 분명하다.
B조는 스페인이 조1위를 확정하였다. 그리고 나머지 3팀에게 모든 가능성이 그대로 열려 있다.
경기력대로라면 스페인의 압승이 무난할 것이다. 이견의 여지가 없고 스페인이 100% 전력을 다하느냐 하지 않느냐만이 중요하다.
스쿼드의 면면을 살펴 보면, 서브자원으로 경기에 임하더라도 알바니아보다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이 된다.
스페인 스쿼드
GK: Alex Remiro (Real Sociedad)
GK: David Raya (Arsenal)
GK: Unai Simon (Athletic Bilbao)
DF: Alex Grimaldo (Bayer Leverkusen)
DF: Aymeric Laporte (Al Nassr)
DF: Dani Carvajal (Real Madrid)
DF: Daniel Vivian (Athletic Bilbao)
DF: Jesus Navas (Sevilla)
DF: Marc Cucurella (Chelsea)
DF: Nacho (Real Madrid)
DF: Robin Le Normand (Real Sociedad)
MF: Alex Baena (Villarreal)
MF: Fabian Ruiz (France Paris Saint-Germain)
MF: Fermin Lopez (Barcelona)
MF: Martin Zubimendi (Real Sociedad)
MF: Mikel Merino (Real Sociedad)
MF: Pedri (Barcelona)
MF: Rodri (Manchester City)
FW: Alvaro Morata (Atletico Madrid)
FW: Ayoze Perez (Real Betis)
FW: Dani Olmo (RB Leipzig)
FW: Ferran Torres (Barcelona)
FW: Joselu (Real Madrid)
FW: Lamine Yamal (Barcelona)
FW: Mikel Oyarzabal (Real Sociedad)
FW: Nico Williams (Athletic Bilbao)
조1위이기 때문에 토너먼트를 준비하는 라인업을 구상한다고 해도 다른 팀의 1군보다 더 압도적일 수 있음은 이미 소속팀이 증명하였다. 소속팀이 중요한 이유는 어떤 선수를 영입한다고 할 때 가능성이나 실력 모든 것을 이미 대신 평가해주었기 때문이다. 좋은 소속팀은 예외도 있지만 그 선수의 높은 가치를 반영한다.
알바니아 스쿼드
GK: Etrit Berisha (Empoli)
GK: Elhan Kastrati (Cittadella)
GK: Thomas Strakosha (Brentford)
DF: Iván Balliu (Rayo Vallecano)
DF: Mario Mitaj (Lokomotiv Moscow)
DF: Elseid Hysaj (Lazio)
DF: Arlind Ajeti (CFR Cluj)
DF: Berat Djimsiti (Atalanta)
DF: Enea Mihaj (Famalicão)
DF: Ardian Ismajli (Empoli)
DF: Marash Kumbulla (Sassuolo)
DF: Naser Aliji (Voluntari)
MF: Klaus Gjasula (Darmstadt 98)
MF: Nedim Bajrami (Sassuolo)
MF: Qazim Laçi (Sparta Prague)
MF: Medon Berisha (Lecce)
MF: Ernest Muçi (Beşiktaş)
MF: Ylber Ramadani (Lecce)
MF: Kristjan Asllani (Inter Milan)
MF: Amir Abrashi (Grasshoppers)
FW: Rey Manaj (Sivasspor)
FW: Jasir Asani (Gwangju)
FW: Armando Broja (Fulham)
FW: Taulant Seferi (Baniyas)
FW: Mirlind Daku (Rubin Kazan)
FW: Arbër Hoxha (Dinamo Zagreb)
알바니아는 크로아티아 상대로 선전하면서 2:2 로 비기며 극적인 희망을 가지게 됐지만 남은 상대가 스페인이라는 점은 어찌 보면 그나마 다행이라 할 수 있는 점이다.
최종전은?
배당률이 참 재미있게 주어졌다.
이 경기에서 알바니아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 이기면 승점 4점으로 사실상 진출이 유력해지는데 다른 의미는 전혀 없기 때문이다. 스페인 선수들에게 거칠게 경기를 하면서 부상을 두려워하면서 느슨한 경기를 펼쳐기를 바래야 할 것이다. 내가 알바니아의 감독이라면 굉장히 거친 축구로 임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페인이 제대로 경기를 한다면 무난하게 이길 것이다. 이견의 여지가 없다.
그래도 돌다리를 두드려보고 건너고자 한다. 패해도 1위, 비겨도 1위 인 스페인이다. 어떤 가능성도 열려 있기 떄문이다. 스페인의 승리를 상상처럼 압도적으로 보면서도 예상외의 가능성을 열어놓으며 승부에측은 보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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