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rish MLB TIPS (20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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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ish MLB TIPS (2010/05/07)

2010. 5. 7. 05:36 | [체리쉬의 MLB 프로젝트]

워싱턴 vs 애틀란타

매치업	배당률	승-패	10경기	선발 /최근페이스		불펜	타력	주루
Was	2.22	14-13	5-5		O			O
Atl	1.76	12-15	4-6	O		O
Pick	Atl	체리쉬닷컴 (http://cherishh.com)

1. 선발투수

애틀란타의 선발 팀허드슨(2-1)은 토미존수술을 받고 첫 풀타임 시즌을 치르고 있다. 올시즌 삼진과 볼넷 비율은 좋지 않지만, 적절한 땅볼유도와 경기운영을 통해 2점대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워싱턴을 상대로는 8승1패 방어율 1.55 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압도적이며, 워싱턴의 홈이었던 RFK 스타디움(과거), 내셔널스 스타디움(현재) 에서는 모두 1.5 미만의 압도적인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곧 워싱턴에 허드슨은 강하다.

스캇올센은 애틀란타를 상대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승 5패 6.40의 최악의 성적을 보인다. 그렇지만 원래 기복이 심한 투수이기에 가끔 깜짝 피칭을 하기도 한다.

2. 불펜

모일란, 메들렌, 사이토, 와그너의 좋은 불펜라인을 갖춘 애틀란타에 불펜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어제 다카시사이토는 BS를 기록했지만, 크리스메들렌이 그 뒤를 잘 처리했고, 와그너가 잘 막아 주었다.

애틀란타의 구원진은 82.2이닝동안 2.72의 방어율을, 워싱턴의 구원진은 90이닝동안 3.60 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3. 타력 및 주루

유넬에스코바(DL)와 제이슨헤이워드(DTD)의 부상은 애틀란타 타선의 무게를 약화시킨다. 하지만, 에스코바는 올센에게 18타수 2안타로 부진했다. 반면, 좌투수킬러 맷다이어즈는 올센을 상대로 3개의 홈런을 뽑아내는 등 0.440 의 타율을 기록중이며, 치퍼존스는 올센 상대로 0.520 (2홈런 14타점), 마틴프라도는 0.556 의 상대타율을 보이고 있다.

워싱턴 타자들은 팀허드슨을 상대로 별로 재미를 못 봤지만, 아담던과 이반로드리게스가 그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이반로드리게스는 4할대의 고타율을 보이고 있다. 다만, 워싱턴최고의 타자 라이언짐머맨은 허드슨을 상대로 1할대 빈타를 치고 있다. 하나의 복병은 아직 허드슨이 상대해보지 않은 모르간이다. 발빠른 그는 최근 애틀란타를 상대로 22타수 11안타, 0.500 의 고타율을 뽐내는 중이다.

주루에서는 워싱턴이 앞선다. 모르간을 비롯하여 데스몬드 등 많은 선수들이 도루 능력을 갖추었다. 애틀란타는 맥로쓰, 멜키카브레라 등의 부진이 주루능력을 악화시키며 팀성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4. TIP

세계적인 온라인 스포츠북에서는 애틀란타에게 -132 (132불을 걸면 100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을, 워싱턴에게 +122 (100불을 걸면 122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의 머니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한국의 프로토 배당으로 환산하면, 애틀란타 1.76, 워싱턴 2.22 이다.

어제 애틀란타는 워싱턴전 5연패와 원정 8연패를 탈출했다. 그러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배당을 고려한다면 +1.5 핸디캡을 주고도 애틀란타의 승리를 노려볼 수도 있다. +1.5 핸디캡이란 애틀란타의 2점차 이상의 승리를 뜻하는 것이다. 변수는 올센의 깜짝 피칭이 될 것이다.

Atlanta Win (1.76) or +1.5 Handicaps Atlanta Win (2.20)

플로리다(13-14) vs 샌프란시스코(16-10)

리키놀라스코와 맷케인은 모두 상대팀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놀라스코는 16이닝동안 단 2개의 자책점밖에 내 주지 않았다. 그가 안고 있는 1패는 팀린스컴을 상대했던 것이다, 맷케인 역시 플로리다를 상대로 5경기 2승을 거두며 2점대 방어율의 강한 모습이다.

팀의 간판타자는 헨리라미레즈와 파블로산도발은 각각 놀라스코와 케인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다른 타자들은 매우 약한 모습이다.

플로리다는 진 경기 다음에서 53.7%의 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는 이긴 경기 다음에서 53.3% 의 승률을 보이고 있다.

홈3연전 중 한 게임을 잡아야 한다는 각오로 임할 (홈에서 스윕을 면하고픈) 플로리다에 우위를 두고 싶다. 헨리라미레즈는 게임을 바꿀 수 있는 타자이다.

주어진 머니라인(배당률)은 바람직하지 않다. 세계적인 온라인 스포츠북에서는 플로리다에게 -126 (126불을 걸면 100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을, 샌프란시스코에게 +116 (100불을 걸면 116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의 머니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한국의 프로토 배당으로 환산하면, 플로리다 1.79, 샌프란시스코 2.16 이다. 상대전적을 중시하는 베터라면 7.5 기준 Under (1.83) 에 도전해 볼만 하다.

Florida Win (1.79) or 7.5 Under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