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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자료는 팁포럼 유벳코리아노블팁 (http://nobletip.com) 등에서 유료로 제공된 베팅가이드입니다.

후반기 2라운드 지났습니다. 후반기 첫 라운드는 올킬을 했고, 두번째 라운드는 토요일은 올킬했으나 일요일은 좋지 못했습니다. 아탈란타는 억울한 점도 있습니다.


공부할 때 과거에 자신이 쓴 글을 읽는것만큼 본인에게 좋은 것은 없다고 합니다. 남이 쓴 건 사실 읽어도 별 도움이 안 됩니다. 저는 학창시절에도 항상 노트에 제가 정리하고 제가 정리한 것만 계속 읽었습니다. 당시의 결론을 도출한 과정이 기억나기 때문입니다. 고스란히 전반기의 발자취가 들어있습니다. 최신의 자료가 아니기에 Daum View 에는 발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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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시에나 (20) vs 팔레르모 (19)

 

Siena (3-4-2-1): Pegolo; Neto, Paci, Felipe; Angelo, Vergassola, Bolzoni, Del Grosso; Valiani, Zè Eduardo; Calaiò
A disp.: Farelli, Marini, Dellafiore, Rubin, Verre, Coppola, Sestu, Mannini, Campos Toro, Rosina, Reginaldo, Bogdani. All.: Cosmi
Squalificati: Larrondo (24/11/12), Vitiello (9/9/16), Terzi (9/2/16), Belmonte (9/2/13)
Indisponibili: Campagnolo, Martinez, Rodriguez, Contini, D'Agostino

Palermo (3-4-2-1): Ujkani; Munoz, Donati, Von Bergen; Morganella, Kurtic, Barreto, Mantovani; Ilicic, Brienza, Miccoli
A disp.: Benussi, Brichetto, Cetto, Garcia, Pisano, Rios, Viola, Bertolo, Giorgi, Zahavi, Budan, Dybala. All.: Gasperini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Milanovic, Hernandez,  

 

이적시장 리포트를 제대로 읽으셨다면 팔레르모와 시에나에 대한 부정적 소견에 대해서 접할 수 있었다. 역시 팔레르모는 점점 재정의 악화와 지원미비 등 어려운 시즌을 지속해 나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특히 하위권 팀에게 원정에서 필패했던 것이 상당히 꺼림직하고 더 나아지기 위해서 상대의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아야 한다.

 

시에나의 상황은 매우 좋지 않다. 일단 다구스티노, 콘티니, 캄파뇰로 등이 부상을 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수가 징계를 면치 못하고 있다. 장기적인 부분에서의 손실이다. 기본적으로 전력이 취약해졌으며 그것은 3연패의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승점 6점이 삭감당한 상황에서 홈에서 어느 정도 해 주어야 하는 시에나의 상황은 절박하지만 실력이 되지 않는다.

 

세리에A에서 같은 형태의 경기는 총 4번 있었다. 그리고 3번의 무승부와 1번의 원정 역배당 승리가 출현하였다.

 

2012-08-26 세리에A 1R Siena   Torino (무)
2012-09-15 세리에A 3R Palermo   Cagliari (무)
2012-09-30 세리에A 6R Atalanta   Torino (패)
2012-10-06 세리에A 7R Genoa   Palermo (무)
 

일단 이 경기의 결론을 팔레르모 사이드로 내렸으나 꺼림직하다. 팔레르모는 하위권팀들의 홈 제물이었기 때문이다. 더 강해지지 않은 팔레르모의 경기력을 믿는다는 것은 꺼림직하지만 유사 유형의 통계에서의 판단을 따른다.

