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Log

 

 

세리에, 분데스리가에 이어 이제 EPL 입니다. 오래간만에 뵙게 되었습니다. 이적시장 정리를 것은 전력에 대한 작은 예측을 하는 데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EPL 의 경우 다른 리그에 비해 관심을 갖는 분이 많은 것 같아서 주요 선수의 IN & OUT 을 EPL 공식홈피에서 옮겨 표시하였습니다. Full Story 는 조금 빅뉴스라고 볼 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순서는 알파벳 순입니다.

 

1. 아스날  : 공격라인 재편에 주력.  


In
Santi Cazorla (Malaga) Full story
Olivier Giroud (Montpellier) Undisclosed Full story
Lukas Podolski (Cologne) Undisclosed Full story

Out
Manuel Almunia (Watford) Free
Benik Afobe (Bolton Wanderers) Loan
Kyle Bartley (Swansea) Full story
Nicklas Bendtner (Juventus) Loan
Daniel Boateng (Oxford United) Loan
Joel Campbell (Real Betis) Loan
Denilson (Sao Paulo) Loan
Gavin Hoyte (Dagenham & Redbridge) Free
Henri Lansbury (Nottingham Forest) Undisclosed
Ryo Miyaichi (Wigan Athletic) Loan
Robin van Persie (Man Utd) Full story
Alex Song (Barcelona) Undisclosed
Carlos Vela (Real Sociedad) Undisclosed
Ju Young Park (Celta Vigo) Loan
Chuks Aneke (Crewe) Loan

 

아스날은 산티카솔라, 포돌스키, 지루 등 중원에서 책임을 질 선수와 공격에서의 보강을 이루어줄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였다. 송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카솔라의 존재로 인해 아무것도 아닌 게 되었다. 반페르시가 그동안 많은 활약을 해 주었지만 맨유로 이적하게 되었고, 잉여였던 카를로스베라는 레알소시에다드(스페인)으로 이적하여 주전자리를 꾀차고 있다.

 

많은 선수를 임대보냈으며, 결론적으로 카솔라, 지루, 포돌스키 등 짧고 굵은 영입만 해 냈다. 문제는 반페르시의 부재이다. 실제 아스날이 가지고 있는 결정력의 문제가 나오고 있는데 그럴 때마다 반페르시가 그리워진다. 팀칼라 자체가 바뀐 것은 아니지만 지루가 반페르시의 역할을 어떻게 해 줄 수 있는지는 중요하다.

 

자체적으로는 시즌이 진행된 이후 카솔라의 존재감은 상당하다. 이적시장에서 수비라인을 보강하지 않은 것이 아쉬운 것이 남는 아스날의 이적시장이다.

 

이적시장 평가 : B+

Best 영입 : 산티카솔라 (MF)

 

2. 아스톤빌라 : 네덜란드리그 두 팀을 바보 만들어버리다.

 

In
Karim El Ahmadi (Feyenoord) Undisclosed Full story
Brett Holman (AZ Alkmaar) Free Full story
Matthew Lowton (Sheffield United) Undisclosed Full story
Ron Vlaar (Feyenoord) Undisclosed Full story
Jordan Bowery (Chesterfield) Undisclosed
Ashley Westwood (Crewe Alexandra) Undisclosed
Christian Benteke (Genk) Undisclosed
Joe Bennett (Middlesbrough) Undisclosed

Out
James Collins (West Ham United) Undisclosed Full story
Carlos Cuellar (Sunderland) Free Full story
Emile Heskey (released)
Jean Il Makoun (Rennes) Loan
Nathan Delfouneso (Blackpool) Loan

 

아스톤빌라는 맥리쉬 감독이 물러나고 램퍼트 감독이 영입되면서 스타일이 완전히 바뀔 수 있는 팀이다. 그랜트홀트 등 피지컬이 좋은 선수가 있는 노리치를 지휘하고 잔류시켰던 램버트 감독은 꽤 저돌적인 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다.

 

엘하마디, 빌라르(이상 페예노르트), 홀만(알크마르) 등 네덜란드리그의 핵심 선수들을 영입하며 바로 주전으로 투입시켰다. 성공적인 이적으로 보며, 공격에서도 어린 벤테케가 벤트와 아그본라허를 보조해줄 수 있는 점도 좋다. 또한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맷로우튼이나 미들스보로의 베넷을 영입하며 수비뎁쓰를 강화한 점도 인상적이다.

 

지난 시즌 활약해 준 콜린스가 아웃되었으며, 벤테케의 영입으로 인해 헤스키는 불필요해져 방출되었다. 마쿤은 기대는 많이 되었으나 활약하지 못하고 스타드렌으로 임대되었다.

 

아스톤빌라는 지난 시즌 강등권 경쟁을 했었고 예상못한 일이었다. 맥리쉬의 소극적 전술이 분명 문제가 될 수 있었던 부분이고 감독이나 선수층의 영입에 있어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팀이다. 네덜란드리그의 페예노르트와 알크마르를 작년 전력으로 생각하고 분석하는 분들이 계신데, 애스톤빌라로의 영입이 이들 팀들을 바보만들 수 있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이적시장 평가 : A

Best 영입 : 벤테케 (FW)

 

3. 첼시 :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영입들.


