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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France)



(그림) 프랑스의 피파랭킹변화추이 (FIFA.com)

 

지난달보다 1계단 상승한 피파랭킹 9위에 오른 프랑스는 앙리의 신의 손’ Part 2 로 월드컵 본선에 가까스로 합류했음에도 여전히 우승후보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스쿼드상 아넬카, 앙리, 리베리, 말루다, 아비달, 구르퀴프 등 스타플레이어의 이름은 그 어느팀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축구팬들에게 익숙합니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 우승 이후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는 지단의 부상으로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당한 부상이었다죠) 조별예선탈락, 그리고 다시 유럽에서 열린 독일월드컵에서 이탈리아에게 패하기는 했지만 저력을 보여주며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도메네크 감독은 선수기용이나 전술에서 무능하다고 많은 언론의 프레스를 받고 있는 가운데서도 꿋꿋이 현 상태를 지탱해오고 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극적으로 탈출하고, 결국엔 결과물을 보여주기 때문에 비난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유로2008에서 네덜란드, 이탈리아, 루마니아와 함께 속한 죽음의 조에서 12패로 예선탈락하였고, 월드컵 본선에서는 세르비아에 밀려 조2위로 간신히 아일랜드를 플레이오프에서 누르고 진출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감독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사실 프랑스가 보유한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 본다면, 지단 은퇴 이후에도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전력입니다. 시장가치가 1000만 파운드가 안 되는 선수들은 손에 꼽을 정도이며, 2000만 파운드가 넘는 선수들만 해도 4명입니다. (리베리, 구르퀴프, 에브라, 아넬카)

 

프랑스의 조편성은 좋다고밖에 할 수 없습니다. 시드국 중 남아공을 만나게 된 것은 행운 중의 행운입니다. 다른 파트너인 멕시코와 우루과이는 행운이 따랐다고는 할 수 없는 결과이지만, 브라질, 아르헨티나, 스페인 등 강호들을 피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 아닐까요.

그런데도 16강을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2002 한일월드컵에서도 세네갈, 덴마크, 우루과이와 한 조를 이루었지만, 호화멤버를 가지고도 지단의 부재와 함께 세대교체에 실패한 모습을 보이며, 무득점으로 탈락했는데, 현재의 상황이 그와 흡사하기 때문입니다
.

프랑스가 이번 월드컵에서 잘 해 주기 위해서는 미들라인과 공격라인에 포진할 젊은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1] 1위 확률 44.9%, 16강 확률 71.7%




A조는 죽음의 조라고 불리울 정도로 어느 한쪽으로 전력이 기울어져 있지 않습니다. 프랑스를 제외하고는 베팅회사들이 50% 미만의 16강 진출 확률의 배당을 주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베팅회사 Unibet 에서 책정한 배당률을 토대로 확률을 추출해 보았을 때, 1위 확률은 44.9% 로 평범하게 나타나지만, 16강 확률은 71.7% 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는 스페인, 브라질,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에 이어 우승확률 순위 8위에 올라 있습니다. 시드국 중 남아공을 제외하고는 모두 프랑스보다 더 높게 우승확률이 책정되고 있는 상황은 프랑스에게 자존심이 상하는 일일 것입니다
.

1위로 통과하지 못할 경우 16강에서 아르헨티나를 만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프랑스는 16강 진출이 아닌 조1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허리가 젊어졌다.

 



프랑스 대표팀의 색깔은 세대교체로 대표됩니다.

 

그 중에서도 지단, 마켈렐레, 비에이라 등이 중심이 되었던 프랑스의 허리라인은 완전한 세대교체를 이루었습니다. 미들라인에서는 미국식 나이로 30대가 없을 정도로 어려진 허리, 이 세대교체가 성공적이었는지에 대한 평가는 이번 월드컵이 해 줄 것입니다.

구르퀴프는 지단의 후예로 평가받고 있으며, 4년전 지단의 역할을 대신 해 주어야 합니다. 말루다(첼시), 툴라랑(리옹), 라사나 디아라 (레알마드리드) 등이 주전미드필더로 활약할 예정이었으나 라사나 디아라가 부상으로 제외되면서 모우사 시소코(툴루즈)와 알루 디아라(보르도)가 그의 공백을 대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는 4-3-3 에서 4-4-2 까지 다양한 전술 시험을 펼쳤던 프랑스입니다. 프랑스는 초반 4-3-3 으로 경기를 매끄럽게 풀어나가지 못했고, 후반들어 미들을 강화하며 공격의 템포를 조금 높일 수 있었습니다
.