 

팔레르모 사이드 (무승부>원정승) 

 

AC밀란 (15) vs 제노아 (9)

 Milan (3-4-3): Abbiati; Mexes, Bonera, Yepes; Abate, Montolivo, De Jong, Emanuelson; Boateng, El Shaarawy, Pato
A disp: Amelia, Gabriel, Acerbi, Antonini, Zapata, Constant, Nocerino, Ambrosini, Flamini, Bojan, Pazzini. All.: Allegri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Muntari, Strasser, Didac Vilà, Mesbah, Robinho, De Sciglio

Genoa (4-5-1): Frey; Sampirisi, Granqvist, Bovo, Moretti; Jankovic, Kucka, Merkel, Toszer; Bertolacci; Immobile
A disp.: Tzorvas, Donnarumma, Piscitella, Antonelli, Jorquera, Seymour, Melazzi, Anselmo. All.: Delneri
Squalificati: Canini (1)
Indisponibili: Rossi, Ferronetti, Vargas, Borriello

 

데카니오 감독의 경질과 델네리 감독의 투입은 의미심장한 바가 상당히 크다.  삼프도리아 시절 상당한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었던 델네리 감독이기 때문에 제노아의 기대는 커질 수 있다. 데카니오가 못 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오히려 문제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이다.

제노아가 올시즌 달라진 것은 공격진의 재편이다. 하지만, 보리엘로가 부상을 당하면서 이모빌레레 의존해야만 하게 되었다. 얀코비치가 공격라인에 설 수 있지만 델네리 감독은 이 경기 수비라인을 두텁게 하는 디펜시브 4-5-1 전술을 택할 것이 분명하다. 일단 이모빌레를 최전방에 놓고 역습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이는데 제노아는 주전수비수 카니니가 빠지는 바람에 포백이 안정적이지 못한 최악의 상황이 맞이되었다. 늘 문제점으로 지적한 제노아의 수비 스쿼드, 스쿼드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 경기이다.

 

알레그리 감독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경기이다. 데실리오, 호비뉴의 부상은 여전히 아쉽지만 파투가 복귀하며 엘샤라위와 호흡을 맞출 것이다. 파투가 있는 밀란과 그렇지 않은 밀란의 차이는 크다. 그리고 상대가 수비라인이 무너져버린 제노아라면 분위기 전환샷을 기대할 수 있다.

 

이 경기의 유사유형은 AS로마와 아탈란타의 경기 (2-0 AS로마의 승리)였다. AC밀란의 승리 (핸디승>핸디무) 를 픽한다.

 

AC밀란 승 (핸디승>핸디무)

 

오늘은 20:30 에 1경기, 23시에 5경기, 그리고 4시45분(익일)에 2경기가 있습니다. 총 7경기의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카타니아-유벤투스 경기는 난해하고 첫 경기에서 무리한 픽을 했다가 페이스가 말릴 수 있기 때문에 설명 자체를 패스합니다.

 

약간의 신중함이 요구되기도 하는 그런 라운드입니다.

 

<일요일>

 

볼로냐 (19) vs 인터밀란 (4)

 

Bologna (4-3-1-2): Agliardi; Garics, Antonsson, Cherubin, Morleo; Pulzetti, Pazienza, Taider; Diamanti; Gilardino, Gabbiadini
A disp: Lombardi, Stojanovic, Sorensen, Carvalho, Motta, Abero, Guarente, Khrin, Kone, Riverola, Pasquato, Paponi. All.: Pioli
Squalificati: Portanova (10/12/2012)
Indisponibili: Curci, Perez, Stojanovic, Natali, Gimenez, Acquafresca


Inter (3-4-3): Handanovic; Ranocchia, Samuel, Juan Jesus; Zanetti, Gargano, Cambiasso, Nagatomo; Cassano, Milito, Palacio
A disp: Castellazzi, Belec, Silvestre, Pereira, Jonathan, Guarin, Mudingayi, Alvarez, Livaja. All.: Stramaccioni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Chivu, Stankovic, Sneijder, Coutinho, Obi

 

인터밀란이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이는 경기이다. 구매율에서 인터밀란이 생각보다 과한 구매율을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사이드로 볼 경우에는 유리한 경기이다. 볼로냐는 최악의 이적시장을 보냈고 아쿠아프레스카, 나탈리, 그리고 페레즈까지 부상을 입어 연패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팀이다.