In
Cesar Azpilicueta (Marseille) Undisclosed
Eden Hazard (Lille) Undisclosed Full story
Thorgan Hazard (Lens) Undisclosed Full story
Marko Marin (Werder Bremen) Undisclosed
Victor Moses (Wigan Athletic) Undisclosed
Oscar (Internacional) Undisclosed Full story

Out
Yossi Benayoun (West Ham United) Loan
Jose Bosingwa (QPR) Free
Thibaut Courtois (Atletico Madrid) Loan
Ulises Davila (Sabadell) Loan
Kevin De Bruyne (Werder Bremen) Loan
Matej Delac (Guimaraes) Loan
Didier Drogba (Shanghai Shenhua) Free Full story
Michael Essien (Real Madrid) Loan
Gael Kakuta (Vitesse Arnhem) Loan
Salomon Kalou (Lille) Free
Milan Lakovic (Guimaraes) Loan
Romelu Lukaku (West Brom) Loan
Josh McEachran (Middlesbrough) Loan
Patrick van Aanholt (Vitesse Arnhem) Loan
Raul Meireles (Fenerbahce) Undisclosed
Thorgan Hazard (Zulte Waregem) Loan

 

지난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첼시는 올시즌 리그 우승에 도전하며 그럴만한 자격을 갖추었다. 그만한 영입들이 충분히 있었기 때문이다. 점점 뎁쓰가 불안해진다는 지적도 받고 있으며 드로그바의 이적으로 인해 '큰 경기' 에서 필요한 선수가 없다는 부분도 문제되고 있지만 큰 문제는 아닐 것이다. 첼시는 메이렐레스를 페네르바체로 최종 보내며 이적시장을 마무리하였다.

 

드로그바의 부재를 채워줄 수 있는 공격수를 영입하지 못했지만 스터리치, 마타, 그리고 토레스에게 그것을 기대한다. 위건의 빅터모세스는 다른 팀에서는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자원이다. 한편 공격형 미드필더는 정말 잘 보강하였다. 오스카(인터나시오날),아자르(릴), 마르코마린(브레멘) 등 허리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선수들을 다수 영입한 것은 많은 스케줄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

 

오스카와 아자르의 영입은 창의적 플레이가 필요한 첼시에게 정말 좋은 영입이 될 수 있다. 두 선수 중 Best 영입 선정에 난항을 겪었다. 나는 오스카를 선택하였다.

 

이적시장 평가 : A+

Best 영입 : 오스카 (MF)

 

4. 에버턴 : 모예스는 자신의 팀에 만족하고 있어요.

 

In
Matthew Kennedy (Kilmarnock) Nominal
Kevin Mirallas (Olympiacos) Undisclosed Full story
Steven Naismith (Rangers) Free Full story
Bryan Oviedo (FC Copenhagen) Undisclosed
Steven Pienaar (Tottenham Hotspur) £4.5m Full story

Out
Tim Cahill (New York Red Bulls) Undisclosed
Marcus Hahnemann (released)
James McFadden (released)
Jack Rodwell (Manchester City) Undisclosed Full story
James Wallace (Tranmere) Undisclosed
Joseph Yobo (Fenerbahce) Undisclosed
Joao Silva (Levski Sofia) Undisclosed

 

에버턴은 과거 에버턴에서 뛰었던 피에나르를 영입하였고, 벨기에 출신의 미랄레스를 올림피아코스로부터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오비에도의 영입은 수비뎁쓰에 도움이 될 것이다. 팀케이힐이나 맥파든, 로드웰, 요보 등이 팀을 떠났지만 전체적으로 큰 변화는 없었다.

 

선수들을 대거 이적시키면서도 모예스의 지능과 전술은 에버턴을 최소한 중상위권팀 이상으로 유지해왔다. 팀의 주축들인 펠라이니 등을 지켜냈으며 미랄레스나 피에나르의 가세는 미드필더라인을 강화시킬 것이다.

 

이적시장 평가 : B+

Best 영입 : 펠라이니 (MF)

 

5. 풀럼 : 뎀벨레가 팀을 떠났다.


In
Dimitar Berbatov (Manchester United) Undisclosed Full story
Giorgos Karagounis (Unattached) Free Full story
Mladen Petric (Hamburg) Free Full story
Kieran Richardson (Sunderland) Undisclosed Full story
Sascha Riether (Cologne) Loan Full story
Hugo Rodallega (Wigan Athletic) Free Full story
George Williams (MK Dons) Undisclosed

Out
Mousa Dembele (Tottenham Hotspur) Undisclosed Full story
Clint Dempsey (Tottenham Hotspur) Full story
Dickson Etuhu (Blackburn Rovers) Undisclosed
Bjorn Helge Riise (released)
Andrew Johnson (Queens Park Rangers) Free Full story
Danny Murphy (Blackburn Rovers) Free Full story
Marcel Gecov (KAA Gent) Undisclosed

높은 수준의 이적료를 받으며 뎀벨레를 토트넘으로 보냈다. 욜 감독의 스타일에 적합한 선수라고도 할 수 있었다. 그와 함께 뎀프시도 떠났다. 블랙번으로는 에투후와 머피가 떠났다. QPR로 앤디존슨까지도 보내버렸다. 풀럼을 이끈 지난 시즌 핵심들이 일부 팀을 떠난 것이다. 욜 감독은 이를 어떻게 해결해낼 수 있을까.

