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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자료는 팁포럼 유벳코리아노블팁 (http://nobletip.com) 등에서 유료로 제공된 베팅가이드입니다. 유,무료를 통틀어서 1개리그에 대해 이렇게 꾸준하게 가이드를 쓰는 팁스터는 드물거라 자부합니다.

후반기 2라운드 지났습니다. 후반기 첫 라운드는 올킬을 했고, 두번째 라운드는 토요일은 올킬했으나 일요일은 좋지 못했습니다. 아탈란타는 억울한 점도 있습니다.


공부할 때 과거에 자신이 쓴 글을 읽는것만큼 본인에게 좋은 것은 없다고 합니다. 남이 쓴 건 사실 읽어도 별 도움이 안 됩니다. 저는 학창시절에도 항상 노트에 제가 정리하고 제가 정리한 것만 계속 읽었습니다. 당시의 결론을 도출한 과정이 기억나기 때문입니다. 고스란히 전반기의 발자취가 들어있습니다. 최신의 자료가 아니기에 Daum View 에는 발행하지 않습니다.

 

찬스였던 라운드, 강팀들의 챔스, 유로파 이후 경기. 엑셀에는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다.

 

<토요일 : 1승1무>

 

칼리아리 (12) vs 카타니아 (7)

 

Cagliari (4-3-1-2): Agazzi; Pisano, Rossettini, Astori, Avelar; Dessena, Conti, Nainggolan; Cossu; Pinilla, Sau.
A disp.: Avramov, Perico, Del Fabro, Murru, Casarini, Ekdal, Thiago Ribeiro, Ibarbo, Nenè. All.: Pulga-Lopez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Ariaudo


Catania (4-3-3): Andujar; Alvarez, Spolli, Legrottaglie, Marchese; Izco, Lodi, Almiron; Barrientos, Doukara, Gomez.
A disp.: Frison, Terraciano, Potenza, Bellusci, Rolin, Capuano, Salifu, Castro, Biagianti, Ricchiuti, Morimoto. All.: Maran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Keko, Sciacca, Augustyn, Bergessio

 

몬텔라의 옵션에 있어서 베르게시오의 존재는 꽤 중요했다. 지난 라치오전에서의 4:0 으로 승리한 것은 좋았지만 그를 부상으로 잃은 것은 아쉬운 면이 크다. 마란 감독이 생각보다 몬텔라 감독의 뒤를 이어 잘 팀을 소화해내고 있고 바리엔토스, 이즠, 로디, 알미론 등 여전히 좋은 테크니션이 많다는 점은 카타니아의 장점이다.

 

올시즌 역시 승리가 없는 카타니아는 최근 5시즌동안 원정에서 6승만을 해 내고 있다. 11/12 시즌 2승, 10/11 시즌 1승, 09/10시즌 2승, 08/09시즌 1승, 07/08시즌 0승, 최근 5년간 90경기에서 단 6승이다. 확률적으로 상당히 낮은 편이며 그것은 시칠리아를 연고로 두고 있는 섬 지역의 문제일 수도 있고 카타니아라는 클럽이 원정 경기보다 홈에서 집중하는 것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이다. 사실을 이야기하지만 이것이 픽의 직접적 근거는 되지 못한다.

 

칼리아리는 풀가로페즈 감독 부임 이후 지난 경기 첫 패배를 당했다. 상당히 조직화된 수비력을 선보이다가 지난 강호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끌려다니면서 추격하려다 추가실점하는 꼴이었다.

 

이 팀의 경기는 상대가 어떻게 임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상당히 수비적일 경우 반드시 무를 방어해야 한다고 여길 정도였다. 상대가 공격적일 경우 오히려 역습에 의해 기회를 살린다. Sau 를 중용한 풀가로페즈 감독의 선택이 성공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 경기에서 조직력은 칼리아리, 개인기는 카타니아로 결론을 내리고 싶은데 전력상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지만 카타니아의 통계를 고려하고 칼리아리가 오늘 경기에서 콘티, 나잉골란 등이 복귀함을 고려 칼리아리 사이드에서 본다. 그러나 카타니아의 마란 감독이 수비 후 역습을 쓸 때도 있다는 점에서 무를 방어한다.

 

칼리아리 승>무

 

결과 / 0:0 무, 칼리아리의 한계가 드러난 경기였다.

