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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볼로냐의 감독 교체는 팬들을 슬프게 했다.

볼로냐의 새 감독은 파파도풀로와 달랐습니다. 원정만 가면 10백 모드로 가서는 볼로냐인데, 처음부터 디바이오와 잘라예타를 통해 공격을 시도하더군요. 한 골 넣고 잠그려 했는지 모르지만, 그로 인한 수비 불안은 골! ! ! 로 이어졌습니다.

 

2. 볼로냐 스트라이커 디바이오의 퇴장


디바이오가 전반 30분 안에 경고 2장을 받고 퇴장을 당해버렸습니다. 그 퇴장은 다소 이해가 안 되는 퇴장, 그 순간부터 희망을 잃어버린 볼로냐, 디바이오가 빠진 볼로냐의 공격력은아시죠?

 

3. 삼프도리아 만니니는 5골이나 넣고 있다.

 

삼프도리아 만니니는 2골을 추가하면서 5골째를 기록합니다. 올해 만니니가 이렇게 해 준다면 세미올리가 돌아왔을 때의 삼프도리아는 과연?

 

4. 삼프도리아 파찌니의 투혼

 

지난 경기에서 라치오의 무슬레라 골기퍼와 충돌하며 안면이 박살났던 파찌니보호 마스크를 쓰고 게임에 임하는 투혼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동료들에게 적지 않은 자극이 되었을 것입니다.

[
경기예측과 관련하여 : 적중실패]


결론적으로 체리쉬의 완패로 끝났습니다. 체리쉬가 시나리오는 이러하였습니다. 파파도풀로 감독은 볼로냐의 4백을 후방배치하고 미들라인 또한 페널티에어리어 근처에 일괄배치하고 디바이오 한 명만 공격을 시키는 그런 볼로냐의 원정 경기 패턴은 삼프도리아의 공격을 잘 막아낼 수 있을 것이다. 삼프도리아의 우측 측면은 망가졌고, 중앙공격만 잘 차단하면 된다…. 였는데, 감독 교체 후 그들은 수비적으로 나서지 않았습니다. 올시즌 강등을 바라는듯한 플레이, 실망스러웠습니다. 분석글 내내 감독 교체가 찝찝하다고 얘길 했는데, 그러한 예측 하나만이 적중하고 완패했습니다. 결과는 삼프도리아의 4:1 대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