 

영입시장이 활발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로다예가와 베르바토프를 영입하며 공격진의 보강을 이루었다. 브라이언루이즈와 페트리치가 좋은 선수임엔 분명하다. 베르바토프는 맨유에서는 후보에 불과했으나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자겨깅 된다. 나이가 많지만 말이다.

 

풀럼의 이적시장에 숨은 성공적인 영입은 꼽는다면 풀백 리터이다. 쾰른으로부터 임대해 온 리터는 리세와 함께 팀의 주전풀백자리를 책임지고 있다. 노장 카라구니스, 리차드슨 등으로 뎁쓰를 강화하기도 하였다.

 

뛰어나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뎀벨레, 뎀프시, 에투후 등의 이적은 크지만 그럭저럭 이적시장에 대해 대처를 잘 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적시장 평가 : B

Best 영입 : 로다예가 (FW)

 

6. 리버풀 : 알렌, 보리니 효과. 얼마나 클까?

 

Joe Allen (Swansea City) Undisclosed Full story
Oussama Assaidi (Heerenveen) Undisclosed Full story
Fabio Borini (Roma) Undisclosed Full story
Nuri Sahin (Real Madrid) Loan Full story
Samed Yesil (Bayern Munich) Undisclosed

Out
Charlie Adam (Stoke Cityl) Undisclosed Full story
Alberto Aquilani (Fiorentina) Undisclosed
Fabio Aurelio (Gremio) Free
Craig Bellamy (Cardiff City) Free
Andy Carroll (West Ham Utd) Loan Full Story
Stephen Darby (released)
Dirk Kuyt (Fenerbahce) Undisclosed Full story
Maxi Rodriguez (Newell's Old Boys) Undisclosed
Toni Silva (Barnsley) Undisclosed
Nathan Eccleston (Blackpool) Undisclosed
Jay Spearing (Bolton Wanderers) Loan 

 

리버풀이 이번 이적시장에서 돈을 안 쓴 것은 아니다. 파비오보리니(AS로마)와 조알렌(스완시시티)의 영입은 꽤 눈여겨볼만한 영입이었다. 그리고 레알마드리드로부터 누리사힌을 영입했다. 분명 + 가 된 것 같고 알렌은 중원에서 이제 제라도와 호흡을 맞추고 있지만 아쉬운 수비라인의 보강이 전혀 없었다는 점이 크다.

 

찰리아담은 팀 적응에 실패하고 스토크시티로 떠났고, 막시로드리게스도 고국으로 돌아갔다. 카윗도 이적시켜버렸고, 앤디캐롤을 뉴캐슬로 이적시키며 앤디캐롤보다 보리니를 쓰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였다.

 

스완시시티에서도 홈 극강의 모습을 보였던 로저스 감독, 원정에서는 변변치 못했다. 리버풀의 원정 경기에서의 위기에 수비력의 보강이 없는 것이 매우 아쉽다.

 

이적시장 평가 : C+

Best 영입 : 조알렌 (MF)

 

7. 맨체스터시티 : 조용히 있다가 한 번에 터트리다.

 

In
Javi Garcia (Benfica) Undisclosed
Maicon (Inter Milan) Undisclosed Full story
Jack Rodwell (Everton) Undisclosed Full story
Scott Sinclair (Swansea City) Undisclosed Full story
Matija Nastasic (Fiorentina) Undisclosed
Richard Wright (Unattached) Free

Out
Emmanuel Adebayor (Tottenham) Undisclosed Full story
Wayne Bridge (Brighton & Hove Albion) Loan
Omar Elabdellaoui (PSV Eindhoven) Loan
Owen Hargreaves (released) Full story
Adam Johnson (Sunderland) Undisclosed Full story
Stuart Taylor (released) Full story
Vladimir Weiss (Pescara) Undisclosed
Nigel de Jong (AC Milan) Undisclosed
Stefan Savic (Fiorentina) Undisclosed
Dedryck Boyata (Twente) Loan
Roque Santa Cruz (Malaga) Loan


맨시티는 잭 로드웰 외에는 조용한 이적시장을 보내다가 마지막날 한 번에 터뜨렸다. 마지막날 영입한 선수가 벤피카의 최강무기였던 하비가르시아, 그리고 인테르 챔스 우승의 주역이었던 마이콘, 팀의 주축이었던 스완시시티의 싱클레어, 수비 하면 세르비아, 나스타시치(피오렌티나)의 영입이 한 번에 터진 것이다.