 

페스카라 (14) vs 유벤투스 (1)

 

Pescara (3-5-2): Perin; Cosic, Romagnoli, Bocchetti; Zanon, Nielsen, Cascione, Quintero, Modesto; Abbruscato, Vukusic.
A disp.: Pelizzoli, Balzano, Capuano, Soddimo, Bjarnason, Celik, Weiss, Caprari, Jonathas. All.: Stroppa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Crescenzi, Savelloni, Terlizzi, Brugman, Colucci, Blasi

Juventus (3-5-2): Buffon; Barzagli, Bonucci, Chiellini; Isla, Vidal, Pirlo, Marchisio, Asamoah; Giovinco, Quagliarella.
A disp.: Storari, Rubinho, Marrone, Lucio, Caceres, Lichtsteiner, Giaccherini, Matri, Bendtner, Vucinic, Padoin. All.: Alessio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Pepe, De Ceglie

 

페스카라의 지난 파르마와의 홈경기 승리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그다지 없다. 실제 파르마가 진정성 있게 플레이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유벤투스는 이탈리아더비 패배로 무패행진은 깨졌지만 노르쉘란을 상대로 경기력이 살아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두 팀의 대결에서 결장선수는 중요하지 않다. 페페, 데첼리에 외에 풀로 출전할 수 있는 유벤투스와 일부 부상자들이 있는 페스카라 정도의 차이이다.

 

유벤투스는 페스카라를 상대로 의도한 결과를 만들 수 있는 팀이다. 가지고 놀거나 아니면 베팅업체에게 도움을 주는 선택을 하는 것이다. 지난 페스카라의 홈경기 승리가 페스카라의 경기력에 대해 조금이라도 안심하게 하는 느낌이 들게 한다면 유벤투스가 오히려 원정 경기에서 최근 높은 값의 핸디캡을 받고 다득점 승리를 한 적이 없다는 점에서 오히려 유벤투스가 해 줄 수 있다는 관점이다.

 

유벤투스가 핸디캡 구매율에 대한 정보가 아직 확실치 않지만 너무 과대한 구매율이 아니라면 경기력대로 페스카라를 농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둔다. 

 

페스카라(+1.0) 핸디패 

 

<일요일 : 2승1무>

  

키에보 (16) vs 우디네세 (12)

 

Chievo (4-3-3): Sorrentino; Sardo, Andreolli, Dainelli, Jokic; Guana, L. Rigoni, Hetemaj; Luciano, Thereau, Pellissier.
A disp.: Puggioni, Viotti, Farkas, Papp, Cofie, Cruzado, Moscardelli, Di Michele, Stoian, Samassa, Paloschi, Vacek. All.: Corini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Squizzi, Cesar, Dramé, Frey, M. Rigoni

Udinese (3-5-1-1): Brkic; Angella, Danilo, Coda; Basta, Pereyra, Allan, Lazzari, Armero; Maicosuel; Di Natale.
A disp.: Padelli, Favaro, Berra, Heurtaux, Faraoni, Reinthaller, Fabbrini, Barreto, Ranegie, Zieliniski. All.: Guidolin
Squalificati: Domizzi (1)
Indisponibili: Muriel, Pasquale, Benatia, Gabriel Silva, Benatia, Badu, Pinzi

 

키에보의 올시즌 전력은 생각보다는 상당히 별로이다. 유로파리그를 치르며 체력적 문제를 노출한 우디네세인데 유로파리그에서 영보이즈에게 보여준 모습은 유로파리그에  대한 의지보다는 전술 시험, 그 자체였다.

 

마이코수엘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우디네세는 3-5-1-1 을 쓰는 데 상당히 최적화되어 있다. 베나티아, 바두, 도미찌, 실바, 뮤리엘 등이 출전하지 못하는데도 정상적 스쿼드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은 무섭다. 특히 볼로냐 전에서 1-1 무승부를 만드는 과정 등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

 

체력 문제만 놓고 우디네세의 열세를 보기에는 이 경기가 상당히 난해한 면이 있다. 키에보는 작년보다 더 좋은 폼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리고니, 프레이, 세자르 등 주전 수비수들 다수가 부상을 입고 있다. 코리니 감독에게 높은 점수를 주기에는 지난 경기 1-5 패배가 분명 수비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비록 우디네세가 원정에서 약한 건 맞지만, 이 경기는 우디네세의 사이드에서 승을 우선하고 싶은 경기이다. 유로파리그에서 우디네세는 전술 시험을 했고 이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우디네세의 전력이 취약해졌고 변화된 점이 존재함은 물론 고려해야 한다. 사이드를 우선으로 접근하는 경기이다.

