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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자료는 유벳코리아노블팁 (http://nobletip.com) 등에서 유료로 제공된 베팅가이드입니다.

후반 개막을 앞두고 전반기를 복기하며 정리하는 겸 올려 봅니다. 공부할 때 과거에 자신이 쓴 글을 읽는것만큼 본인에게 좋은 것은 없다고 합니다. 남이 쓴 건 사실 읽어도 별 도움이 안 됩니다. 저는 학창시절에도 항상 노트에 제가 정리하고 제가 정리한 것만 계속 읽었습니다. 당시의 결론을 도출한 과정이 기억나기 때문입니다. 고스란히 전반기의 발자취가 들어있습니다. Daum View 에는 발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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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즈 변화가 확연하게 드러나지는 않고 있는 가운데, 저는 기존의 틀을 그대로 고수하고자 합니다. 어제 2경기를 패스했고 오늘 총 8경기에 대한 전경기 분석을 통해 인사드리겠습니다. 순차적으로 1경기씩 글을 완료하고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일부 경기는 8시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일단 오즈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는 경기에 대해 우선적으로 고민하도록 합니다.

 

19:30, 칼리아리 (19) vs 볼로냐 (11)

 

Cagliari (4-3-1-2): Agazzi; Pisano, Rossettini, Astori, Avelar; Conti, Nainggolan, Ekdal; Cossu; Sau, Pinilla
A disp.: Avramov, Ariaudo, Thiago Ribeiro, Casarini, Murru, Erikssen, Dessena, Ibarbo, Nenè. All.: D.Lopez-Pulga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Larrivey

Bologna (4-3-1-2): Agliardi; Garics, Antonsson, Cherubin, Morleo; Pazienza, Guarente, Taider; Kone; Diamanti, Gilardino
A disp.: Lombardi, Motta, Abero, Pulzetti, Riverola, Krhin, Gabbiadini, Acquafresca, Sørensen. All.: Pioli
Squalificati: Portanova (fino al 9/12/12)
Indisponibili: Gimenez, Perez, Curci, Natali, Stojanovic

 

이적시장 리포트에서 볼로냐의 부정적 변화에 대해서 어느 정도 언급했었지만, 디아만티와 질라르디노가 생각보다 잘해 주며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볼로냐가 위기에 빠진다고 보는 견해는 여전하며 최근 클럽 대항전 2번의 원정 경기에서 2무승부만을 기록한 채 오프시즌을 보낸 볼로냐였다. 여러 경기를 통해 수익을 얻어야 할 정도로 구단의 사정이 악화되어 있고 디바이오를 잡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팀내 유망주 가스통라미레즈마저도 사우스햄튼으로 트레이드시켜버리는 그것이 현재이다.

 

기본적으로 수비형 미드필더이자 기본 미드필더인 디에고페레즈의 부상은 치명적이다. 볼로냐의 승/패와 가장 연관이 있었던 선수가 바로 디에고페레즈라고 할 수 있다. 구아렌테가 볼로냐에 영입되면서 생기는 변화들이 생각보다 좋지만, 역시 페레즈의 부재가 아쉽기만 하다.

 

칼리아리는 토리노 원정에서 좋은 폼으로 긴 무승행진을 탈출했다. 지난 홈경기에서 페스카라에게 비록 패하긴 했지만 상대를 압도했었고 당시에 비해 부상자들이 대거 돌아왔다. 네네, 이바보 등 공격라인의 옵션을 둔 상태에서 공격라인에 변화를 주겠다고 밝힌 새 감독인 풀가 감독이다.  지난 경기 승리하긴 했지만 1득점에 그친 부분은 기회 치고는 아쉬웠다.