여전히 고참급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공격라인, 수비라인과는 달리 허리는 정말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만큼 프랑스 대표팀의 경기력 핵심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구르퀴프는 포스트 지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만큼 패싱능력이 좋고 시야가 넓은 선수이기 때문에 제공권에서 큰 역할을 해 주어야 합니다.

 

[3] 도메네크 감독의 특성, 늘 무승부 염두해야.

 

도메네크 감독은 소극적인 전술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훌륭한 공격라인을 보유하고도 소극적인 전술로 이기기 위한, 지키기 위한 축구만 펼치는 감독이 바로 도메네크 감독입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국가대표 감독의 명예를 지키고 있는 것은 역시 승리해야 하는경기에서는 이겨 주는 승부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그러한 승부욕을 가지고 독일월드컵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가 지역예선 및 플레이오프 12경기동안 2점차 이상의 스코어를 냈던 경기는 단 3경기에 불과했습니다. (오스트리아 3-1 프랑스, 프랑스 3-1 오스트리아, 프랑스 5-0 페로아일랜드
)

그만큼,  1점차 이내의 승부가 많았고, 원정에서는 한 골을 넣으면 무리하게 공격하지 않고 그 스코어를 지키는 플레이를 했습니다. 그렇게 소극적인 축구는 결국 프랑스를 운 좋게 본선무대에 올려 놓긴 했지만, 보는 이로는 안심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

선수들의 기량에 비해서 압도적인 축구를 구사하기보다는 이기는 데초점을 맞추는 프랑스입니다. 16강진출이나 조1위가 확정된 상태나, 비기기만 해도…. 의 상태라면 프랑스는 굳이 이기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

2006
년 독일월드컵에서도 대한민국, 스위스와 무승부를 내는 등 ‘2로 시작했지만, 2위로 16강에 오른 후 지단이 존재감을 보이며, 스페인, 브라질, 포르투갈을 연파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

도메네크 감독은 압도적으로 승리하기보다는 (특히 예선에서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지만, 아르헨티나를 피하기 위해 조1위를 위한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토너먼트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왔던 프랑스는 다른 팀들이 예선탈락해 버렸으면 좋을 것 같은 팀임에 분명합니다. 물론, 지단의 역할을 구르퀴프가 해 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4] 스페인에게 전력상 열세를 드러낸 프랑스

 

프랑스의 아트사커는 4년전 독일월드컵에서 지단을 앞세워 16강에서 스페인을 3-1 로 누른 바 있습니다. 지단이 예선과 달리 공격적으로 돌아서자 스페인이 허리싸움에서 완전히 밀리는 형국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홈에서의 대 스페인 무패행진이 깨집니다. 사실 이 때의 플레이를 구르퀴프와 툴라랑에게 기대하며 스페인의 공격라인을 막아줄 것을 원했고, 우승경쟁을 하고 있는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대부분인 스페인 선수들의 의지를 낮게 보아서 예측이 실패한 적이 있습니다. 접근 과정은 좋았지만, 원하는 결과를 내지는 못했습니다. (프랑스 vs 스페인 프리뷰 : http://cherishh.com/entry/amatch0910-1 )

 

스페인은 프랑스의 미들을 압도했고, 구르퀴프는 지단의 역할을 전혀(?) 소화해내지 못했습니다. 비야와 라모스가 한 골씩 넣은 스페인이 승리했지요.

이 때, 프랑스가 예전의 프랑스가 아님을 직감했습니다. 단지 평가전이기는 했지만, 홈에서 그토록 무기력한 모습을 보일지는 몰랐습니다.

 

며칠전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도 선취골을 내 주는 등 코스타리카의 빠른 역습에 고전하면서 기회는 만들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약하지도 강하지도 않은 팀을 상대할 때 나타나는 지루한 패턴이 또 반복되었습니다. 꼭 이기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프랑스 전력은 20% 정도 약해집니다.