 

우디네세 승>무

 

AC밀란 (11) vs 피오렌티나 (4)

Milan (4-2-3-1): Abbiati; De Sciglio, Mexes, Bonera, Constant; Ambrosini, Montolivo; Emanuelson, Boateng, El Shaarawy; Pato.
A disp.: Amelia, Gabriel, Zapata, Acerbi, Yepes, De Jong, Flamini, Nocerino, Niang, Bojan, Pazzini, Robinho. All.: Allegri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Mesbah, Strasser, Didac Vilà, Muntari, Antonini, Abate


Fiorentina (3-5-2): Viviano; Roncaglia, Rodriguez, Savic; Cuadrado, Aquilani, Pizarro, Borja Valero, Pasqual; Ljiajic, Toni.
A disp.: Neto, Lupatelli, Hegazy, Cassani, Tomovic, Mati Fernandez, Migliaccio, Olivera, Romulo, El Hamdaoui, Llama, Seferovic. All.: Montella.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Camporese, Jovetic

 

매우 어려운 경기이다. AC밀란의 경기력은 이미 말라가를 이기지 못하면서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파투가 복귀하여 엘샤라위의 공격부담이 줄어든 것은 좋은 징조이지만 아바테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측면에서 상당히 취약해졌다.

 

피오렌티나, 정확히 몬텔라의 피오렌티나는 놀랍다. 요베티치의 부상이 변수가 충분히 될 수 있고 루카토니는 노쇠화가 되어 있다. 하지만 기본적 조직력은 AC밀란보다 현 상태만으로는 우위이다.

 

이 경기 버린다.

 

PASS



제노아 (17) vs 나폴리 (3)

 

 Genoa (4-4-1-1): Frey; Sampirisi, Granqvist, Moretti, Antonelli; Jankovic, Seymour, Toszer, Kucka; Bertolacci; Immobile.
A disp.: Tzorvas, Donnarumma, Canini, Merkel, Melazzi, Krajnc, Said, Hallenius, Piscitella, Borriello. All.: Delneri
Squalificati: Bovo (1)
Indisponibili: Ferronetti, Vargas, Rossi, Jorquera, Anselmo

Napoli: (3-4-1-2): De Sanctis; Campagnaro, Cannavaro, Gamberini: Maggio, Behrami, Inler, Dossena; Hamsik; Pandev, Cavani.
A disp.: Rosati, Colombo, Grava, Fernandez, Aronica, Britos, Mesto, Dzemaili, Donadel, Vargas, Insigne. All.: Mazzarri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Zuniga

 

많은 기대를 했던 제노아이다. 더 이상 기대를 할 수 없게 되었다. 보리엘로가 복귀한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로시는 아직 나올 수 없다. 뭔가 유스팀을 보는 것 같은 스쿼드, 거기에 보보까지 빠져 수비에 핵심적인 공백이 있다.

 

나폴리는 유로파리그에서 드니프로를 성공적으로 제압하였다. 하지만 유럽대항전 이후 원정경기 성적이 좋은 편이 아니며, 너무 많은 돈이 나폴리로 몰리고 있다는 점이 위험요소라면 위험요소이다.

 

이 경기 역시 버린다.

 

PASS

 

결과 / 제노아 2 : 4 나폴리 ... 평소같으면 제노아를 픽했을 경기, 역시 버린다.

 

라치오 (5) vs AS로마 (6)

Lazio (4-5-1): Marchetti; Konko, Biava, Dias, Lulic; Candreva, Hernanes, Ledesma, Gonzalez, Mauri; Klose
A disp.: Bizzarri, Carrizo, Scaloni, Ciani, Radu, Brocchi, Cana, Onazi, Zarate, Floccari, Kozak, Rocchi. All.: Petkovic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Ederson, Cavanda

Roma (4-3-3): Goicoechea; Piris, Marquinhos, Burdisso, Balzaretti; De Rossi, Tachtsidis, Florenzi; Lamela, Osvaldo, Totti
A disp.: Svedkauskas, Taddei, Dodò, Castan, Romagnoli, Bradley, Perrotta, Marquinho, Pjanic, Lopez. All.: Zeman
Squalificati: Destro (1), Guberti (fino ad agosto 2015)
Indisponibili: Lobont, Stekelenburg 

 

AS로마의 경기에 대해서 애매하다고 싶을 때는 그냥 버리는 게 맞다. 일단 라치오는 유로파리그를 잘 소화했고 그 점은 긍정적인 요소가 분명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카타니아전에서 쉬어가며 체력 보충을 한 것은 유로파리그를 넘어 로마더비를 대비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로마 역시 팔레르모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자신감에 차 있다. 제만 감독이 공격적인 감독임은 이미 드러났고 주전들이 다수 정상적 컨디션을 가지고 있는 라치오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풀어줄지는 꼭 봐야 한다.