 

콘티, 코수가 모두 건강하게 복귀하면서 스쿼드면에서 라리베리를 제외하고는 완벽한 무승행진의 칼리아리가 흐름을 이어가면서 볼로냐의 원정 3연패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칼리아리 승

 

아탈란타 (18) vs 시에나 (20)

 

Atalanta (4-4-1-1): Consigli; Raimondi, Lucchini, Manfredini, Peluso; Schelotto, Cigarini, Cazzola, Moralez; De Luca; Denis
A disp.: Frezzolini, Polito, Milesi, Stendardo, Matheu, Brivio, Scozzarella, Bonaventura, Marilungo, Palma, Parra, Troisi. All.: Colantuono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Ferri, Capelli, F. Pinto, Radovanovic, Bellini, Carmona, Biondini

Siena (3-4-2-1): Pegolo; Neto, Paci, Felipe; Angelo, Vergassola, Rodriguez, Del Grosso; Valiani, Rosina; Calaiò
A disp.: Farelli, Contini, Dellafiore, Rubin, Verre, Bolzoni, D'Agostino, Sestu, Mannini, Reginaldo, Paolucci, Bogdani. All.: Palazzi
Squalificati: Cosmi (1), Zé Eduardo (1), Larrondo (24/11/12), Vitiello (9/9/16), Terzi (9/2/16), Belmonte (9/2/13)
Indisponibili: Campagnolo, Martinez

 

승점이 삭감당한 팀들끼리의 대결이다. 구매율은 아탈란타쪽으로 60% 이상이 몰리고 있다. 물론 많이 몰리는 수치는 아니다. 유사배당에서 홈승이 상당히 높은 비율로 나타난다.

 

아탈란타는 A매치 휴식기 이후 좋은 변화가 있다. 수비라인에 루키니, 만프레디니가 복귀하면서 포백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아탈란타 부진의 원인이 수비라인의 붕괴였다면 이 경기에서 4-4-1-1 을 쓰며 모랄레스를 측면으로 돌리는 꼬란뚜오노 감독의 전술 변화가 어떤 역할을 할 지 기대가 된다.

 

시에나는 오늘 라론도, 제에두아르도, 벨몬테 등이 서스펜션으로 결장하며, 보그다니, 로시나, 콘티니 등의 부상은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 다구스티노는 부상에서 회복했으나 바로 선발 출전은 어려워 보이는 경기이다.

 

이 경기는 칼리아리보다는 확신도를 낮추고 싶은 경기이다. 이유는 아탈란타가 너무 좋아 보이는 스쿼드의 복귀, 시에나의 스쿼드 누수가 확인되기 때문이다. 축구라는 게 늘 정상적이지는 않다.

 

이 경기 팁으로 제시할지는 미지수이며, 선택한다면 아탈란타의 승, 아니라면 패스를 선택하는 경기이다. 아탈란타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한다.

 

아탈란타 승 

 

인터밀란 (4) vs 카타니아 (7)

 

Inter (3-4-1-2): Handanovic; Ranocchia, Samuel, J. Jesus; Obi, Gargano, Cambiasso, Zanetti; Coutinho; Cassano, Milito
A disp.: Belec, Cincilla, Silvestre, Jonathan, Pereira, Mbaye, Duncan, Mudingayi, Guarin, Palacio, Alvarez R., Livaja. All.: Stramaccioni
Squalificati: Nagatomo (1)
Indisponibili: Stankovic, Mariga, Chivu, Sneijder, Castellazzi

Catania (4-3-3): Andujar; Alvarez, Legrottaglie, Spolli, Marchese; Izco, Lodi, Almiron; Barrientos, Bergessio, Gomez
A disp.: Frison, Messina, Potenza, Rolin, Biagianti, Salifu, Capuano, Ricchiuti, Morimoto, Castro, Doukara. All.: Maran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Keko, Terraciano, Augustyn, Sciacca, Bellusci

 

긴 설명이 필요합니다. 이유는 인터밀란의 경기이기 때문이다. AC밀란과 인터밀란의 앞으로의 모든 경기는 몇 라운드 더 패스하기로 한다.

 

인터밀란의 올시즌에 대해서 고민이 참 많다. 일단 시에나와의 홈경기에서 경기력 및 진정성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당분간 더 지켜보기로 한다. 원정승의 비율이 최근 6년을 돌이켜봐도 10% 미만인 카타니아의 승리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홈승>무 로 보되 이 경기에 대한 판단은 패스로 하기로 한다.