 

 

프랑스의 최근 A매치 경기결과입니다. 아일랜드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원정에서는 승리하고 홈에서는 정규시간 내에 패했지만, 연장에서 앙리의 신의 손사건으로 겨우 승리했습니다.

약팀에게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짜임새를 갖춘 팀들에게는 무기력했던 모습입니다.

앞으로 프랑스는 튀니지, 그리고 중국과 평가전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튀니지는 남아공을 대비한다고 쳐도 중국과의 평가전 목적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주전 선수의 부상을 걱정해야 하는 평가전을 치른다는 것, 물론 중국축구협회로부터 돈을 받겠지만, 할 이유가 없는 평가전입니다. 16강에서 한국을 만날 것을 조심스레 대비하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 (이 경기를 베팅차원에서 생각해 본다면, 프랑스가 중국을 이길 수 있을까요?

 

- 이번 주말, 튀니지와 프랑스의 평가전에 대하여

 

이번 주말 프랑스는 남아공을 대비하여 튀니지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한국의 프로토 43회차 대상경기이기도 합니다.

튀니지는 정말 억울한 팀입니다. 나이지리아와 승점 2점차로 앞선 상태에서 최종전을 치렀는데 모잠비크에게 져 버린겁니다. 모잠비크가 야박하기 그지 없을 것입니다. 트라벨시의 노쇠화와 기량 감퇴 이후 지속적인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튀니지, 네이션스컵에서도 3무승부로 꼴지로 탈락했습니다. 튀니지의 마라도나라고 불리우는 체르미티의 개인기는 발군의 수준이지만, 역시 전력이 많이 약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

튀니지는 프랑스의 식민지였고, 1956년 독립했습니다. 그리고, 상호 감정은 좋지 않습니다. 꼭 감정 문제를 떠나서 아프리카팀들은 자신들을 식민지배했던 유럽의 팀을 상대할 때, 남모르는 전의를 느낍니다.

프랑스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튀니지 관중들이 프랑스 국가가 울려 퍼질 때 야유 및 모독을 한 적이 있습니다. 프랑스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 튀니지 국적자들은 그만큼 프랑스에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

프랑스를 상대로 튀니지가 거친 축구를 한다면, 월드컵 본선에서 라사나 디아라까지 출전하지 못하는 프랑스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전력상 프랑스의 우위이지만, 튀니지의 정신력과 아프리카 축구에 특별히 강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프랑스 (실제로 프랑스는 세네갈과의 2002 한일월드컵 개막전 패배부터 꼬이기 시작하여 조별예선에서 탈락합니다) 의 패턴을 고려할 때, 프랑스의 승리를 픽하기엔 배당을 고려해도 위험한 경기입니다.

 

이 경기가 프랑스 홈에서 열리는 것도 아니고, 튀니지의 홈에서 열립니다. 프랑스 홈에서도 1.29 의 배당을 받고 겨우겨우 승리한 프랑스가 튀니지 원정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작년 2월 네덜란드를 상대로 홈에서 무승부를 이끈 바 있는 튀니지입니다.

 


 

튀니지의 홈 경기력은 끈끈하며 잘 지지 않습니다. 역시 결정력 부족이 문제이지만, 네이션스컵에서도 3무승부로 한 차례도 지지 않았습니다.

, 어떤 선택이 필요할까요?

 

[5] 프랑스의 16강 가능성, 그리고 전망

 



Bet365
에서 주어진 배당률은 어느 경기에서도 압도적이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프랑스에게는 어떤 경기도 중요하지 않은 경기가 없으며, 물론 첫 경기에서 상대전적상 박빙인 우루과이를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도메네크 감독의 패턴상 닥치지 않으면 경기에 따라 전력의 100% 이상을 발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세 경기 모두 프랑스가 승리확률에서 우위인 건 사실입니다. 몸값 차이만 해도 큰 차이가 납니다. 특히 멕시코를 상대로는 511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고, 개최국 남아공에게도 21무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