 

아데바요르나 아담존슨, 데용 잉여가 될 수 있는 선수들을 대거 이적시키면서 정리하는 데도 성공했다. 하그리브스는 방출되었고, 바이스나 사비치는 이탈리아리그로 이적했다. 이적선수 중 단 한 명도 전력 자체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뎁쓰 면에서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다.

 

나스타시치는 맨시티의 수비뎁쓰, 그리고 미래를 생각하면 좋은 영입이다. 또한 하비가르시아는 이미 검증된 미드필더로 피지컬 싸움을 해 주며 아야투레와 호흡을 맞출 것이다. 마이콘, 로드웰, 싱클레어 등의 영입도 나쁘지 않다.

 

이적시장 평가 : A

Best 영입 : 하비가르시아 (MF)

 

8. 맨체스터유나이티드 : 우승을 되찾기 위한 노력

 

In
Angelo Henriquez (Club Universidad de Chile) Undisclosed Full story
Shinji Kagawa (Borussia Dortmund) Undisclosed Full story
Nick Powell (Crewe) Undisclosed Full story
Robin van Persie (Arsenal) Full story
Alexander Buttner (Vitesse Arnhem) Full story

Out
Ben Amos (Hull City) Loan
Dimitar Berbatov (Fulham) Undisclosed Full story
Ritchie De Laet (Leicester City) Undisclosed
Fabio da Silva (Queens Park Rangers) Loan Full story
Tomasz Kuszczak (Brighton & Hove Albion) Free
Michael Owen (released) Full story
Park Ji-Sung (Queens Park Rangers) Undisclosed Full story
Paul Pogba (Juventus) Free Full story

 

독일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카가와 및 잉글랜드 청소년대표인 포웰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하였다. 포웰은 18세의 어린 유망주로 즉시전력감이 될 수도, 임대매물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퍼거슨의 선택에 따라 달려 있다. 빅클럽들의 영입경쟁이 치열했던 포웰을 영입한 것은 '사기' 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카가와는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미 인정해야 하는 선수이다. 거기에 많은 돈을 들여 영입한 반페르시는 맨유가 늘 문제점으로 가지고 있던 결정력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선수이다.

 

박지성 등이 팀을 떠났다.  애국심을 배제하고 냉정하게 얘기하자면 박지성의 아웃은 맨유로서는 큰 손실은 아니다. 주전이라 볼 수 없는 선수였고 이미 퍼거슨은 그를 중용하지 않았다. 베르바토프는 반페르시가 있다면 필요가 없는 선수이고, 파비우의 임대는 QPR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나리오이다. 

 

큰 손실없이 세대교체 및 결정력 강화에 성공했다. 수비에서의 보강이 없었던 점은 문제점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적시장평가 : A
Best 영입 : 카가와신지 (MF)

 

9. 뉴캐슬 : 명장 파듀와 조직력 유지

 

In
Romain Amalfitano (Reims) Free Full story
Vurnon Anita (Ajax) Undisclosed Full story
Gael Bigirimana (Coventry City) Undisclosed Full story
Curtis Good (Melbourne Heart) Undisclosed Full story

Out
Leon Best (Blackburn Rovers)

Fraser Forster (Celtic) Undisclosed
Danny Guthrie (Reading) Free Full story
Peter Lovenkrands (released)
Alan Smith (released)

 

뉴캐슬은 11/12 시즌 겨울이적시장에서 파피스뎀바시세를 1200만 파운드에 영입을 했고 그로 인해 어려운 자금 상황에서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극성은 띄지 못하고 있다. 유망주 위주로 영입을 마친 뉴캐슬은 즉시전력감의 보강이나 손실없이 현재까지는 보내고 있다. 
 

뉴캐슬의 영입은 없었지만 명장 파듀와 조직력은 그대로라는 점이다. 보강이 반드시 있어야 팀이 강한 것은 아니다. 조직력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밖에 없다. 아니타의 영입은 충분히 도움이 된다.

 

이적시장평가 : C+
Best 영입 : 아니타 (MF)

 

10. 노리치시티 : 램버트가 떠났고 새로운 변화를 기대한다.

 

In
Sebastien Bassong (Tottenham Hotspur) Undisclosed Full story
Mark Bunn (Blackburn Rovers) Undisclosed
Jacob Butterfield (Barnsley) Undisclosed Full story
Harry Kane (Tottenham Hotspur) Loan
Robert Snodgrass (Leeds United) Undisclosed Full story
Michael Turner (Sunderland) Undisclosed Full story
Steven Whittaker (Rangers) Free Full story
Javier Garrido (Lazio) Loan Full story
Alexander Tettey (Rennes) Undisclosed

Out
Daniel Ayala (Nottingham Forest) Loan
Andrew Crofts (Brighton & Hove Albion) Undisclosed
Zak Whitbread (released)
Aaron Wilbraham (released)

 

뉴캐슬, 버밍엄을 맡았던 휴튼 감독이 노리치를 지위한다. 램버트의 부재는 현재까지 나타나고 있는 편이며, 앞으로의 변화가 더 기대된다.

