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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1,82회차는 모두 쉬어가는 회차로 배팅액의 비중을 낮춰서 배팅을 시도해 볼까 합니다. 그냥 허전하니까 하는 배팅입니다.

포항과 서울의 리그 경기는 승무패 어떤 결과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고 판단을 하며 패스합니다. 포항은 몰려도 승리를 할 수 있는 팀이라는 점이 패스를 하게 만드네요.

1.



전북은 막혔을 때 승률이 높지 않습니다. 과거 K리그 분석을 했을 때 결과만 놓고 보면요. 그리고 '배수진'이라는 한자 성어가 괜히 생긴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시장의 기대가 무승부 후 승부차기가 있어서인지 대부분이 승패로 보고 있다는 점이 무승부를 주력으로 픽하게 만드네요.

대전이 성남을 이기지 못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 대전의 고창현과 바벨이 출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비 위주의 축구를 하다가 빠른 역습을 시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네요.

2.



이건 제 초기 예측의 결과입니다. 수원의 동기부여를 더 많이 고려했고, 전북과 수원의 리턴매치가 수원 홈에서 있으니 전북이 버리는 경기를 할 수도 생각했습니다. (수원이 당시 6강 탈락했을 때 서서히 해 주길 바라며), 대전과 성남의 경기는 성남의 페이스가 6경기 4승으로 좋기는 하지만, 사실상 6강이 좌절된 대전의 동기부여가 강력하기 때문에 힘의 균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두 장 갔습니다. 1번 배팅 : 2번 배팅의 비중을 6 : 4 로 두었습니다.

역대 하나은행 컵대회에서 두 게임 모두 홈 승이 나온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 추가 배팅을 망설였지만, 대전과 수원 모두가 무승부가 나올 것 같지는 않다는 촉 때문에 이렇게 두 장 배팅합니다.

모두 건승하시는 80회차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