 

PASS

 

우디네세 (14) vs 페스카라 (13)

Udinese (3-5-1-1): Brkic; Benatia, Danilo, Domizzi; Faraoni, Allan, Pinzi, Lazzari, Armero; Maicosuel; Di Natale
A disp.: Padelli, Pawlowski, Angella, Coda, Gabriel Silva, Willians, Badu, Heurteaux, Pereyra, Barreto, Fabbrini, Ranegie. All.: Guidolin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Muriel, Basta, Mazzarani, Pasquale

Pescara (4-4-1-1): Perin; Zanon, Capuano, Bocchetti, Modesto; Nielsen, Blasi, Cascione, Weiss; Bjarnason; Jonathas
A disp.: Pelizzoli, Balzano, Romagnoli, Cosic, Brugman, Caprari, Soddimo, Quintero, Celik, Abbruscato, Vukusic. All.: Stroppa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Savelloni, Crescenzi, Colucci, Terlizzi

 

올시즌 이변메이커 중 하나인 페스카라이다. 페스카라는 바이스와 조나스, 자논, 모데스토 등이 모두 북귀하여 경기를 치르게 될 것이다. 부상으로 콜루치와 데리찌가 빠져 있는데 복귀 선수들이 많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 높다. 우디네세는 뮤리엘, 바스타, 파스콸레 등의 공백이 있으며 마이코주엘이 디나탈레와 함께 공격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는 우디네세로 80% 이상의 구매가 발생하는 경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디네세는 오늘 경기에서 승리를 필요로 한다. 우디네세가 그동안 제노아, 유벤투스, AC밀란 등을 상대하면서 홈 경기를 어렵게 치렀다면 페스카라는 매우 손쉬운 팀일 것이다.

 

A매치 이후 취약한 면을 보였던 우디네세인데, A매치가 수요일에서 화요일로 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또 리그 초반이기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페스카라가 초반 골을 허용할 경우 우디네세가 2점차 승리도 할 수 있는 경기로 우디네세가 유로파리그를 앞두고 폼을 끌어올릴 수 있다

고 본다.

 

프로토는 우디네세 승이 1.41 밖에 되지 않고 그래서 -1.0 핸디로 접근할 수도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우디네세의 승을 우선 제시한다.

 

우디네세 승 (> 옵션으로 우디네세 -1.0 핸디승)

 

파르마 (15) vs 삼프도리아 (8)

Parma (3-5-2): Mirante; Zaccardo, Paletta, Fideleff; Biabiany, Parolo, Valdes, Galloppa, Rosi; Amauri, Belfodil
A disp.: Pavarini, Bajza, Sansone, Acquah, Gobbi, Morrone, Musacci, Marchionni, Ninis, Pabon, Palladino. All.: Donadoni
Squalificati: Lucarelli (1), Benalouane (1)
Indisponibili: Santacroce

Sampdoria (4-3-3): Romero; Berardi, Rossini, Costa, Poulsen; Munari, Maresca, Renan; Estigarribia, Maxi Lopez, Eder
A disp.: Berni, Falcone, Mustafi, De Silvestri, Castellini, Tissone, Soriano, Juan Antonio, Krsticic, Icardi. All.: Ferrara
Squalificati: Gastaldello (1), Da Costa (30/10/12)
Indisponibili: Pozzi, Poli, Obiang

 

이 경기에서 파르마는 루카렐리가, 삼프도리아는 가스타델로가 빠진다. 폴센이 나올 수 있다고 여겨짐에 따라 수비라인에서의 부재는 서로의 큰 차이가 없다고 느껴진다. 오비탕, 포찌 등의 공백 또한 대체 선수가 충분하다.

 

삼프도리아가 전력보강을 통해서 시즌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지만 키에보 원정에서처럼 개인기가 좋은 선수들 몇 명을 막지 못하고 실점하는 장면에서 벨포딜의 존재가 상당히 위협적일 수 있을 것이다. 아마우리가 여전히 정상 컨디션이 아닌 가운데 팔라디노가 옵션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막시로페즈, 에데르, 에스티가리비아 등 결정력을 어느 정도 갖춘 삼프도리아의 공격진도 좋은 편이며 엔조마레스카의 킥력이 상당한 것은 인정해야 하지만, 파롤로, 갈로파가 동시에 중원에 위치하면서 조절해줄 수 있다는 판단이다. 도나도니 감독이 쓰리백을 선택하고 공격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치로페라라의 전술이 어떻게 작용할지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파르마의 문제점은 늘 결정력이었다. AC밀란과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1 : 1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앞선 경기를 펼쳤다. 키에보 같이 약팀을 상대로는 무난히 승리했다. 삼프도리아의 페라라가 AS로마전처럼 조이기를 우선 구사한다면 디아만티의 부재가 나타날 수 있는 경기로 무승부를 차순으로 둔다.