 

이적시장에서 거의 손실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영입전선에서 스노그라스를 영입한 것은 킥력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토트넘으로부터 바쏭, 라치오로부터(임대) 가리도, 선더랜드로부터 터너를 영입하였고 이는 주전수비라인의 변화를 이루었다. 아직 성공적이지 못하고 있는데 조직력 정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전력에 영향을 줄만한 큰 이적은 없다. 어느 정도의 보강이 이루어진만큼 새 변화의 성과가 나타날 수 있길 기대한다.

 

이적시장 평가 : B
Best 영입 : 스노드그라스 (MF)

11. 퀸즈파크레인저스 : 각팀의 노장이나 잉여들을 끌어모았다.

 

In
Samba Diakite (Nancy) Loan Full story
Fabio da Silva (Manchester United) Loan Full story
Robert Green (West Ham United) Free Full story
Junior Hoilett (Unattached) Free Full story
Andrew Johnson (Fulham) Free Full story
Ryan Nelsen (Tottenham Hotspur) Free Full story
Park Ji-Sung (Manchester United) Undisclosed Full story
Jose Bosingwa (Chelsea) Free Full Story
Julio Cesar (Inter Milan) Undisclosed Full Story
Esteban Granero (Real Madrid) Undisclosed Full story

Out
Patrick Agyemang (released)
Jay Bothroyd (Sheffield Wednesday) Loan
Joey Barton (Marseille) Loan
Akos Buzsaky (Free)
Daniel Gabbidon (released)
Fitz Hall (released)
Paddy Kenny (Leeds United) Undisclosed
Heidar Helguson (Cardiff City) Undisclosed
Peter Ramage (Crystal Palace) Free
Daniel Shittu (released)

 

QPR은 투자는 하지만 조직력 면에서 성과가 없는 팀이다. 지난 시즌에도 마찬가지였고 겨우겨우 잔류할 수 있었다. 물론 선수층이 좋기 때문에 잔류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 타이밍을 아직 잡지 못하였다.

 

음비아(마르세유), 그라네로(레알마드리드), 박지성(맨유), 호일렛(블랙번) 등 각팀의 잉여들을 트레이드해왔고, 세자르(인터밀란), 보싱와(첼시), 앤디존슨(풀럼) 등 FA선수들도 다수 데려왔다. 팀 주전 대부분이 새로운 선수들로 조직력을 갖추는 게 시급해 보인다. Out 에는 크게 문제되는 선수는 없었지만 조에이바튼이 마르세유로 임대되었다.

 

이 팀은 조직력이 정비되는 시점에 꽤 강해질 수 있으며 그럴 여운을 가진 팀이다. 아직까지 좋은 평가를 내리기에는 곤란하지만 이적시장 리포트만으로는 평타 이상의 평점을 줄 수 있다.

 

이적시장 평가 : B
Best 영입 : 그라네로 (MF)

 

12. 레딩 : 반전이 필요했지만 그렇지 못했다.

 

 In
Chris Gunter (Nottingham Forest) Undisclosed Full story
Danny Guthrie (Newcastle) Free Full story
Adrian Mariappa (Watford) Undisclosed Full story
Garath McCleary (Nottingham Forest) Free
Pavel Pogrebnyak (Stuttgart) Free Full story
Nicky Shorey (West Bromwich Albion) Free Full story
Stuart Taylor (Manchester City) Free

Out
Michail Antonio (Sheffield Wednesday) Undisclosed
Mikkel Anderson (Portsmouth) Loan

 

레딩의 재력에는 역시 문제가 있다. 중요한 선수를 한 명도 안 내보낸 데에 대해서는 훌륭한 평가를 내려야 하지만 특별한 영입도 하지 못했다. 포그레브냑을 영입하며 공격을 분명 강화한 것, 그것이 전부인 이적시장이다. 군터, 거쓰리, 마리아파, 맥클레리 등의 영입은 부수적인 영입으로 핵심선수로 분류하기는 어렵다.

 

지난 시즌 승격을 해 낸 레딩의 전력이 개판이라고 보긴 어렵다. 그러나 이적시장에서 많은 투자를 하지 않았고 팀의 전력이 취약함을 깨닫는다면, 겨울이적시장에서 동할 것이다.

