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Log

32라운드에 이어 33라운드 복기입니다.

 

패스 경기

 

볼로냐 - 파르마 (지금 시작하였습니다)

AC밀란 - 카타니아 (늦은 시간 경기입니다. 그리고, 그만한 가치가 떨어집니다)

토리노 - 제노아 (토리노가 이룰 수 있는 부분을 지난 역전승을 통해 다 이루었고, 경기를 치름에 있어서 큰 동기부여가 없습니다)

삼프도리아 - 인터밀란 (인터밀란의 진정성을 확인할 수 없고, 삼프도리아의 경기력은 더욱 믿을 수 없습니다)

 

헬라스베로나 (8) vs 피오렌티나 (4)

 

Verona (4-3-3): Rafael; Cacciatore, Maietta, Moras, Agostini; Romulo, Donadel, Hallfredsson; Iturbe, Toni, Marquinho.
A disp.: Nicolas, Gonzalez, Marques, Albertazzi, Cirigliano, Donati, Martinho, Sala, Jankovic, Juanito, Cacia, Rabusic. All.: Mandorlini
Squalificati: -
Indisponibili: -

Fiorentina (4-3-1-2): Neto; Tomovic, Rodriguez, Savic, Pasqual; Borja Valero, Aquilani, Anderson; Ilicic; Matos, Cuadrado.
A disp.: Rosati, Lupatelli, Roncaglia, Compper, Diakitè, Bakic, Pizarro, Wolski, Matri, Joaquin, Vargas. All.: Montella
Squalificati: -
Indisponibili: Rossi, Rebic, Hegazy, Mati Fernandez, Ambrosini, Gomez

 

베로나의 스쿼드가 풀로 충전된 점은 긍정적이나 조르지뉴가 나폴리로 가면서 생긴 미들에서의 공백, 올시즌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음에 마르퀴뇨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

 

피오렌티나는 주전들이 상당히 부상을 당했지만 수비 및 미들에서의 조직력이 그대로 유지된 상태이다. 기대했던 로시나 고메즈의 부상으로 공격을 마토스와 콰르다도가 이끌어야 하는 부정적인 상황을 고려하고도 공격 외의 다른 전력 누수는 없다.

 

베로나가 상위권팀에게 고전했던 면, 유로파리그 진출을 위해 잡고 가야 하는 상대가 피오렌티나이지만 전력 누수가 없다고 해서 기본 전력이 뒤집어지지 않는다고 보며 피오렌티나 사이드에서 승을 우선하되 우선순위로는 보지 않고자 한다.

 

피오렌티나 승>무

 

나폴리 (3) vs 라치오 (7)

 

Napoli (4-2-3-1): Reina; Henrique, Fernandez, Albiol, Reveillere; Dzemaili, Inler; Callejon, Pandev, Mertens; Higuain.
A disp.: Doblas, Colombo, Britos, Ghoulam, Mesto, Behrami, Jorginho, Insigne, Hamsik, Zapata. All.: Benitez
Squalificati: -
Indisponibili: Rafael, Maggio, Zuniga

Lazio (3-4-3): Berisha: Ciani, Cana, Radu; Konko, Onazi, Ledesma, Lulic; Candreva, Mauri, Felipe Anderson.
A disp.: Strakosha, Guerrieri, Novaretti, Cavanda, Crecco, Pereirinha, Minala, Postiga, Kakuta, Perea. All.: Reja
Squalificati: Biglia (1)
Indisponibili: Ederson, Dias, Marchetti, Klose, Gonzalez, Biava, Keita

 

이탈리아의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3장으로 줄어든 점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정짓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또한 각종 대회에서 탈락한 나폴리의 리그 집중 현상이 나타나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함식이 아직 몸상태를 만들지 못하고 있지만 시즌 종료 후 함식이 이적할 상황을 대비한 플랜B 가 생각보다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은 오늘 경기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라치오는 빌리아가 징계로 나오지 못하며, 클로제, 곤잘레스, 비아바, 마르체티, 디아스, 에데르손 등 핵심자원들을 다수 잃은 채로 경기를 하게 되며 주니가, 마지오의 연속 부상으로 측면에 있어서 레베이레를 투입하는 부분은 못 마땅하지만 메르텐스의 킥력이 좋아지고 있고 카예혼과 판데프를 공존시키는 베니테즈의 전략이 통하면 원톱 이과인이 공격할 여유가 더 많아지며 쉽게 갈 수 있다.