 

인테르의 유로파는 약체 파르티잔을 상대했고 100% 전력을 다하지 않아 큰 부담은 없다. 유로파가 변수라기보다 인터밀란이 해 온 행보가 아직 믿음직스럽지 않다.

 

지난 인터밀란-시에나 경기 이후 당분간 인터밀란에 대한 모든 경기를 패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 경기는 버린다. 특히 프로토에서 1.71 까지 깎였고 그 가치는 더더욱 낮다.

 

PASS

 

결과론 : 다 잡아 놓고 아쉬웠던 경기 

 

페스카라 (19) vs 아탈란타 (14)

 

Pescara (4-4-1-1): Perin; Balzano, Romagnoli, Bocchetti, Modesto; Nielsen, Colucci, Cascione, Weiss; Quintero; Vukusic
A disp.: Pelizzoli, Capuano, Zanon, Cosic, Bjarnason, Caprari, Celik, Abbruscato. All.: Stroppa
Squalificati: Blasi (1)
Indisponibili: Savelloni, Brugman

Atalanta (4-4-1-1): Consigli; Raimondi, Stendardo, Manfredini, Peluso; Schelotto, Cigarini, Cazzola, Bonaventura; Moralez; Denis
A disp.: Polito, Frezzolini, Lucchini, Matheu, Brivio, Gagliardini, Scozzarella, Marilungo, Troisi, De Luca, Parra. All.: Colantuono
Squalificati: Carmona (1)
Indisponibili: Ferri, Capelli, F. Pinto, Radovanovic, Bellini, Biondini

 

페스카라는 강등이 유력한 팀이고 스트로파 감독은 주전들을 대거 잃은 페스카라를 잘 지도하고 있는 편이지만 아쉬운 점은 많다. 퀸테로, 부쿠시치 등 공격라인이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지만 아쉬운 점을 크게 준다. 특히 우디네세 원정에서 수적 우위에도 승리하지 못하고 내내 밀리는 경기를 했던 것은 경기력 한계를 보여준다.

 

꼬란뚜오노 사단은 분명 수비 후 역습에 능한 팀이다. 4-4-1-1 전술 자체가 그것을 가리킨다. 수비라인에서 카펠리, 벨리니가 빠졌고 미들에서 카모나의 징계는 걸리는 부분이지만 스텐다르도와 만프레디니의 복귀로 인해 페루소, 라이몬디를 포함한 포백이 가능되게 되었고 스켈레토가 돌아오며 의미가 있어졌다. 데루카, 파라 등 후보자원도 있는 아탈란타의 수비 안정이 더 우세하다고 보며 이 경기 아탈란타의 사이드로 본다.

 

아탈란타가 승리할 확률이 높으며 무승부 가능성도 없지는 않지만 프로토의 경우 보험을 든다는 것은 배당가치가 낮아진다. 아탈란타 사이드에서 승을 우선한다.

 

아탈란타 승(>무)

 

결과론 : 미친 심판과 퇴장, 아탈란타가 다른 중하위권팀보다는 세다는 걸 보여준 경기

 

피오렌티나 (6) vs 라치오 (3)

 

Fiorentina (3-5-1-1): Viviano; Savic, Rodriguez, Tomovic; Cuadrado, Olivera, Borja Valero, Mati Fernandez, Pasqual; Ljajic; Jovetic
A disp.: Neto, Hegazy, Cassani, Migliaccio, Aquilani, Della Rocca, Llama, Romulo, Seferovic, El Hamdaoui, Toni. All.: Montella
Squalificati: Pizarro (1), Roncaglia (1)
Indisponibili: Camporese

Lazio (4-5-1): Bizzarri; Konko, Biava, Dias, Lulic; Gonzalez, Candreva, Ledesma, Hernanes, Mauri; Klose
A disp.: Carrizo, Scarfagna, Ciani, Scaloni, Radu, Cavanda, Onazi, Cana, Brocchi, Rocchi, Floccari, Kozak. All.: Petkovic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Ederson, Marchetti 

 

피오렌티나와 라치오의 최근 상성은 의미가 없다. 두 팀 모두 감독이 바뀌었고, 특히 라치오는 레야 감독의 스타일에 피오렌티나가 약점을 보였던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피오렌티나는 이적 시장을 강해 더 좋아졌다.