 

이적시장평가 : C

Best 영입 : 포그레브냑 (FW)

 

13. 사우샘튼 : 무시할 수 없는 이적시장의 표면적 성과

 

In
Nathaniel Clyne (Crystal Palace) Undisclosed Full story
Steven Davis (Rangers) Free Full story
Paulo Gazzaniga (Gillingham) Undisclosed Full story
Jay Rodriguez (Burnley) Undisclosed Full story
Emmanuel Mayuka (BSC Young Boys) Undisclosed Full story
Gaston Ramirez (Bologna) Undisclosed
Cody Cropper (Unattached) Free

Out
Dan Harding (Nottingham Forest) Undisclosed
Billy Sharp (Nottingham Forest) Loan
Radhi Jaidi (Released)
Bartosz Bialkowski (Notts County) Free
Dean Hammond (Brighton & Hove Albion) Loan 

 

사우샘튼은 최대한 조직력을 유지하며 일부 선수들의 영입에 성공하였다. 이탈리아리그의 페스카라를 보면 승격팀들 다수가 강팀들에게 좋은 선수를 대 뺏겨버리며 몰락하지만 사우샘튼은 이를 유지했다는 점에 잔류에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주전급으로 당장 활약할 수 있는 볼로냐의 가스통라미레즈나 레인저스의 스티븐데이비스의 영입은 분명히 보강이 되었고, VVV펜로로부터 요시다를 영입하여 주전센터백으로 사용하는 점은 수비조직력과 뎁쓰를 동시에 강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완벽하고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하지만 조직력을 유지한 부분을 무시할 수 없는 사우샘튼의 이적시장 평가이다.

 

이적시장 평가 : B

Best 영입 : 가스통라미레즈 (MF)

 

14. 스토크시티 : 토니퓰리스 감독은 더 강한 팀을 원한다.

 

In
Charlie Adam (Liverpool) Undisclosed Full story
Geoff Cameron (Houston Dynamo) Undisclosed
Maurice Edu (Rangers) Undisclosed
Michael Kightly (Wolverhampton Wanderers) Undisclosed Full story
Jamie Ness (Rangers) Free Full story
Steven N'Zonzi (Blackburn Rovers) Undisclosed
Michael Owen (Unattached) Free Full story

Out
Ryan Brunt (Leyton Orient) Loan
Florent Cuvelier (Walsall) Loan
Jonathan Woodgate (Middlesbrough) Free
Danny Collins (Nottingham Forest) Undisclosed
Andrew Davies (released)
Salif Diao (released)
Ricardo Fuller (released)
Louis Moult (released)
Thomas Soares (released)

 

토니퓰리스 감독은 홈/원정에서의 선택과 집중을 잘 하는 감독이다. 홈 경기에서 더욱 집중하며 특히 시즌 막바지 이러한 패턴을 관철시키기도 한다. 스토크의 목표가 유로파이상으로 재수정된다면 그러한 목적의식은 더 높아질 것이다.

 

이번 시즌 스토크시티는 팀에 도움이 되었던 선수들을 한 명도 잃지 않은 채 좋은 영입들에 성공하였다. 공격라인에서 크라우치와 왈터스, 켄와인존스를 보조할 수 있는 마이클오웬을 영입하면서 뎁쓰를 강화하였으며, 미들라인에서는 은조지(블랙번), 나이틀리(울버햄튼) 등 강등팀들로부터 좋은 선수를 영입하였다.

 

핵심적인 선수의 영입으로 찰리아담을 들 수 있는데 리버풀에서 적응에 실패하였으나 (과거 블랙풀에서 날아다님) 스토크시티의 크라우치처럼 제공권이 필요한 선수에게 아담의 플레이는 꽤 가시적인 면을 띌 수 있을 것이다. 우드게이트는 자유계약으로 떠났지만 제프카메론이 들어오며 자리를 메웠고 쇼크로스, 후쓰, 윌슨 등 주축 수비수들은 그대로 건재하다.

 

이적시장 평가 : B+

Best 영입 : 찰리아담 (MF)

 

15. 선더랜드 : 취약한 공격력, 이제는 달라졌다.

 

In
Carlos Cuellar (Aston Villa) Free Full story
Steven Fletcher (Wolverhampton Wanderers) Undisclosed Full story
Adam Johnson (Manchester City) Undisclosed Full story
Danny Rose (Tottenham Hotspur) Loan
Louis Saha (Tottenham Hotspur) Free Full story

Out
Jordan Cook (released) Full story
Craig Gordon (released) Full story
Asamoah Gyan (Al-Ain) Undisclosed
George McCartney (West Ham United) Free Full story
Michael Turner (Norwich City) Undisclosed Full story
Marcus Angeleri (Estudiantes) Undisclosed
Ahmed Elmohamady (Hull City) Loan
Kieran Richardson (Fulham) Undisclosed Full story

 

오닐 감독은 리차드슨 등 일부 선수들을 보냄에 아쉬움을 표시하면서도 오닐 스타일의 축구에 필요한 두 선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고 그것은 성공적 이적시장을 뜻한다.

 

선수비후역습의 전술 1인자로 알려진 오닐 감독인데 뛰어난 공격수와 역습루트의 부재가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모른다. 세세뇽이 침투해서 기회를 만들고 단순한 루트에 의해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한 오닐 감독은 부상자가 많은 시즌을 시작했음에도 더 높은 목표를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멘체스터시티의 아담존슨은 측면에서, 그리고 울버햄튼의 스티븐플래처와  토트넘의 사하는 전방에서 영입되어 팀의 전력보강에 앞장섰다. 하지만, 미들이 두터운 반면 수비진의 뎁쓰가 취약하다는 점이 약점이다. 로즈와 쿠엘라가 바로 주전으로 투입이 되었지만 조직력 문제는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관망을 할 필요가 있다.