 

그리고 이번 시즌 로마가 어떤 행보를 보일 수 있을지, 반드시 지켜봐야 한다.

 

PASS

 

파르마 (8) vs 시에나 (20)

 

Parma (3-5-2): Mirante; Zaccardo, Paletta, Lucarelli; Rosi, Marchionni, Musacci, Parolo, Gobbi; Biabiany, Amauri.
A disp.: Pavarini, Bajza, Maceachen, Benalouane, Fideleff, Morrone, Acquah, Valdes, Ninis, Belfodil, Palladino, Pabon. All.: Donadoni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Santacroce, Galloppa

Siena (3-4-2-1): Pegolo; Neto, Paci, Felipe; Angelo, Vergassola, Bolzoni, Del Grosso; Valiani, Sestu; Calaiò
A disp.: Farelli, Campagnolo, Rubin, Contini, Coppola, Reginaldo, Dellafiore, Verre, Mannini, Bogdani. All.: Cosmi
Squalificati: Larrondo (11/2012), Vitiello (9/2016), Terzi (2/2016), Belmonte (2/2013)
Indisponibili: Martinez, Rodriguez, Rosina, Zé Eduardo, D'Agostino

 

파르마의 순항을 예상했으나 페스카라에게 패배, 그 경기를 시청하며 느낀 것은 파르마라는 팀은 약팀이든 강팀이든 크게 경기력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판단을 할 수 있었다. 결정력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역습에 대처하는 능력까지도 미숙했다. 경기장 사정으로 로마를 뽀록으로 이긴 걸, 그리고 심판 도움으로 파르마를 이긴 걸 너무 과대평가한 게 아닌가 싶었다. 결국 제대로 이긴 팀은 토리노, 키에보 정도이다.

 

그리고 이길 수 있는 상대를 만났다. 그것은 시에나, 무승행진중이었던 시에나는 일단 지난 홈 경기에서 제노아를 4연패로 몰아 넣으며 긍정적 신호탄을 날렸다. 그러나 막장은 확실, 다구스티노, 로시나 등이 아직 나올 수 없다. 칼라이오, 델그로소, 베르가솔라 등의 경기력이 좋고 로또같은 짓을 할 수도 있는 팀이다.

 

페스카라보다 덜 막장으로 보며 파르마가 홈에서 강한 면을 보이지만 난해한 경기로 분류했다. 홈에서 첫 패를 할 거다. 이런 이상적 예측은 하지는 않겠다. 타당한 패스 이유가 있다.

 

PASS

 

토리노 (13) vs 볼로냐 (18)

 

Torino (4-2-4): Gillet; Darmian, Glik, Rodriguez, D'Ambrosio; Brighi, Gazzi; Cerci, Bianchi, Sansone, Santana.
A disp.: Gomis, Di Cesare, Agostini, Masiello, Ogbonna, Vives, Birsa, Basha, Sgrigna, Meggiorini, Verdi. All.: Ventura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Suciu

Bologna (3-5-1-1): Agliardi; Antonsson, Sorensen, Cherubin; Garics, Taider, Perez, Guarente, Pulzetti; Diamanti; Gilardino. 
A disp.: Curci, Lombardi, Motta, Radakovic, Abero, Krhin, Pazienza, Kone, Riverola, Pasquato, Paponi, Gabbiadini. All.: Pioli
Squalificati: Portanova (fino al dicembre 2012)
Indisponibili: Natali, Gimenez, Carvalho, Acquafresca, Morleo

 

토리노의 4-2-4 와 벤추라 감독의 궁합은 전혀 맞지 않고 있다. 그동안 이길 수 없는 상대를 만났던 것도 아니고 운이 따르지 않은 경우도 많았다. 최근 라치오, 나폴리 원정에서 무승부를 이끌어냈으나 뜬금없는 파르마, 칼리아리에게 홈에서 패한 것이 상당히 컸다. 승점 2점을 삭감당한 토리노는 분명히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야 하며, 그리고 최적의 조건이 마련되었다. 산소네, 바인치, 체르치, 그리고 산타나의 포톱이 가동될 수 있는 상황이다.