 

피자로나 로차리아의 서스펜션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피오렌티나의 몬텔라는 쓰리백으로 전술 변화를 가져갈 수 있는 감독이다. 파스쿠알을 미들의 측면으로 올리면서 사비치에게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 로드리게스나 토모비치의 수비력은 이미 인정받았다. 사비치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할 것이며 이 경기의 변수이자 위험요소일 수 있다.

 

라치오는 그리스 원정에서 90분에 골을 허용하며 승리하지 못했다. 클로제 등 일부 로테이션을 주는 데 성공했지만 체력과 피로의 문제는 존재할 수 있다. 그리고 승리하지 못했다는 것은 꽤 큰 의미가 있다. 주전 선수의 공백이 많지 않은 라치오이지만 더 강해진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체력적 문제를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피오렌티나의 공백이 오히려 라치오를 좋아 보이게 한다면 페트코비치가 원정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팀의 수준 (페스카라, 키에보) 과는 조금 다른 팀을 상대해야 할 것이다.

 

유사한 유형에서 유사통계상의 승률은 3승1무 정도로 나타나고 있다. 

 

5R Torino  Udinese (무)
6R Bologna  Catania (승)
7R Catania  Parma (승)
8R Lazio  AC Milan (승)

 

무승부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보며 유로파 원정에서 승리하지 못한 라치오에게 피오렌티나가 경기력 우위를 3년만에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피오렌티나 승

 

토리노 (13) vs 파르마 (12)

 

Torino (4-2-4): Gillet; Darmian, Glik, Rodriguez, Masiello; Brighi, Gazzi; Cerci, Sansone, Bianchi, Stevanovic
A disp.: L. Gomis, Di Cesare, Agostini, Caceres, D'Ambrosio, Basha, Vives, Birsa, Meggiorini, Verdi, Sgrigna. All.: Ventura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Diop, Sucio, Santana, Ogbonna

Parma (3-5-2): Pavarini; Zaccardo, Paletta, Lucarelli; Gobbi; Rosi, Valdes, Parolo, Biabiany; Amauri, Belfodil
A disp.: Bajza, Ferrari, Fideleff, Benalouane, Acquah, Morrone, Musacci, Marchionni, Ninis, Pabon, Palladino, Sansone. All.: Donadoni
Squalificati: Mirante (1)
Indisponibili: Santacroce, Galloppa 

 

이 경기는 토리노가 공격적인 전술을 취할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데 도나도니가 3-5-2 로 맞대응한다는 점이 흥미로운 경기이다. 도나도니가 수비 형태를 갖추면서 갈로파의 부재를 가시화할 경우 토리노의 공격이 무위로 끝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데 전술적으로 아마우리와 벨포딜을 전방에 내세우며 측면에서의 활용을 해 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로테이션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 전에 무승부를 우선으로 보았던 경기이지만, 로테이션 이후 토리노의 4-2-4 의 공격전술에 파르마가 맞불을 놓는다면 불똥이 어디로 튈 지 알 수 없다.

 

PASS

 

 

삼프도리아 (8) vs 칼리아리 (15)

Sampdoria (4-3-3): Berni; Berardi, Rossini, Gastaldello, Poulsen; Munari, Tissone, Renan; Estigarribia, Eder, Maxi Lopez
A disp.:Falcone, Mustafi, De Silvestri, Castellini, Soriano, Poli, Obiang, Juan Antonio, Icardi, Savic. All.: Ferrara
Squalificati: Da Costa (30/10/12), Romero (1), Costa (1)
Indisponibili: Pozzi, Maresca, Krsiticic

Cagliari (4-3-1-2): Agazzi; Pisano, Astori, Ariaudo, Avelar; Ekdal, Conti, Dessena; Nainggolan; Nenè, Ibarbo
A disp.: Avramov, Anedda, Rossettini, Murru, Perico, Casarini, Eriksson, Larrivey, Thiago Ribeiro, Sau. All.: Pulga-Lopez
Squalificati: Da Costa (30/10/12), Romero (1)
Indisponibili: Pozzi, Poli, Obiang, Krsiticic, Pinilla, Cossu

 

칼리아리와 볼로냐 경기에서 느낀 것이지만, 이 팀은 대단히 수비적이며 풀가로페즈 감독의 성향이 드러났다. 기회만을 노리며 한 골을 넣으면 잠그려는 형태의 모습을 보인다. 지난 감독 하에서도 마찬가지였겠지만 상당히 루즈한 경기 운영을 보여줄 것이다.