 

플레처의 영입은 좋은 영입이며 수비 뎁쓰를 강화하지 못한 아쉬움은 빼놓을 수 없다.

 

이적시장 평가 : B

Best 영입 : 스티븐플래처 (FW)

 

16. 스완시시티 : 조알렌의 공백메우기

 

In
Jose Manuel "Chico" Flores (Genoa) £2m Full story
Pablo Hernandez (Valencia) £5.55m Full story
Jonathan De Guzman (Villarreal) Loan Full story
Michu (Rayo Vallecano) £2m Full story
Itay Shechter (Kaiserslautern) Loan
Ki-Sung yeung (Celtic) Undisclosed
Dwight Tiendalli (Unattached) Free
Jamie Proctor (Preston) Undisclosed Full story
Kyle Bartley (Arsenal) Undisclosed Full story

Out
Joe Allen (Liverpool) Undisclosed Full story
Scott Sinclair (Manchester City) Undisclosed Full story
Stephen Dobbie (Brighton & Hove Albion) Undisclosed

 

리버풀로 로저스 감독이 떠나고 라우드럽 감독이 팀을 맡았다. 초반 페이스가 좋았으나 내리 부진에 빠져 있다.

 

점점 조알렌의 공백이 드러나고 있다. 싱클레어와 알렌 등 핵심 2명이 빠진 것은 스완시시티가 더 강한 팀인지 의심하게 하는 대목이다. 알렌은 떠났지만 센터백 치코와 공격수 미츄를 영입하더니 막판에는 기성용(셀틱)과 파블로에르난데즈(발렌시아)를 영입하여 알렌의 공백을 메우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 뚜렷한 성과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알렌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선수들이 영입되었고, 미츄의 존재는 결정력 면에서 +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적시장 평가 : B

Best 영입 : 미츄 (MF)

 

17. 토트넘 : 모드리치를 팔고 더 강해진 토트넘 (1실 다득)

 

In
Emmanuel Adebayor (Man City) Undisclosed Full story
Mousa Dembele (Fulham) Undisclosed Full story
Clint Dempsey (Fulham) Undisclosed Full story
Hugo Lloris (Lyon) Undisclosed Full story
Gylfi Sigurdsson (Hoffenheim) Undisclosed Full story
Jan Vertonghen (Ajax) Undisclosed Full story

Out
Ben Alnwick (Barnsley) Free
Sebastien Bassong (Norwich City) Undisclosed
David Bentley (FC Rostov) Loan
Vedran Corluka (Lokomotiv Moscow) Undisclosed
Harry Kane (Norwich City) Loan
Niko Kranjcar (Dynamo Kiev) Undisclosed Full story
Ryan Nelsen (Queens Park Rangers) Free Full story
Steven Pienaar (Everton) £4.5m Full story
Danny Rose (Sunderland) Loan
Louis Saha (Sunderland) Free
Bongani Khumalo (PAOK Salonika) Undisclosed
Giovani Dos Santos (Real Mallorca) Undisclosed
Rafael van der Vaart (Hamburg) Undisclosed
David Bentley (FC Rostov) Loan

 

토트넘은 핵심MF이자 게임메이커인 모드리치를 큰 이적료에 이적시켰다. 반데바르트(to. 함부르크), 피에나르(to.에버튼)도 팀을 떠났다. 일부 아쉬운 이적들도 있지만 그에 걸맞는 영입을 해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나는 토트넘의 이적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바로 수비라인의 보강이다. 토트넘의 문제는 늘 수비였고 그 문제가 충분히 해결되었다. 일단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인 요리스를 리옹으로부터 영입하여 프리델 골키퍼 불안감을 없앴다. 뿐만 아니라 베르통헨이라는 훌륭한 센터백을 영입하는 데도 성공했다.

 

뎀벨레, 뎀프시, 그리고 시구르드손 등 공격을 해 줄 수 있는 미들라인의 영입도 함께 이루어졌다. 모드리치의 부재가 아쉬운 점은 있지만 미들에서 그렇게 큰 손실은 없었다.

 

이적시장 평가 : B+

Best 영입 : 휴고요리스 (GK)

 

18. 웨스트브롬위치 : 보이지 않게 강한 WBA

 

In
Yassine El Ghanassy (AA Gent) Loan Full story
Ben Foster (Birmingham City) Undisclosed Full story
Romelu Lukaku (Chelsea) Loan
Markus Rosenberg (Werder Bremen) Free Full story
Claudio Yacob (Racing Club de Avellaneda) Free Full story
Goran Popov (Dynamo Kiev) Loan

Out
Keith Andrews (Bolton Wanderers) Free
Simon Cox (Nottingham Forest) Undisclosed
Marton Fulop (released)
Paul Scharner (Hamburg SV) Free
Nicky Shorey (Reading) Free
Somen Tchoyi (released)

 

약한 것 같아도 은근히 강한 팀이 바로 브롬위치이다. 그리고 그런 팀칼라에 맡게 좋은 영입들과 임대 영입들을 해냈다. 버밍엄의 주전GK 벤포스터를 영입하는데 성공하였고, 첼시에서 잉여로 남은 루카쿠를 임대영입, 공격수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로젠보그 또한 공격력을 지지한다. 라싱클럽의 야곱의 영입은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이 부족한 WBA 에 큰 힘이 되었다.