 

볼로냐는 이적시장에서도 언급했지만 분명히 올시즌 위기를 맞게 될 수 있다. 질라르디노는 잘 해 주고 있지만 디바이오만큼의 역할은 해 내지 못하고 있다. 디아만티와 질라르디노의 호흡이 그다지 별로이다. 거기에 나탈리, 모레로 같은 주축 선수들이 제외되게 된다. 디에고페레즈는 돌아왔지만 히메네즈는 빠지게 되며 아쿠아프레스카라는 공격옵션도 없으며 가비아디니 같은 선수들을 사용해야 한다.

 

두 팀의 대결에서 무승부가 많았고 상당히 팽팽했다. 하지만 볼로냐가 이 경기에서는 꽤 약해져 있는 상황이다. 우디네세를 상대로 홈에서 이길 수 있었지만 이기지 못했고 연패를 끊는 데 만족해야 했던 볼로냐의 원정길은 쉽지 않을 것이다.

 

2R Torino   Pescara (홈승)
3R Fiorentina   Catania (홈승)
8R Atalanta   Siena (홈승)

다음과 같은 통계를 가지고 있다. 현재 볼로냐가 페스카라 수준은 아니지만 그 이후를 잇는 수준으로 본다.

 

토리노 승

 

 

아탈란타 (8) vs 인터밀란 (2)

 

 Atalanta (4-4-1-1): Consigli; Raimondi, Stendardo, Manfredini, Peluso; Schelotto, Carmona, Cigarini, Bonaventura; Moralez; Denis
A disp.: Frezzolini, Polito, Ferri, Lucchini, Brivio, Parra, Matheu, Biondini, Cazzola, De Luca, Troisi, Marilungo. All.: Colantuono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Radovanovic, F.Pinto, Capelli, Scozzarella, Bellini

Inter (3-4-3): Handanovic; Silvestre, Cambiasso, Juan Jesus; Zanetti, Guarin, Gargano, Nagatomo; Palacio, Milito, Cassano
A disp.: Castellazzi, Belec, Pereira, Mbaye, Jonathan, Alvarez, Romanò, Benassi, Duncan, Livaja. All.: Stramaccioni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Chivu, Ranocchia, Samuel, Bianchetti, Stankovic, Obi, Sneijder, Mariga, Coutinho, Mudingayi

 

인터밀란의 이탈리아더비 승리와 유로파 원정에서의 승리, 상승세를 반영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인터밀란은 어느 정도 제어될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한다. 밀리토, 카사노 콤비가 상당히 대단하고 헤수스, 구아린 등 새 얼굴들의 활약이 상당하지만 주전들의 부상은 체력적인 여유를 갖지 못하게 한다. 유로파리그에서 전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승리하며 분위기를 이어간 것 정도가 긍정적이다.

 

아탈란타는 만만한 팀이 아니다. 일단 수비 위주로 나서는 팀으로 절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핀투, 카펠리, 벨리니 등이 부상을 입고 있어서 100% 스쿼드는 아니지만 보나벤추라의 활약이 꽤 좋고 치가리니, 스켈레토가 모두 건강하게 복귀한 상태이다.

 

아탈란타와 꼬란뚜오노는 인테르가 원정에서 이긴 키에보, 토리노, 볼로냐 등과 견주어서 (밀란, 유벤투스 제외) 뒤떨어지는 팀이 아니며 최근 홈에서 나폴리를 격파하였다. 실제 아탈란타가 3연승을 잘 못 하는 팀이라는 것이 무승부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다.

 

인테르에 대한 복수를 하고 싶은 마음이다.

 

아탈란타 사이드

 

현재 시점의 복기 /

 

보험을 포함할 경우 올킬인 라운드였다. (3승2무)

 

아탈란타 vs 인터밀란 경기는 아탈란타가 이겼는데, 무승부를 너무 고려헀던 게 아쉬웠다. 일요일 큰 성공을 했는데 그 비결은 우디네세의 극장 무승부였다. 다소 운이 따르기도 했지만 AC밀란 vs 피오렌티나의 배당 역학을 고려할 정도라면 이 때쯤 되면 세리에A 에 대해 매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기였다. 항상 완벽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아무튼 패스 경기를 포함 이번 시즌은 정말 정리를 잘 하고 있다는 확신이 드는 라운드였다.

 

추가적 업데이트는 하지 않겠습니다.

이게 걸려 있으니 (밀려 있으니) 다른 걸 할 수가 없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지금 29라운드인데 이제 12라운드. 12라운드까지만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너무 시간이 많이 들어서입니다.

카테고리도 삭제하고 Preview/Review 로 옮기겠습니다.


기다려주신 분께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