 

이 경기 역시 단통으로 승부하기에는 애매한 경기이다. 그러나 배당가치를 고려할 때 무승부를 보험하는 것은 너무 그 가치가 낮다. 파르마 승리를 선택하며, 무승부를 옵션으로만 둔다.

 

파르마 승 (>무)

 

 

키에보 (16) vs 피오렌티나 (6)

 

Chievo (4-3-3): Sorrentino; Frey, Dainelli, Andreolli, Dramé; Luciano, L. Rigoni, Hetemaj; Thereau, Pellissier, Stoian
A disp.: Puggioni, Jokic, Cofie, Guana, M. Rigoni, Vacek, Moscardelli, Di Michele, Samassa, Farkas. All.: Corini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Sardo, Paloschi, Squizzi, Papp, Cesar

Fiorentina (3-5-1-1): Viviano; Roncaglia, Rodriguez, Tomovic; Cassani, Romulo, Pizarro, Borja Valero, Pasqual; Jovetic; Toni
A disp.: Neto, Lupatelli, Hegazy, Savic, Cuadrado, Migliaccio, Olivera, Mati Fernandez, Seferovic, El Hamdaoui, Ljajic. All.: Montella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Llama, Camporese, Aquilani

 

키에보는 펠리시에르와 리고니, 루치아노 등 부상중인 선수들이 대거 돌아온다. 그리고 오늘은 코리니 감독의 데뷔전이 될 것이다. 펠리시에르의 복귀는 상대팀에게 위협적인 모습을 제공할 수 있다.

 

피오렌티나는 지난 시즌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시즌을 시작하였다. 홈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강팀을 상대하던 원정 경기를 제외하고는 패하지 않고 있다. 아퀼라니의 복귀가 아직 불투명한 가운데 피오렌티나는 어려운 키에보 원정을 떠나게 된다.

 

기본적으로 피오렌티나가 더 강한 팀이며, 유사한 오즈 패턴에서도 2무1패로 원정사이드의 구간이 나타나고 있다. 상당히 애매한 수치인데 키에보의 전력이 지난 라운드들보다 조금 더 보강된 데 대한 어드밴티지를 일부 주고 싶다.

 

이 경기는 더 강한 피오렌티나 사이드로 보며, 양팀 상성상 무승부는 없지만 무승부 가능성을 1순위로 본다. 키에보가 오랜 연패 행진에서 분위기를 전환한 다음 경기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감독 코리니의 행보가 기대되는 경기이다. 단통으로 접근해야 한다면 이 경기는 패스할 것이다.

 

무승부>피오렌티나승

 

팔레르모 (17) vs 토리노 (10)

 

 Palermo (3-4-2-1): Ujkani; Munoz, Donati, Von Bergen; Morganella, Barreto, Rios, Garcia; Ilicic, Giorgi, Dybala
A disp.: Benussi, Brichetto, Cetto, Labrin, Pisano, Kurtic, Viola, Bertolo, Brienza, Zahavi, Budan. All.: Gasperini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Milanovic, Hernandez, Mantovani, Miccoli

Torino (4-2-4): Gillet; D'Ambrosio, Glik, Rodriguez, Masiello; Brighi, Gazzi; Cerci, Sansone, Bianchi, Vives
A disp.: L. Gomis, Di Cesare, Agostini, Caceres, Basha, Stevanovic, Verdi, Meggiorini, Sgrigna, Birsa. All.: Ventura
Squalificati: Darmian (1)
Indisponibili: Diop, Sucio, Santana, Ogbonna

 

팔레르모의 미콜리가 나오지 못하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공격자원에서 약간의 문제점을 갖고 이번 경기에 임하게 되는 팔레르모이다. 이적시장 리포트에서 소개했듯이 팔레르모는 예년과 달리 Seller 의 역할을 하면서 전력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 중에도 팔레르모는 홈에서 10번의 승리를 따냈고 가스펠리니 감독이 쓰리백을 가져가는 감독임을 보면 어떤 용병술로 경기에 임할 수 있을지 지켜 볼 필요가 있다.

