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쉬입니다.

다사다난한 6월이었습니다. 블로그방문, 메일확인 등을 못할 정도로 너무나 바빴습니다.

개인적으로 3,4,5월 TIPSTER 로서 +1700 수준의 피크를 찍었는데 6월이 좋지 못했네요. 마지막이 괜찮았다는 이유로 위안을 삼습니다. 4개월 연속 성공하는 것이 그렇게 힘든지 씁쓸합니다.

책에 대해 계속 문의를 많이 주십니다.

저한테도 가지고 있는 재고가 없는 상황이고 같은 내용의 재판은 찍지 않을 생각입니다. 책을 쓰면 출판사와 협의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어느 정도의 표현의 자유도 함께 누리고 싶은 생각입니다.

희소성 때문에 중고가가 많이 높아졌다는 분도 계신데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제가 높인 것은 아니고 상황이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곧 그런 상황이 없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책을 쓴지 몇년이 지났고 관점이 바뀌는 것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웹북 혹은 컨텐츠마켓을 통해 연재를 할 예정이며 7월, 그러니까 이번달에 시작하겠습니다. 무료컨텐츠와 유료컨텐츠를 구분하면서 연재할 것이며, 초판에 비해 자유롭게 쓰는 것인만큼 더 양질의 다양한 내용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연재를 시작할 경우 시간은 칼 같이 지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곧 다시 공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