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Log

 

* 네이버와 티스토리 블로그에 동시에 게재했으나 그것이 조금 낭비임을 느꼈습니다. 일단 네이버쪽이 조금 더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도메인을 뻇겼지만, 개인적으로는 더 좋은 도메인을 얻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메인의 접근성이 현재는 떨어져 있습니다. 

* 그래서, 내일부터는 두곳에 다른 경기의 게시물을 게시하든지, 아니면 전체적인 것은 일찍 티스토리에, 최종 초이스는 아침 네이버에 하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vs 양키즈

 

(긍정)

도밍고 헤르만이 무너져가고 있고 JA HAPP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다나카가 최근 잘 해 주고 있습니다. 토론토전 8이닝 무실점 이후, 강호 클리블랜드 상대로도 6.1이닝 2실점으로 선방하였습니다. 오클랜드 콜로세움은 투수구장이며 이 밸런스가 쉽게 흐트러지지 않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다나카는 지난 2경기 볼넷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많은 선수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양키즈가 지구 선두를 지키고 있는 요인 중 하나는 클러치능력, 그리고 불펜입니다. 두가지 부분에 있어서 강점을 지니기 때문에 선발이 무너지지 않을 경우 후반부에 유리해질 것으로 봅니다. 지난 경기는 초중반에 선발이 무너진 경기들입니다. 


(부정)

오클랜드 홈에서의 텃세와 의외로 높은 홈 어드밴티지의 변수입니다. 오클랜드는 실제 홈에서 홈에서 42승24패의 높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진했던 크리스데이비스의 홈런포가 가동된 점, 그리고 홈런타자들이 즐비하여 탱탱볼 시대의 홈런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배당률과 결론)

오클랜드가 지난 2경기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양키즈가 꽤 기운 정배를 받았습니다. 구매율 역시 높은 편이지만 배당도 방어되고 있는 편으로, 다나카의 지난 2번의 투구가 빌리빈 스타일의 선구안 야구에 크게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거라 판단하며, 양키즈의 승리를 선택합니다. 

 

양키즈 승

 

LA다저스 vs 토론토

 

1. 어제 워커 뷸러 상대로 블게쥬를 쉬게 해 준 토론토의 타선은 전체적인 파워를 지니고 있는 포텐셜. 다저스타디움은 홈런팩터의 수치가 낮은 구장이 아니다. 

2. 마에다는 긁히면 훌륭하지만 전체적으로 뛰어난 실링은 아니다. 이는 히로시마 시절부터 강조했던 점, 다저스에서도 이미 한계를 드러내며 선발과 불펜을 오갔다. 

3. 양팀의 불펜은 강하다는 느낌을 전혀 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마무리 젠슨마저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다저스 불펜의 현실. 토론토 역시 자일스 말고는 모두 불안한데, 자일스는 대표적인 새가슴이다. (휴스턴 시절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에서 던진 기록을 찾아보라)

4. 다저스는 좌완을 상대로 할 때 고전했고 어제도 초반 그러한 모습을 보였다. 고들리가 나오자마자 홈런이 하나 터졌고, 오늘 토론토는 Jacob Waguespack 우완이 선발등판한다. 최근 보여준 투구는 좋았지만 크리스파닥, 카스티요 등이 그랬던 것처럼 다저스타디움 원정에서는 혹독한 검증을 받아야 한다. 

9 오버 (다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