 

삼프도리아는 페라라는 홈에서는 적극적인 모션을 띈다. 엔조마레스카의 부상은 생각보다 치명적이다. 일단 킥력이 뛰어난 선수이고 그만큼 가지고 있었던 셋피스 상태에서의 장점을 잃어버린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에데르, 에스티가리비아, 막시로페즈의 공격라인은 여전히 뛰어나며 미들에서 티소네가 어떻게 활약해주는지가 꽤 중요할 것이지만 로메로, 코스타의 공백이 그렇게 커 보이지 않는다.

 

코수가 다시 나오지 못하며 네네, 이바보의 개인기에 의존해야 하는 칼리아리이다. 나잉골란의 컨디션이 좋은 점이 변수는 될 수 있겠지만 이 감독 역시 리베이루를 잘 활용하지 않는다면 상당히 공격전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지난 경기 체력적인 문제가 있는 가운데서 파르마에게 패한 삼프도리아는 오늘 홈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지만 마레스카의 부재가 조금 아쉽다. 전반적으로 삼프도리아의 사이드에서 보는 경기이며 무승부를 우선한다. 2way 이기 때문에 프로토에서는 패스하거나 단통이 좋다고 본다. 무승부 위주로 삼프 사이드로 본다.

 

무승부 > 삼프도리아 승

 

나폴리 (2) vs 키에보 (18)

 

Napoli (3-4-1-2): De Sanctis; Campagnaro, Cannavaro, Gamberini; Maggio, Inler, Behrami, Zuniga; Hamsik; Pandev, Insigne
A disp.: Rosati, Grava, Fernandez, Aronica, Dzemaili, Mesto, Donadel, El Kaddouri, Dossena,Vargas. All.: Mazzarri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Britos, Cavani

Chievo (4-3-3): Sorrentino; Frey, Dainelli, Andreolli, Dramé; Guana, L. Rigoni, Hetemaj; Luciano, Thereau, Pellissier
A disp.: Puggioni, Viotti, Jokic, Papp, Cofie, M. Rigoni, Vacek, Cruzado, Moscardelli, Samassa, Di Michele, Stoian. All.: Corini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Sardo, Paloschi, Squizzi, Cesar

 

나폴리는 유로파 드니프로 원정에서 1-3 으로 패했다. 카바니가 부상당함으로서 공격에서의 차질이 어느 정도는 생기는데 인시네 역시 상당히 좋은 공격수이다. 그럼에도 공격라인의 호흡 부조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현재의 나폴리 진영이다.

 

키에보는 지난 라운드 펠리시에르가 복귀하며 상황이 더 나아졌다. 확실히 살도나 세자르가 빠진 수비라인의 문제가 안드레올리의 투입으로 인해 부각되고 있기는 하지만 키에보는 오늘 4-3-3 을 쓰며 쓰리백을 쓰는 팀에게 꽤 강한 라인업을 갖추었다.

 

나폴리가 지난 시즌에 비해 전력 약화가 없고 감베리니까지 가세된 상황에서 수비적 허점을 노리는 것이 꽤 어려울 수 있으나 일단 나폴리가 유벤투스와의 일정에서 패하며 무패행진이 깨졌고 드니프로 원정에서도 성과를 내지 못한 부분은 공격라인에서 카바니 없이 전개하기에 꽤 어려울 수 있다.

