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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아 (12) vs AC밀란 (3)

 

Genoa (3-4-3): Perin; Izzo, Burdisso, Munoz; Lazovic, Rincon, Veloso, Laxalt; Rigoni, Simeone, Pandev.
A disp.: Lamanna, Orban, Gentiletti, Brivio, Biraschi, Fiamozzi, Edenilson, Zima, Ninkovic, Ntcham, Ocampos, Pavoletti. All.: Juric
Squalificati: -
Indisponibili: Gakpè

 

Milan (4-3-3): Donnarumma; Poli, Paletta, Romagnoli, De Sciglio; Kucka, Locatelli, Bonaventura; Honda, Bacca, Niang.
A disp.: Gabriel, Plizzari, Zapata, Ely, Gomez, Abate, Pasalic, Suso, Sosa, Lapadula, L. Adriano. All.: Montella
Squalificati: -
Indisponibili: Bertolacci, Mati Fernandez, Antonelli, Montolivo, Calabria

 

핵심적으로 AC밀란에 비해 부상자가 돌아 온 제노아의 스쿼드가 꽤 안정적이 되었다.

 

삼프도리아와의 더비 경기에서 석패한 부분은 역시 경기력적인 한계점을 확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체력적으로 어떤 면에서는 확보하였다는 긍정적 시선을 보낼 수 있다. 더비 경기였고 패했지만, 부상자들이 돌아오며 스쿼드의 여유로움에 플러스가 된 것이다.

 

AC밀란은 유럽대항전을 치르지 않았고 유벤투스까지 격파하는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주중 경기로 원정에서 치른 이후 중요한 주말 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풀로 스쿼드를 모두 활용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고 보여진다.

 

몬톨리보, 마티아즈 페르난데즈, 베르토라찌, 안토넬리 등의 부재가 이번 경기에서 나타나면서 AC밀란의 선택과 집중이 가능하다면, 약체 제노아가 이변을 낼 가능성을 본다

 

제노아 승>무

 

페스카라 (17) vs 아탈란타 (9)


Pescara (4-3-2-1): Bizzarri; Zampano, Coda, Campagnaro, Biraghi; Aquilani, Cristante, Memushaj; Pepe, Benali; Caprari. 
A disp.: Fiorillo, Aldegani, Bruno, Zuparic, Fornasier, Crescenzi, Mitrita, Brugman, Muric, Pettinari, Manaj. All.: Oddo
Squalificati: -
Indisponibili: Gyomber, Vitturini, Bahebeck, Verre

Atalanta (3-5-2): Berisha; Konko, Masiello, Caldara, Conti; Grassi, Kessie, Freuler, Dramè; Petagna, Gomez.
A disp.: Sportiello, Raimondi, Zukanovic, Migliaccio, Stendardo, Spinazzola, D'Alessandro, Kurtic, Carmona, Gagliardini, Paloschi, Pinilla. All.: Gasperini
Altri: Cabezas, Pesic
Squalificati: -
Indisponibili: Suagher, Toloi


페스카라의 문제점은 그대로 나타났다.


애초부터 최약체였고 올해도 강등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 나폴리와의 첫 승부가 무승부였다는 점에서, 또 사수올로를 몰수승으로 이겨서 승점을 어느 정도 챙겨갔을 뿐이다. 스쿼드뎁쓰 또한 형편없다.


아탈란타는 가스펠리니 감독이 팀을 바꿨고 인터밀란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홈 어드밴티지까지 포함하여 승리하였다. 세컨 옵션이 가동되어도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고, 이탈리아 축구의 조작이 아니라면 조금 더 강하게 승부할 수 있으나 주중 경기에서 원정팀의 선택이 두려운 부분으로 스테이크는 기존을 유지한다.


아탈란타 사이드에서 승을 우선한다.


아탈란타 승>무


키에보 (8) vs 볼로냐 (13)


Chievo (4-3-1-2): Sorrentino; Cacciatore, Gamberini, Dainelli, Gobbi; Izco, Radovanovic, Hetemaj; Birsa; Pellissier, Inglese. 
A disp.: Seculin, Bressan, Spolli, Frey, Costa, Sardo, De Guzman, Meggiorini, Bastien, Rigoni, Parigini, Floro Flores. All.: Maran
Squalificati: Castro
Indisponibili: Cesar


Bologna (4-3-3): Da Costa; Torosidis, Maietta, Gastaldello, Masina; Dzemaili, Nagy, Taider; Verdi, Floccari, Krejci.
A disp.: Sarr, Gomis, Ferrari, Helander, Mbaye, Viviani, Donsah, Rizzo, Pulgar, Mounier, Di Francesco, Sadiq. All.: Donadoni
Squalificati: -
Indisponibili: Mirante, Destro, Krafth


키에보는 최근 밀란에게 패한 것 외에 이번 시즌 홈 패배가 없다.


볼로냐의 수준은 최근 4경기에서 승리가 없으며 사수올로 상대로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수준으로 라치오, 인터밀란 등 상대적으로 강한 팀에게 어느 정도 승점을 챙겼으나, 기본적인 경기력의 저하가 나타났다.


미란테와 데스트로가 빠진 가운데 골키퍼, 공격수의 부재에 대한 문제점을 확인할 것으로 본다.


키에보의 결정력 문제를 고려해도 키에보 사이드에서 승을 우선하고 싶다.


키에보 승>무

 

 

 

다시 한 번 구간내 올킬.

 

완전히 흐름과 강, 약을 잡은 듯 합니다.

 

3연전은 상당히 맞추기가 힘든데, 특히 주중 경기를 잡아낸 부분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아탈란타 같은 경우 다음 라운드까지 승리한 모습으로 이어졌고, 예사롭지 않다는 초반의 예측이 맞아떨어졌습니다.

 

키에보는 운 좋게 겨우 무승부를 기록했고 하마터면 패할 뻔 했고, 이 부분은 또 한 번 나중에 공략해 볼 수 있는 부분으로 남습니다.

 

요즘 NBA 분석에 빠져 있습니다, 축구에 비해 MLB, NBA 는 잘 하면 매일 경기가 있기 때문에 그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MLB 에 비해 NBA 대해 그동안의 관심도가 부족해서인지 아직 공부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팀들간에, 경기중에, 어떤 시기에 일정한 패턴들이 발견되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