 

스티브콕스나 앤드류스 등이 팀을 떠났지만 그 전력의 누수는 느껴지지 않는다. 큰 보강이 없으면서도 약해지지 않은 팀 중 한 팀이 브롬위치가 아닐까 싶다.

 

이적시장 평가 : C+

Best 영입 : 클라우디오야곱 (MF)

 

19. 웨스트햄 : 승격팀 최강은 이제는 진리

 

In
James Collins (Aston Villa) Undisclosed Full story
Mohamed Diame (Wigan Athletic) Free Full story
Alou Diarra (Marseille) Undisclosed Full story
Stephen Henderson (Portsmouth) Undisclosed
Jussi Jaaskelainen (Bolton Wanderers) Free Full story
George McCartney (Sunderland) Free Full story
Modibo Maiga (FC Sochaux-Montbeliard) Undisclosed Full story
Raphael Spiegel (Grasshopper Club Zurich) Undisclosed Full story
Matt Jarvis (Wolverhampton Wanderers) Full story
Andy Carroll (Liverpool) Loan Full Story

Out
Pablo Barrera (Cruz Azul) Undisclosed
Robert Green (Queens Park Rangers) Free Full story
Ravel Morrison (Birmingham City) Loan
Frank Nouble (released)
Freddie Sears (Colchester) Free
Sam Baldock (Bristol City) Undisclosed
Nicky Maynard (Cardiff City) Undisclosed 

 

승격팀 중 가장 어렵게 승격했지만 전력은 가장 강하고 이적시장에서의 투자도 상당히 많이 이루어졌다. 일단 메이나드나 발독 등이 팀을 떠났지만 승격의 주역들이 대거 살아 있다.

 

기본적으로 이팀은 자비스를 영입하는 데 있어서 측면 공격이 더 좋아졌다. 칼튼콜이나 바즈테 등 빠른 스피드를 가진 공격수에 자비스와 앤디캐롤까지 가세하여 공격력이 더 보강되었다. 수비와 미들 역시 콜린스, 디아라, 마이가 등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골키퍼 역시 노장 야스킬라이넨을 볼턴으로부터 영입하면서 주전골키퍼로 활용하고 있다.

 

자비스 외에 큰 이적이라 보기 힘들지만 자비스의 가세만으로 안 그래도 강하다는 느낌을 주는 공격이 더 강해졌다.

 

이적시장 평가 : B

Best 영입 : 자비스 (MF, 윙어)

 

20. 위건어슬래틱 : 모세스의 공백, 대체 어떠하나?


In
Fraser Fyvie (Aberdeen) Undisclosed Full story
Arouna Kone (Levante) Undisclosed Full story
Ryo Miyaichi (Arsenal) Loan
Ivan Ramis (Real Mallorca) Undisclosed

Out
Mohamed Diame (West Ham United) Free Full story
Nouha Dicko (Blackpool) Loan
Steve Gohouri (released)
Chris Kirkland (released)
Victor Moses (Chelsea) Undisclosed
Hugo Rodallega (released)
Conor Sammon (Derby County) Undisclosed

 

팀의 주축 선수였던 빅터 모세스와 로다예가, 그리고 새먼이 팀을 떠남에 따라 위건을 벌써 3년째 맡고 있는 로베르토마르티네즈의 고민이 시작되었다. 시즌 시작은 나쁘지 않았으나 서서히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모세스의 존재가 얼머나 필요한지.

 

모세스는 떠났지만 마요르카로부터 라미스, 레반테로부터 콘을 영입하며 수비와  공격을 동시에 강화하였다. 완벽하지 못했지만, 모세스만 잃지 않았으면 참 좋은 이적시장이 되었을 뻔 했다.

 

이적시장 평가 : C+

Best 영입 : 콘 (FW)

 

라리가로 마무리하며, 여름 이적시장리포트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리그가 이제 초반의 티를 서서히 벗고 있습니다. 그만큼 각팀의 전력이 드러나기 시작한 때가 온 것입니다. 해당 평가는 아직 전려깅 드러나지 않은 가운데 제 주관적인 예측평가일 뿐입니다.

 

이번 주중 A매치가 끝나고 주말에 리그로 다 복귀하게 됩니다. A매치 일정이 리그를 배려하여 금요일과 화요일로 조정이 되었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라운드 세리에A 5경기 (로마, 라치오, 카타니아, 칼리아리, 나폴리) 올킬을 하였는데 그 페이스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이적시장도 마무리했고 이제 리그에 더 집중할 예정입니다.

 

환절기인데 감기 조심하시기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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