 

마짜리 감독은 위기 상황에서 강했지만 나폴리의 스쿼드 뎁쓰 문제가 부각이 된다면 상당히 어려운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다. 지키고자 마음 먹으며 펠리시에르, 디미첼레, 데레아우 등 개인기 좋은 선수들의 한 방이 무서운 팀이기에 만만하게 볼 수는 없다.

 

유사한 유형 통계상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이 나오고 있다.

 

1R AS Roma   Catania (무)
1R Juventus   Parma (승)
3R AS Roma   Bologna (패)

 

이 경기는 키에보의 이변을 예측하고 싶은 경기이며 핸디캡 위주로 접근을 하고자 한다. 도전적이라면 나폴리의 공격부조화를 한 번 믿고 키에보 승리를 택해볼 수 있다.

 

데일리 : 키에보 +1.25 핸디승

프로토 : 나폴리(-1.0) 핸디패 > 핸디무

도전 : 키에보 승

 

결과는 1:0 으로 프로토는 핸디무, 데일리는 50% 의 수익을 낼 수 있었다.

 

AS로마 (5) vs 우디네세 (11)

 

Roma (4-3-3): Stekelenburg; Piris, Marquinhos, Castan, Dodò; De Rossi, Tachtsidis, Pjanic; Lamela,Osvaldo, Totti
A disp.: Goicoechea, Svedkauskas, Romagnoli, Burdisso, Bradley, Perrotta, Florenzi, Marquinho, Destro, Lopez. All.: Zeman
Squalificati: Guberti (8/2015)
Indisponibili: Lobont, Balzaretti, Taddei

Udinese: Brkic;  Heurtaux, Coda, Domizzi; Faraoni, Pereyra, Allan, Lazzari, Armero; Maicosuel; Di Natale
A disp.: Padelli, Pawlowski, Angella, Berra, Gabriel Silva, Badu, Willians, Fabbrini, Barreto, Ranegie, Zielinski. All.: Guidolin
Squalificati: Danilo (1)
Indisponibili: Pinzi, Basta, Pasquale, Benatia, Muriel

 

제만 감독이 드디어 로마의 스타일에 적응하고 있다. 발자레티의 부상이 아쉽지만 레안드로 카스탕이 센터백으로서 확실히 좋은 역할을 해 주기 시작했다.

 

영보이즈 원정에서 패한 우디네세의 이적시장 한계는 다닐루의 서스펜션과 함께 극대화될 수 있다. 디나탈레에 더욱 의존하는 플레이의 모습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토티, 라멜라, 오스발도 쓰리톱을 그대로 구상할 수 있고 오스발도의 컨디션은 분명히 좋은 편이다. 따라서, 이 경기에서 귀돌린 감독이 맞불을 놓는다면 결과는 더 쉬워보이며 지킨다고 해도 로마가 신승 이상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사유형 통계에서는 3승2패로 그렇게 좋은 승률은 아니다. 그러나 50% 이상인 것은 다행으로 보이며, 그 경기들과 달리 우디네세의 이름값이 오즈에 반영이 되어 있다면 핸디캡 승리까지도 가능해 보인다. 제만 감독의 스타일을 반영, 핸디캡 승을 우선한다.

 

AS로마 승 (핸디승>핸디무)

 

 

현재 시점의 복기 /

 

토요일 올킬의 흐름은 이어졌지만 일요일 무너졌다.

 

로마에 대한 어떤 신뢰도 갖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경기, 이 경기는 99.9% 겜블이었다. 2:0 에서 2:3 이 되었는데 로마가 후반전에 제대로 경기를 안 하는 경우는 이번 시즌 종종 발견되었다.

 

그러나 이 생각 때문에 너무 좋은 경기를 많이 놓치기도 했다. 정작 데려간 지난주에는 로마가 카타니아한테 패하며 모든 게 무너졌다. 로마로마로마. 칼리아리의 승리도 비교적 의외였던 경기였는데, 삼프도리아가 이때부터 완전히 바보팀이 된다. 그런 팀이 또 후반기 개막에서 유벤투스를 잡는데 그걸 보면 당시의 흐름과 이후의 흐름을 동일시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통계를 가지고 접근한 피오렌티나 승리만이 가장 완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