 

미콜리는 없지만 디바라. 부단 등 대체자원들이 있다. 문제는 수비이다. 팔레르모는 수비적인 허점을 가지고 있었다. 키에보를 상대로 4-1 로 승리했지만 키에보의 상태가 온전하지 못했다.

 

토리노는 승격팀이지만 원정에서 1승2무를 거두고 있다. 삼프도리아, 아탈란타, 시에나 등 만만한 팀만 상대했다는 점이 불안요소이지만 팔레르모는 발자레티, 카사니, 실베스트리, 보보 등을 모두 잃은 문제점을 수비진영에서의 문제점을 나타낼 수 있다. 칼리아리와의 지난 경기가 칼리아리의 압박에 눌렸다면 그보다 수비가 취약한 팀을 만났다.

 

3-4-2-1 과 4-2-4 모두 대단히 공격적인 로테이션으로 보이며, 산소네와 체르치가 합류하면서 더 강력해진 토리노의 공격력이 팔레르모의 수비에 앞선다고 본다. 토리노의 승리를 픽하거나 패스한다.

 

토리노 승 (or PASS)

 

 

제노아 (9) vs AS로마 (5)

 

Genoa (4-4-2): Frey; Granqvist, Bovo, Canini, Moretti; Jankovic, Seymour, Kucka, Antonelli; Immobile, Borriello
A disp.: Tzorvas, Sampirisi, Bertolacci, Donnarumma, Piscitella, Jorquera, Merkel, Melazzi, Toszer. All.: De Canio
Squalificati: nessuno
Indisponibili: Rossi, Ferronetti, Vargas

Roma (4-3-3): Stekelenburg; Taddei, Marquinhos, Castan, Balzaretti; Bradley, Tachtsidis, Florenzi; Totti, Lamela, Osvaldo
A disp.: Goicoechea, Svedkauskas, Piris, Romagnoli, De Rossi, Perrotta, Pjanic, Marquinho, Lopez. All.: Zeman
Squalificati: Guberti (8/2015)
Indisponibili: Lobont, Burdisso, Destro

 

제노아의 수비가 생각보다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데 카니노 감독의 한계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제노아의 플레이가 수비 중심적에 맞춰지면서 공격라인이 좋아진 데에 대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제만 감독은 페스카라를 맡으면서 홈/원정의 차이가 크게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상당히 공격적인 성향을 과시하며 오늘 경기에서는 다양한 스쿼드를 체험할 것이다. UEFA 대회에서 자유로운 상태의 로마이기에 리그에 더 집중해야 할 상황이고 로마가 더 앞으로 나서기 위한 여러가지의 플레이가 기대된다.

 

이적생들이 상당히 많았고 카스탕, 마르퀴뇨스, 발자레티, 브래들리 등의 조직력이 정비되지 않은 초반 시점과 달리 변모를 꾀할 수 있는 팀이 로마이다.

 

제노아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보지만, 로마의 변화 또한 긍정적일 수 있다는 것이 현재의 지론이다. 현재 오즈는 제노아로 하락하다가 로마로 하락하는 특이한 상태가 나타나고 있다. 초기적 촉은 AS로마였지만, 이 경기는 끝까지 오즈 흐름을 지켜보고 싶은 경기이다.

 

현재 시점에서는 패스한다.

 

PASS

 

현재 시점 복기 /

 

팔레르모 - 토리노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적중하였다. 그런데 팔레르모 vs 토리노 경기도 토리노의 전술적인 입장에 대해 미스했을 뿐, 동배당 핸디로 접근했다면 성공했을, 곧 팔레르모 정배가 나오지는 않은 경기였다. '

 

7라운드 일요일 올킬 이후 무승부 우선순위까지 포함하며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둘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신감과 경기력에 대한 확신이 동시에 생겨났기 때문이다. 특히 로마가 제노아를 이긴 것은 잡지는 못했지만 평소라면 제노아를 픽했을 부분에서 피할 수 있었던 것도 상당히 긍정적이었다.

 

Good Lu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