개최국 남아공과 프랑스의 경기 배당은 당연히 변경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프랑스가 우루과이와 프랑스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쳤느냐, 그리고 A조 상황이 어떻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남아공은 프랑스가 우루과이, 멕시코전에서 승점 4-6점을 치를 경우 마지막 경기를 프랑스와 붙는 것이 큰 행운이 될 수 있습니다. 도메네크 감독은 예선에서 3연승을 하고 즐기기보다는 16강에 최상의 상태를 위해 주전들에게 휴식을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라사나디아라(레알 마드리드)의 부상은 프랑스에게는 큰 타격입니다. 미들라인에서 툴라랑과 호흡을 맞추며 적극적인 수비가담도 해 주는 활동량 넓은 선수가 빠진다는 것은 공격적인 팀에게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습니다. 멕시코는 잉글랜드, 네덜란드와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 공격라인의 한계를 드러냈지만, 첫 경기 상대 우루과이의 공격라인은 디아라가 빠진 프랑스의 수비에 큰 부담이 될 것입니다
.

개인적으로 프랑스와 스페인의 경기를 보면서 프랑스는 예전의 프랑스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졸전,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1.29 배당을 받고 겨우겨우 승리, 다소 암울해 보입니다. 구르퀴프가 공격라인과 호흡이 잘 맞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지단의 부재를 절실히 느끼게 하고 있는데, 구르퀴프가 빨리 앙리, 아넬카 등 공격라인과의 호흡을 맞춰가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구르퀴프의 패싱능력이나 프리킥능력은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상대팀도 알기 때문에, 그러한 경계에 대응하는 자세도 갖춰야 할 것입니다.


프랑스의 행보가 개최국 남아공에게 행운을 줄 지, 아니면 프랑스가 완전히 무너져내려버릴지는 두고봐야 할 일입니다. 세대교체의 성공여부는 이번 월드컵에서 명확히 드러날 것이고, 도메네크 감독의 생명줄의 연장 여부도 결정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체리쉬가 생각하는 프랑스의 16강 진출 확률은?


프랑스는 A조에서 가장 좋은 전력을 갖춘 팀입니다. 개개인의 능력으로만 놓고 본다면 다른 팀이 비하기 힘든 팀이 바로 프랑스입니다.

하지만, 도메네크 감독의 소극적 전술과, 미들라인에서 라스 디아라가 빠지면서 조직력이 흐트러진 점, 평가전에서 구르퀴프의 역할이 두드러지지 않고 있다는 점은 늘 걱정거리입니다.

 

화려한 멤버로 소극적인 플레이라는 어색함이 묻어나는 프랑스, 독일월드컵에서는 지단이라는 게임의 흐름을 바꿔버릴 수 있는 선수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를 대체할 선수는 보이지 않습니다. 공격라인에서 지냑(툴루즈)을 과감히 선발했지만, 앙리(77년생)는 늘 부상을 안고 뛰는 것만 같습니다.

1위 가능성을 분류하자면 저는 프랑스에 가장 높은 확률을 부여하겠으나, 16강 진출 확률은 이 정도로 분류합니다. (해외베팅업체들은 71.7%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프랑스 대표팀 최종 엔트리 (23)

 

GK  : 세드릭 카라소 (보르도), 위고 요리스 (리옹), 스티브 망당다 (마르세유)

DF :
에릭 아비달 (바르셀로나), 윌리엄 갈라스, 바카리 사냐, 가엘 클리시 (이상 아스날), 파트리스 에브라 (맨유), 마크 플라누스 (보르도), 안토니 레베이에르 (리옹), 세바스티앙 스킬라치 (세비야
)

MF :
요한 구르퀴프, 알루 디아라 (이상 보르도), 제레미 툴라랑 (리옹), 플로랑 말루다 (첼시),  아부 디아비 (아스날
)

FW :
시드니 고부 (리옹), 니콜라스 아넬카 (첼시), 앙드레 피에르 지냑 (툴루즈), 티에리 앙리 (바르셀로나), 지브릴 시세 (파나티나이코스), 마티유 발부에나 (마르세유), 프랑크 리베리 (바이에른 뮌헨
)

남은 28개팀의 팀리포트 또한 유사한 형식으로 발행될 예정입니다. 하루에 이제 3개씩 해야겠습니다. 스쿼드도 엑셀에 정리하고 있는데 시간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스피드업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그게 쉽지 않습니다. 다른 사이트의 팀리포트와 차별화를 두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프로토를 위해 찾아주시는 분들은 프로토 43회차 에 대한 좋은 의견 많이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월드컵을 위해 발행된 월드컵 기록식 20회차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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