 

나폴리 승리를 예측한다. 프로토에서 배당가치가 낮고, 해외는 -1 이 있지만 프로토는 핸디캡으로 비중을 줄이는 것이 조금 더 현명할 수 있을 것이다.

 

나폴리 승 (핸디승>핸디무)

 

리보르노 (18) vs 키에보 (16)

 

Livorno (3-5-2): Bardi; Ceccherini, Emerson, Castellini; Piccini, Benassi, Biagianti, Greco, Mesbah; Paulinho, Emeghara.
A disp.: Anania, Aldegani, Coda, Rinaudo, Gemiti, Valentini, Duncan, Mosquera, Borja, Siligardi, Belfodil. All.: Di Carlo
Squalificati: -
Indisponibili: Luci, Mbaye

Chievo (4-3-1-2): Agazzi; Frey, Dainelli, Cesar, Rubin; Guana, Rigoni, Guarente; Hetemaj; Obinna, Paloschi.
A disp.: Puggioni, Canini, Bernardini, Dramè, Radovanovic, Bentivoglio, Stoian, Paredes, Lazarevic, Pellissier, Thereau. All.: Corini
Squalificati: -
Indisponibili: Claiton

 

리보르노의 음바예, 루시 등 미들이나 수비의 핵심이 빠져 있는 가운데 승점 3점을 위한 경기를 해야 한다.

 

디카를로 감독의 전술이 수비 후 역습이 잘 통하는 감독임을 고려할 때, 파울리뉴, 에메라가 등 투톱은 나무랄 데 없지만 상대의 역습에 대응하는 자세는 취약하다고 할 수 있다.

 

펠리시에르는 노장이고 몸이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팀의 잔류를 위해 출전을 자청하기도 했다. 뗴레아우, 펠리시에르가 서브로 나올 수 있는 상황에서 빅터 오비나의 의외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키에보는 원정이기 때문에 지키기만 해도 큰 무리가 없지만 리보르노는 이겨야 하는 상황, 상황적인 유리함이 키에보에 있다고 보며, 키에보의 역습루트가 꽤나 날카로움에 음바예의 부재가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쓰리톱으로 경기를 치러야 하는 리보르노 상황의 불리함을 의미한다.

 

키에보 승>무

 
33라운드 전체 결과입니다.

 

AC Milan

(11)

1

0

(20)

Catania

AS Roma

(2)

3

1

(8)

Atalanta

Bologna

(17)

1

1

(6)

Parma

Hellas Verona

(9)

3

5

(4)

Fiorentina

Livorno

(18)

2

4

(16)

Chievo Verona

Napoli

(3)

4

2

(7)

Lazio

Sampdoria

(12)

0

4

(5)

Internazionale

Sassuolo

(19)

1

1

(15)

Cagliari

Torino

(10)

2

1

(13)

Genoa

Udinese

(14)

0

2

(1)

Juventus

 

 

세리에A 는 성공을 했지만, 나폴리의 배당에 대한 가치판단, 나폴리 핸디를 확신하지 못했던 점으로 짝으로 데려갔던 에스파뇰 (vs 라요) 이 비기면서 다 망했던 회차였습니다.

 

세리에A 만 보면 33라운드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라리가가 다 망쳤고, 라리가 중에서 올해 저를 망치고 있는 녀석은 1라운드부터 틀린 라요 바에카노 입니다.

 

모두 건승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